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자료

연중론이_무엇인지_궁금하십니까?

baromi 2019. 3. 5. 23:06




#연중론이_무엇인지_궁금하십니까? 
#조엘비키가_너무_잘_설명해주고_있습니다

#회심과정인_준비론을_웨민신조는_효과적인_부르심안에#구원_얻는_믿음안에 #생명을_얻게_하는_회개안에_포함을_시킨_것입니다.

.
.

(1) 
#구원얻는_믿음에_도달하는_회심과정은_즉각적일_수_있으나#성령께서_일상적으로나_통상적으로_사용하는_방식은_그런_방식이_아니다.

이러한 장애물들을 전능하신 성령께서는 완전히 제거해 버리고 즉각적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일상적으로나 통상적으로 사용하시는 방식은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창조하셨고 일반적으로 이러한 능력들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을 선호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령께서는 마음과 양심 속에서 복음적 부르심에 대한 방해물들을 제거하심으로서 (회심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복음은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만을 요구합니다만, #통상적으로_믿음을_가지기_위한_길을_준비하기_위해서는_이러한_장애물들을_제거하는_것이_필요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잃은 바 된 죄인의 영혼이 은혜를 받기 위해서 준비시키기 위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교도들의 예비교리의 핵심입니다

.

(2) 결론(p223~224)
비록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가 회심을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분명한 표현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죄에_대한_자각이라는_개념은_효과적인_부르심#구원_얻는_믿음#생명을_얻게_하는_회개를_다룰_때_나타난다.... 생략...

영국 장로교주의 고백문은 죄에 대한 자각이 성령의 일반적인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선택받은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의 중요한 전주곡이라는 것을 선언하였다. ... 생략... 

하지만 그 문서들은 회심을 형태론으로 접근하지 않으며 회심을 이루는 요소인 죄에 대한 자각과 겸비에 대한 분석 또한 제시하지 않으면서 준비론의 세부사항에 대해 침묵한다. ... 생략... 

그보다 #회심_과정에_대한_간단한_윤곽이_소요리문답에_나와_있는_효과적인_부르심에_대한_설명-우리의 죄와 비참함에 대한 깨달음, 그리스도에 관한 이해,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을 값없이 내어 주심에 따라 예수그리스도를 기꺼이 영접하도록 하는 의지의 회복-에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웨스트민스터 종교회의는 
믿음을 위한 준비 과정의 실제성에 대해서는 확신했지만 준비 과정에 대한 어떤 특정한 견해도 교리적 위치에 올려놓지 않았다. 또한 그 회의는 칭의나 양자됨에 대해서도 그러하였다. 그들은 #준비론을_효과적인_부르심이나_생명을_얻게_하는_회개와_같은_다른_교리들_아래에_포함시키는_것을_택했다

.

p.s
그동안의 흔적들...

(1) 로버트 쇼의 웨민신조 해설 효과적인 부르심 구조 파악 도표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346809668685428&set=a.100996249933459&type=3&theater

(2) 아주 간략히 도표로 그린 효과적인 부르심안에 회심과정을 언급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352938158072589&set=pb.100000692532176.-2207520000.1551758801.&type=3&theater

(3) 제가 나름대로 효과적인 부르심안에 회심과정을 언급한 도표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76299402403133&set=pb.100000692532176.-2207520000.1551758804.&type=3&theater

(4) 존 오웬의 성령론에 나오는 중생과 회심을 정리한 도표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71511112881962&set=pb.100000692532176.-2207520000.1551758804.&type=3&theater






이미지: 텍스트
손성은

‘연속적(elongated) 중생론’의 핵심이 여기에 있습니다!

“청교도들은 성령께서 죄인들의 회심을 위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특별히 구원은 은혜에 의하여 믿음을 통하여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죄인의 마음속에 믿음을 일으키시도록 일하십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어느 누구도 예수는 주시라는 것(고전12:3)을 인식하거나 고백할 수도 없습니다. 슬프게도, 죄인은 구원 얻는 믿음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전적으로 없을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죄의 습관들과 이미 확립되어 있는 자기-의를 주장하는 태도 같은 많은 장애물들이 쌓여 있어서 그의 양심을 완고하게 만들어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애물들을 전능하신 성령께서는 완전히 제거해 버리고 즉각적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일상적으로나 통상적으로 사용하시는 방식은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창조하셨고 일반적으로 이러한 능력들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을 선호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령께서는 마음과 양심 속에서 복음적 부르심에 대한 방해물들을 제거하심으로서 (회심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복음은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만을 요구합니다만, 통상적으로 믿음을 가지기 위한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잃은 바 된 죄인의 영혼이 은혜를 받기 위해서 준비시키기 위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교도들의 예비교리의 핵심입니다.” 

