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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여호와증인 홈피의 질문2가지 및 답변글

baromi 2013. 7. 26. 08:22

여호와증인의 2가지 질문과 관련 답변을 함께 묶었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비평을 통해서 좀더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면 우리에게도 유익이 있을줄로 압니다.

 

출처 : http://www.jw.org/ko/ (여호와의 증인 공식 홈페이지)

 

예수가 전능한 하느님입니까?

 

성경의 대답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그분이 자신을 하느님과 동등하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요한 5:18; 10:30-33) 하지만 예수께서는 자신과 전능한 하느님이 같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십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더 크십니다.’요한 14:28.

 

예수의 초기 제자들은 그분이 하느님과 동등하다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부활되신 후에 하느님이 그분[예수]을 탁월한 위치로 높이셨다고 기록했습니다. 분명히 바울은 예수가 전능한 하느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가 전능한 하느님이라면, 어떻게 하느님이 예수를 탁월한 위치로 높이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빌립보 2:9.

 

 

말씀은 하느님이셨습니까, “이셨습니까?

성서 번역자들은 요한 복음서의 첫 구절을 번역할 때 이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신세계역성서에는 그 구절이 이렇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은 신이셨다.” (요한 1:1) 다른 번역판들은 이 구절의 뒷부분을 말씀은 신성이셨다고 번역하거나 그와 비슷한 사상을 전달하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제임스 모펏의 신역 성서[A New Translation of the Bible], 신 영어 성서[New English Bible]) 하지만 많은 번역판들에는 요한 1:1의 뒷부분이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개역개정판, 성경(가톨릭판).

 

그리스어 문법이나 문맥을 고려해 보면 신세계역의 표현이 정확하며 말씀은 그 구절의 앞부분에 언급된 하느님과 같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세기에 사용된 그리스어에는 불특정한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부정 관사가 없었다는 사실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그러한 번역에 대해 의문을 가집니다.

 

따라서 통용 기원의 처음 몇 세기 동안 사용되던 다른 언어로 기록된 한 성서 번역본을 고려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 언어는 콥트어의 방언인 사히드어입니다. 콥트어는 예수께서 지상에서 전파 활동을 하신 직후 몇 세기 동안 이집트에서 사용되었으며 그 방언인 사히드어는 콥트어의 초기 문어적 형태입니다. 초기의 콥트어 성서 번역본에 관해 앵커 성서 사전(The Anchor Bible Dictionary)은 이렇게 말합니다.

 

“[칠십인역][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은 기원 3세기 중에 콥트어로 번역되었다. 따라서 콥트어 번역본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사본들보다 훨씬 더 오래된 [그리스어 사본들]에 근거한 것이다.”

 

사히드 콥트어 본문은 두 가지 면에서 특히 흥미롭습니다.

첫째로, 앞서 언급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본문은 4세기에 삼위일체가 공식 교리로 받아들여지기 전의 성경적인 이해를 반영합니다.

 

둘째로, 콥트어 문법은 한 가지 중요한 부면에서 영어 문법과 비슷합니다.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의 가장 초기 번역본들은 시리아어, 라틴어, 콥트어로 되어 있습니다. 시리아어와 라틴어에는 당시의 그리스어와 마찬가지로 부정 관사가 없습니다. 하지만 콥트어에는 부정 관사가 있습니다.

 

또한 학자인 토머스 램딘은 자신의 저서 사히드 콥트어 입문(Introduction to Sahidic Coptic)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콥트어 관사의 용법은 정관사든 부정 관사든 모두 영어 관사의 용법과 매우 비슷하다.”

