성 서 고고학

[스크랩] 대영박물관성경관련탐방자료2:살만에셀3세의 블랙 오벨리스크

baromi 2006. 1. 13. 18:14

2.살만에셀3세의 블랙 오벨리스크

 

<관련성구> 왕하9-10장

 

<역사적 상황> 아합왕이 죽고(BC 853), 그의 아들 아하시야의 2년 동안의 짧은 통치, 또 다른 아들 여호람(혹은 요람)의 10년동안의 통치는 악정이었다. 이에 841 BC에 엘리사는 사자를 보내어서 예후라는 인물에게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아합의 가문을 진멸토록 명령하였다. 예후는 아합가문을 진멸한 뒤에, 왕가를 세우는데, 그 예후가문의 왕가는 100여년 계속된다.   

 

예후는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서 함께 있는 아합의 아들 여호람과 남유다의 왕 아하시야를 죽이고, 아합의 처 이사벨을 끌어내어서 죽인 뒤 개들이 살을 뜯어먹도록 둔다. 예후는 명령을 받은 대로 바알숭배하는 선지자들과 이스라엘의 왕가를 진멸한다. 하지만, 그의 혁명은 참으로 과격했다고 할 수 있다: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노중에 목자가 양털깎는 집에 이르러 유다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려 내려가노라 가로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여인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열왕기하10장12-14). 그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함께 혁명을 일으킨다. 그의 혁명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번제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장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장관들이 칼로 저희를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당있는 성으로가서 바알의 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당을 훼파하여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날까지 이르니라”(왕하10장25-27).

 

  하지만, 성경의 평가는 이렇다.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로 범죄케한 느밧의 아들 여호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왕하10장28장).

 

<질문> 예후라는 인물의 역사성과 그의 활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 혹은 성경적인 평가는?

 

<살만에셀3세의 블랙 오벨리스크 설명>

 

“나는 그에게서 은,금,황금대접과 잔들,황금주전자, 주석, 그리고 왕의 손에 쥐는 홀을 선물로 받았다….”

 

<참고> 하나님께 직접 받은 명령이라도 하더라도 그것을 수행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Horace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