"The Puritans believed that the Holy Spirit labors for the conversion of sinners. Specially, since salvation is by grace through faith, the Spirit labors to work faith in the heart of the sinner. Without this work of the Spirit, no one can acknowledge or confess that Jesus is Lord(1Cor.12:3). Sadly, in addition to the utter inability of the sinner to exercise saving faith, during his years in the natural state many obstacles have piled up, such as habits of sin and settled attitudes of self-righteousness, which have so hardened his conscience that the sinner cannot even acknowledge his need for Christ. The omnipotent Spirit could sweep aside such obstacles and bring the sinner immediately to faith, but that is not the Spirit’s usual or ordinary way, for He created the mind and conscience of man and generally prefers to work through those faculties. So the Spirit begins by removing obstacles to the gospel call in the mind and conscience. The gospel requires only faith in Christ, but ordinarily it is necessary to remove such obstacles to prepare the way for faith. So the Spirit works to prepare the lost sinner’s soul for grace. This is the essence of the Puritan doctrine of preparation"(Joel Beeke and Paul Smalley, 『Prepared by Grace, for Grace』, Reformation Heritage Books:2013, p.9). 

만약 왜 ‘회심’ 혹은 ‘예비교리’에 대한 글을 ‘중생’에 적용시키는가 하시는 분들은, 프롱크목사가 『도르트신경강해』에 실려 있는 20번째 강해설교에서, 이 신경 3/4장(인간의 부패와 하나님께로의 회심과 그 회심이 일어나는 방식)의 11항(하나님께서 회심을 일으키시는 방법)과 12항(중생은 오직 하나님의 사역)에서, ‘회심’과 ‘중생’이라는 용어를 개혁신앙의 선조들은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였다고 언급한 오늘 오전의 포스팅글(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782693105081650&id=100000229634785)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르트신경 3/4장의)11~12항은 중생 또는 회심의 본질과 특성을 다룹니다. 도르트의 우리 선조들은 회심과 중생을 번갈아 가며 쓰는 것에 주목하십시오.후대신학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오늘날 우리가 중생을 말할 때는 새생명이 처음 심어지는 것을 뜻합니다.회심은 그 심어진 중생의 씨앗이 드러나고 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회심이라는 말을 중생에 뒤따르는 생명을 뜻할 뿐 아니라 첫시작 또는 거듭남을 포함하는 의미로 썼습니다"(코르넬리우스 프롱크,「도르트신조강해」,p.315.).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제임스_부캐넌만_아니라_존프라벨_역시_좁은의미의_중생이후에_회심의_과정을_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_우리_영혼의_눈을_열어_우리_자신의_죄를_보게_하시고
#주_예수_그리스도_안에서만_그_문제의_해결책이_있음을_알게_하시기_전까지는_믿음은_일어나지_않습니다
#성령의_이_작용이_믿음의_본질과_시간적_순서에_있어_가장_처음에_놓이는_것이_이치입니다

-존 플라벨,은혜의 방식, 청교도신앙사:2011-

"사람의 영혼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은 복음적 질서를 따라 #점진적으로_수행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먼저 죄인의 영혼에 빛을 비추십니다 그 빛으로 영혼이 죄에 대한 각성과 가책을 가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그것이 하나님의 이끄시는 역사의 시작입니다.

죄의 무게를 바르게 인식하게 된 영혼만이 겸비함과 애통함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려는 강한 소원을 가질수 있는 것입니다"(p.92-93)

"성령께서는 사람의 영혼을 짐승 다루듯 하지 않으십니다.성령께서는 사람들이 가진 분별력과 의지를 설득하시는 방식을 통해 마음의 성향이 바뀌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p.93)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은 영혼이 숙고한 결과입니다.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문제에 대하여 거듭 생각하고 생각한 결과인 것입니다.영혼은 복음이 담고 있는 자기 부정의 조항들과,또 우리 자신을 비열한 죄악으로 규정하는 것에 대한 반론들과, 그로부터 파생된 여러 낙심의 요소들과의 격한 번뇌를 겪게 됩니다.그러한 숙고를 거쳐 영혼은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자신의 영혼 전체를 걸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영혼은 자신을 깊이 부인하고,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p.138)

"여러분이 믿음의 진실성을 분변하고자 한다면 먼저 여러분의 믿음에 '선행되는 사항들' 즉 성령의 예비적인 역사가 영혼 속에서 일어났는지 돌아보십시오. 성령의 역사들은 흔히, 하나님의 선택하신 백성의 영혼 속에서 그 믿음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비추시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영혼에 '빛을 비추시는 일'(illumination)은 믿음에 있어서 필수적인 선행사항입니다. #하나님께서_우리_영혼의_눈을_열어_우리_자신의_죄를_보게_하시고, #주_예수_그리스도_안에서만_그_문제의_해결책이_있음을_알게_하시기_전까지는_믿음은_일어나지_않습니다. #성령의_이_작용이_믿음의_본질과_시간적_순서에_있어_가장_처음에_놓이는_것이_이치입니다. 이후 영혼 속에 일어날 모든 일들의 서곡인 것입니다"(p.156~157).

