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티 기독인들이 성경말씀을 곡해하는 이유.

◈안티 기독인들이 성경말씀을 곡해하는 이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 중에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사람이 하나님 자신을 확실히 믿어 주는 일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 민족이 각종 불신의 범죄로 인해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도리어 원주민 불레셋 민족의 용사 골리앗에게 심한 멸시천대와 능욕을 받았습니다. 이 때 소년 다윗이 그 광경을 목도하고 심히 분개하여 그 당시 천하장사 무공 챔피온인 골리앗을 때려 잡으려고 뛰쳐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본 다윗의 큰 형 엘리압이 노를 발하여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사무엘상17:28) 하면서 꾸짖었으나 다윗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사무엘상17:29) 하며 한사코 골리앗과 싸울려고 나섰습니다.

 천하장사 골리앗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만을 모욕하였으나, 어린 소년 다윗이 듣기에는 자기민족을 모욕하는 것은 곧 자기민족을 선택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소리로 들려 심히 분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소년 다윗의 분노는 인간적인 혈육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민족을 보우(保佑)하시는 하나님의 심령에서 발생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사무엘상17:45~47) 하며 뛰쳐 나가 물멧돌로 그를 쳐 죽였습니다.

 소년 다윗이 갖추고 지녔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믿음과 또 그분이 보우(保佑)하시는 사람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존감이었습니다. 이것 이 외에는 그가 만인이 다 무서워 벌벌떠는 천하장사 골리앗을 이겨볼만한 다른 아무런 재능도 무공도 무기도 지혜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이 시대의 썩어빠진 안티 기독인들로 하여금 이런 다윗의 분노를 평가하라고 하면, 한마디로 말해 여호와 하나님께 미쳐 있는 광신도 정도로 표현할 것입니다.

 소년 다윗의 그러한 용기에 대해 그들 안티 기독인들은 아마도 자신의 주제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무작정 하나님의 이름만 앞세우고 함부로 날뛰다 개죽음 당하는 광신도로 취급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의 삶의 결과는 곧 하나님의 응답(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소년 다윗이 천하장사 골리앗을 물멧돌로 간단히 제압하였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다윗을 너무도 아름답게 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시는, 피조물 최고의 지식과 재능을 갖춘, 하나님의 자녀로서 심성과 본분을 제대로 갖춘 용사로서, 추악한 죄악으로 얽히고 설키어 있는 이 세상 유명 지식자와 왕후장상과 영웅호걸들을 티끌과 벌레처럼 취급하여 무너뜨린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의 언행에 대해 격분하였던 이유, 그것은 골리앗이 한낱 혈육적인 힘과 권세와 지혜와 용기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욕하고 하대한 만용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한낱 혈육에 속한 지혜와 지식과 능력과 기술과 재능으로 유명하게 된 재벌과 권세자와 학.박사와 또 도덕을 펼친 성인군자나 영웅호걸이나 인기 연예인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그 택한 백성들, 곧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골리앗처럼 무시하고 능욕할 때에는 그들을 사람으로 존중하여 대화(대면)할 자로 보지 말고, 오직 창조주 하나님 앞에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는 이성 없는 짐승으로 취급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진실로 다윗을 존경하여 다윗에 대해 자랑하고 또 장차 다윗이 거하는 천국에서 다윗을 만나보고 싶어한다면...? 지금 이 세상 인간들 중 아무리 다방면으로 뛰어난 인물들일지라도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진실히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골리앗처럼 함부로 무시하고 능욕하고 대적하는 모든 안티 기독인 성향의 대적자들에 대해서는 사람으로서 대화할 수 있는 자로 취급하지 말고, 다만 그리스도의 심령으로 상담해 치료하여야 할 정신질환자로 취급하여야 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지혜와 믿음으로 그들을 치료할 수 없을 때에는 그들의 괴변이 정당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치료해 줄 수 없는 버린 자, 곧 마귀로 취급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13:14~15) 하심 같이, 이 세상의 모든 안티 기독인 성향의 골리앗들,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와 그의 종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지 못하였기 때문에 구원의 방주인 믿음에 이를(승선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안티 기독인 성향의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곡해하는 이유는, 그들의 지식과 변론과 능력이 하나님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못믿을 지식으로 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악이 하늘에 충천해 하나님의 은총을 도저히 수용(受容)할 수 없는 추악한 그릇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자기의 말씀을 깨달아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지 않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출처 : 크리스천시민공동연대

글쓴이 : 예젤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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