 

따라서 콥트어 번역본은 당시의 사람들이 요한 1:1을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관한 흥미로운 증거를 제시해 줍니다. 어떤 점을 알 수 있습니까? 사히드 콥트어 번역본에는 요한 1:1의 끝 부분에서 또는 하느님으로 번역되는 단어 앞에 부정 관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을 현대 국어로 번역하면 말씀은 신이셨다가 됩니다. 고대의 번역자들은 요한 1:1에 기록된 요한의 말이 예수가 전능하신 하느님이라는 뜻이 아님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말씀은 전능하신 하느님이 아니라 신이셨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성부에게 쓰인 θεὸς만이 관사를 가진다./ 이는 헬라어를 모르는 어리석은 주장^^| ♡―··········· 준회원게시판

예사야후 | 조회 43 |추천 1 | 2013.02.22. 15:28 http://cafe.daum.net/yangmooryvillage/MDcs/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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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1 원문과 직역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Ἐν   ἀρχῇ     ἦν         ὁ  λόγος,

엔                  아르케                    엔-                           호            로고스 

처음에, 태초에        존재하고 계셨다             그         로고스가/  주어

처음에 그 로고스가 존재하고 계셨다.

καὶ      ὁ   λόγος    ἦν      πρὸς  τὸν  θεόν,

카이                                로고스                         엔-                      프로스               톤              데온

그리고            그         로고스는/       존재하고 계셨다       향하여            그           하나님을

                                                                                    함께             그            하나님과

그리고  그 로고스는  그 하나님을 향하여(혹은 그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고 계셨다.

καὶ  θεὸς   ἦν     ὁ   λόγος.

카이                 데오스           엔-                 호             로고스

 

그리고      하나님        이셨다         그           로고스는/ 주어

그리고  그 로고스는  하나님 이셨다.

 

  제 나름대로 직역을 했는데, 잘못되었거나 더 좋은 직역이라 생각되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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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성부에게 쓰인  θεὸς만이 관사를 가진다.

여호와의 증인은 요1:1장에서 보듯이 성부 하나님만 정관사를 가지고 있고 예수님에게는 정관사 없이 하나님(θεὸς)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합니다.

 

성부하나님만이 관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다음의 본문을 제시합니다.

πρὸς  τὸν  θεόν(그 하나님과 함께) 여기서 톤이 영어로 the입니다.

프로스            톤          데온

= 그 하나님과 함께

 

 그들은 헬라어 본문은 성부만 정관사를 가지고 있다고 가르칩니다.   "데온"은 "데오스"의 목적격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하나님(θεὸς)앞에 관사가 없다고 하며, 다음의 본문을 제시합니다.

καὶ  θεὸς   ἦ         ὁ   λόγος.

카이                 데오스           엔-                 호             로고스

그리고        하나님        이셨다          그           로고스는/ 주어

그리고  그 로고스는  하나님 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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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호 로고스가 하나님이셨다" 가 나온 본문에 데오스에 정관사(the)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성부에게는 정관사가 있이, 성자 예수님에게는 정관사가 없이

"하나님(θεὸς)"으로 쓰인다고 그들은 획일적으로 가르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이 주장은 분명히 요1장만 봐도 문제가 있습니다.

요1:6 하나님께로부터(παρὰ θεοῦ)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그 이름은 요한이라

요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τέκνα θεοὺ)가 되는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ἐκ θεοῦ) 난 자들이니라

---> 여기에 해당하는 괄호 부분을 보시듯이 본문은 문맥상 성부를 말합니다.

그러나 모두 관사가 없습니다. 그러니 여호와의 증인은 틀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θεὸς는 성부를 가르치는 경우에도 관사가 있기도하고 없기도합니다.

엡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διὰ θελήματος θεοῦ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 여기서도 성부 하나님에게 관사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도마의 고백에 관사가 있습니다.

성부를 가르칠때 관사를 가지는 경우가 많으나 관사의 유무에 따라서 성부나 성자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문맥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Ὁ κύριος μου καὶ ὁ θεός μου.)

--> 요2):28절은 예수님께  "나의 그 하나님(ὁ θεός μο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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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0Re:예수의증인님께 질문합니다. 답변바랍니다. ----> 예수증인님은 제 글에 반론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44] 예사야후 13.03.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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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아뻬끄리테 토마스 까이 에이뻰 아우또 호 뀌리오스 무 까이 호 테오스 무. [9] 호 딮손 11.10.0793

 

55요1:1 원문과 직역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8] 호 딮손 11.09.3074

 

 

네이버 검색글에서 요한복음 10:34에 대해서

http://blog.naver.com/gtom10?Redirect=Log&logNo=60112011772

(곡해한 말씀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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