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찬양자료

[스크랩] 예배를 위한 글 (2)

baromi 2016. 6. 15. 09:08

1. 말씀을 들을 때 졸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때 조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경건을 그대로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갈 때는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면서 어떻게 예배시간에는 졸 수 있는가? …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는 영혼의 양식을 먹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식사하면서 졸 수 있단 말인가? - 토마스 왓슨

2.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설교자가 자기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더라도 문제를 삼지 않는다. 화살은 와서 박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가 쏘는 목표가 어디인가를 따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내가 죄를 범했다면, 목사님이 어떻게 그 죄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있었겠는가? 또 만약 내가 은밀하게 죄를 저질렀다면, 목사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지 않고서 내 죄를 지적할 수 있었겠는가?" - 토마스 풀러

3. 당신은 교회에 나오는 것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말씀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그 예배를 기뻐하시겠는가? … 당신이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성례에 참여한다고해도, 당신이 변화되지 않고,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부인한다고 하면, 당신은 다만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을 보여 주는 것이다. … 하나님은 당신이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열심히 봉사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여기에다 하나님은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묵상하고, 말씀으로 위로를 삼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더욱 원하신다. - 리차드 백스터

4. 하나님의 자녀들도 마음과 육신이 약하기 때문에 때로는 설교를 듣다 졸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항상 그러하거나 의도적으로 그러한 것은 아니다. 태양은 일식으로 잠시 빛을 잃을 때가 있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만약 조는 것이 일반화되고 정단화된다면, 그것은 예배에 대한 모독이고 하나님에 대한 불경건이다. 그리고 졸음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그것은 그 날만 특별히 절식하는 것이다. 안식일에 지나치게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보다는 침대에서 차라리 잠을 자는 것에 더 어울리는 일이다. - 토마스 왓슨

5. 예배가 빈약함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진리가 빈약한 까닭이요, 이는 설교가 약하기 때문이다. - 임 옥, 영암교회 원로목사 (성서마당 - 제 28호, p.3)

출처 : (안산) 회복의교회
글쓴이 : 전상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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