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서 고고학

[스크랩] 대영박물관성경관련역사탐방자료6:사르곤2세와 사마리아의 함락

baromi 2006. 1. 13. 18:15

6. 사르곤2세와 사마리아의 함락(722BC)

 

<관련성구> 1.이사야20:1-2, “앗수르왕 사르곤이 군대장관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 그 이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일러 가라사대 ‘갈찌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을 신을 벗을찌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바로 행하니라”

 

2.열왕기하17:1-6, “유다왕 아하스 십 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구년을 치리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 앗스르 왕 살만에셀(5세)이 올라와서 호세아를 친고로 호세아가 신복하여 조공을 드리더니 저가 애굽 왕 소(24왕조 테프나크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대로 앗수르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살만네셀5세)이 호세아의 배반함을 보고 저를 옥에 금고하여 두고 올라와서 그 온 땅에 두루 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삼년을 에워쌌더라 호세아 구년(722 BC)에 앗수르왕(사르곤2세)이 사마리아를 취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가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질문> 사르곤2세가 성경외의 기록에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그의 역사적 존재가 확증되었는가? (1843년 그의 코르사밧 궁이 발굴됨으로 인해서 확증)

 

<역사적 정황> 북이스라엘의 호세아왕이 앗수르의 살만에셀5세와 약조를 맺었지만, 애굽의 도움을 의지하고 배반하게 되자, 살만에셀5세가 쳐들어와서 유린하게 된다. 그런 중에 살만에셀5세가 죽고 그 뒤를 사르곤2세가 잇는데, 이 사르곤2세에 의해서 3년동안의 사마리아공략이 진행되고, 결국 사마리아는 무너지고 북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된다. 이곳 사마리아에 사르곤2세는 다른 지역의 이민족들을 이주시켜서 신약시대의 “사마리아사람들”을 낳게한다. 그것이 열왕기하17장24절에 나온다. “앗수르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들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저희가 사마리아를 차지하여 그 여러 성읍에 거하니라.”

 

<박물관유물>

1.크로사밧궁의 수호신상과 ‘사르곤2세와 산헤립’부조

1.파리 루브르의 Sargon Inscription: “In the first year of my reign I besieged and conquered Samaria, and carried away 27,290 inhabitants.”

2.바그다드,이라크박물관의 한 prism: “I surrounded and deported as prisoners 27,290 of its inhabitants…From them I equipped 200 chariots for my own army units…I restored the city of Samaria…I brought into it people from the countries conquered by my own hands.”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Ho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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