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자료

[스크랩] 데이비드 시멘즈의 육적 간음보다 더 심각한 간음

baromi 2013. 7. 26. 13:29

국내에서는

 

[상한 감정의 치유]라는 책으로 유명한 저자.

인도에서 16년간의 선교사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가서 목회와 교수사역을 하던 중

발간한 책이 일약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했고,

한국교회에서는 두란노서원의 후원으로 책이 나오고, 그가 초청되어서 수차례 한국교회에 강연도 다녔었다.

 

그가, 2005년도에 간음사건을 공적으로 고백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국내에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참고: http://www.findarticles.com/p/articles/mi_m1058/is_17_122/ai_n15379529 )

 

그것을 문제삼으려는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간음사건보다도, 더욱 심각한 것은,

그의 책, 바로 [상한 감정의 치유]라는 책이 제시하고 있는 비성경적인 상담치유법 그 자체이다

 

그것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은, 그의 사역을 그의 간음사건과 관련해서 비판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

 

다윗도 간음했고, 또한 용서받았다.

'다윗'이라 불리우는 시멘즈도 간음했다.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인가?

공적인 사죄를 하였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고,

감리교회총회에서는 1년동안 공적 시무를 볼 수 없는 시벌을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는....?

 

그것이 관심사항이 아니다.

 

그의 신학, 그의 치료법, 그의 상상치유법이 바로 문제이다.

이 치유법이 과연 '상한 감정을 치유'하였을까?

오히려 한국교회는, 이런 거짓된 치유법에 의해서, 더욱 큰 상처를 받고 있는데....

시멘즈가 육적으로 간음한 사건은 크게 보도가 되고 알려지는데,

그가 범한 영적인 간음은 아는 이가 없다

 

그 영적인 간음의 실체를 지적하는 이가 있다

그의 상상치유법의 허구를 성경적으로 비판하는 글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http://blog.daum.net/londonhorace에서 번역연재되고 있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새벽별이 곧 떠오를 터인데, 우리의 눈들은 감기워져 가는구나 

 

눈을 크게 뜨고, 어둠을 직시하자.

 

그 새벽별이 빛을 발하리라

출처 : ImagoDei
글쓴이 : Ho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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