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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8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넷째 날, 눅23:13-25

baromi 2008. 3. 19. 08:28

2008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넷째 날, 눅23:13-25, 찬송137장. 405장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눅23장은 예수님의 무죄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무죄한 예수님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몰고 가는 인간들의 강퍅함과 무지함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그 사랑, 그 은혜 앞에 입을 다뭅니다. 내가 누구인지가 보이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되니 더더욱 입을 열기가 두려워집니다. 조금 안다고 자부하던 것, 조금 잘 믿는다고 자랑하던 것, 조금 유능하다고 깝죽대던 것, 조금 신실하다고 스스로 의롭게 여겼던 것, 부족하다고 불평하던 것, 힘들다고 원망하던 것, 어렵다고 신음하던 것, 그 모든 것들이 부끄러워집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앞에 그런 자신이 한 없이 송구할 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찬송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랍다고 말입니다. 오늘은 그 찬송 외에 더 드릴 것이 없는 심정입니다. 그런 심정으로 본문을 따라 가 봅니다.

 

1. 빌라도와 예수님을 고발한 자들의 실랑이(13-25절)

 

    1)예수님에 대한 빌라도의 판결은 어떠했습니까?(13-16절)

 

    2)빌라도의 판결에 대한 무리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17-19절)

 

    3)이런 무리들에게 빌라도는 어떻게 대답합니까?(20절)

 

    4)무리들의 반응에 변화가 있습니까? 그들의 반응을 보십시오.(21절)

 

    5)세번 째 빌라도의 답변은 무엇입니까?(22절)

 

    6)이에 대한 무리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23절)

 

    7)결국 빌라도는 어떻게 합니까?(24-25절)

 

 

2. 눅23장에는 예수님의 무죄를 밝히는 장면이 6번이나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본문은 빌라도를 통하여

   3번이나 예수님의 무죄함을 선언함으로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죄한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당시의 상황을 보면서 인간의 실상을 생각해보십시오.

 

    ◆무리들/

 

    ◆대제사장들, 서기관, 바리새인들/

 

    ◆빌라도와 헤롯/

 

    ◆제자들/

 

3. 진리에 대한 무지함과 어리석음, 자기욕심을 위해 진리를 짓밟는 강퍅함과 교만함,

   여론에 민감하여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유능했지만 여론에 휘둘려서 진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능한 모습, 두려워서 도망가고 부인하고 외면하는 제자들의 연약함,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실상입니다. 주님의 크신 긍휼하심과 은혜 외에 이런 인간에게 구원의 소망이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깨닫는 점이 무엇입니까? 오늘 아침 어떻게 기도하시겠습니까?

   성령께서 우리의 지각을 새롭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찬송가 405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출처 : 한우리성경강해
글쓴이 : 한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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