"#그리스도를_영접하기_직전_영혼은_갈등의_상태에_빠집니다. 영혼의 소망과 두려움, 용기와 좌절 사이에 서 있게 됩니다. #그러한_영혼은_그리스도께_나아가는_길목에서_몇번이고_발걸음을_멈추어_섭니다#헤아릴_수_없이_많은_자신의_죄에_대한_생각은_그를_한_발자국도_나아가지_못하도록_합니다. 그러다가도 그리스도의 자비하신 은혜의 풍성함에 대한 소망이 그를 다시 세워줍니다. 사탄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너같이 더러운 자가 자비하심을 얻다니,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은가?'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여러분, 여러분은 둘 중 무엇인가를 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여러분의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십시오"(p.162).

이미지: 텍스트
손성은

"사람의 영혼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은 복음적 질서를 따라 점진적으로 수행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먼저 죄인의 영혼에 빛을 비추십니다 그 빛으로 영혼이 죄에 대한 각성과 가책을 가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그것이 하나님의 이끄시는 역사의 시작입니다.

죄의 무게를 바르게 인식하게 된 영혼만이 겸비함과 애통함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려는 강한 소원을 가질수 있는 것입니다"(존 플라벨,은혜의 방식, 청교도신앙사:2011,p.92-93).





청교도신학의 모든 것 p557~563

그리스도 편에서 연합은 ‘우리가 그분을 붙들기에 앞서 먼저 우리를 붙드시는 #성령의_은밀한_역사로 말미암아’ #죄인_편의_동의를_필요로_하지_않는다. 말하자면 그리스도는 택함받은 죄인을 ‘붙드심으로써’ 그리고 이어서 그에게 성령을 주심으로써 그와의 연합을 이룬다. 

그러나 #이_연합은_죄인이_그리스도를_믿는_믿음을_행사할_때에_비로서_완료된다(궁극적 연합). 이 기본 패턴이 이후에 의롭게 하는 믿음에 대한 굿윈의 작품에서 확증된다. 

확실히 그리스도 편에서 연합은 본질적 순서상 성령의 역사가 먼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빌립보서3장12절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그분을 붙잡기 전에 우리를 먼저 붙드시는” 것으로 말해진다. 

하지만 우리 편에서 이 연합을 이루는 것은 믿음으로, 우리는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를 붙들고 굳게 결합한다…. 이 연합을 이루는 것은 오직 믿음이다. 확실히 사랑도 우리가 그리스도와 굳게 결합하도록 만들지만 먼저는 믿음이다. 
.
.

#그리스도의_연합에_대한_오류가_있는_진술

라이퍼드는 우리는 믿음을 행사하기 전에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이어서 그리스도를 붙잡기 위해 믿음을 행사한다고 매우 엄밀하게 말했다. 

이런 진술은 아무리 조심스럽게 진술된다고 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 분명히 뉴잉글랜드 교회 총회는 존 코튼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서 일어난 #믿음이_없어도 또는 그 #믿음이_일어나기_전에도_우리는_그리스도와_완전히_연합된다”고 
진술한 것으로 추정되어 #오류를_가르친다고_비난했다

--> 좁은 의미의 중생시에 그리스도편에서 먼저 우리를 붙드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일어나는 것은 맞으나, 이 연합이 완전한 그리스도의 연합이라고 할때, 이는 오류임. 그리스도의 연합은 좁은 중생시 일어나서 회심때 완전히 연합되는 것으로 청교도들은 동일하게 주장함.






제임스뷰캐넌이 말하는 효과적인 부르심에서 일어나는 회심을 위한 성령 사역의 세 단계를 요약한 글입니다.(구체적인 것은 책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2. 회심을 위한 성령 사역의 세 단계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단계가 필요하다. 
#이_단계들은_소요리문답에_잘_나타나_있다
#효력_있는_부르심은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일로서 우리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고, 또 우리의 마음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며,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능히 우리를 권하여 복음 가운데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신 것입니다”(소요리문답 제31답).

1)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심
죄인의 회심을 위한 성령의 첫 번째 단계의 사역은 ‘우리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생략...따라서 죄인은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자신의 죄책이 심각하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소망 없고 비참함을 발견하고, 보좌 위에 앉으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내가 무엇을 하여야 하리이까?”라고 외치게 되는 것이다... 생략...

2)구세주에 대한 지식을 비추어 주심
죄인이 자신에게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 ‘자신의 죄와 비참을 자각’하는 순간, 성령의 다음 사역은 ‘죄인의 마음속에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부분의 구주가 되시는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비추시는 것’이다.... 생략....

3)의지와 마음을 새롭게 하심
그러나 그 자체로서 완전하고 충분한 성령의 은혜와 도움이 없다면 이는 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회심에 나타난 성령 사역의 결정적인 부분은 바로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하고, 우리가 복음에 제시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회심, 마음의 변화이며, 회심을 완성하시는 성령 사역의 마지막 단계이다.... 생략...

이미지: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