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의심자료

이단사역자가 왜 이러나...

baromi 2019. 2. 6. 13:03





누가 이단적인 주장일까요? 오시안더 필이 나는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의를 주장하는 그는 행위 언약에 순복하신 그리스도를 부정함으로 장로교회의 모든 신앙고백서와 신학자들의 이해를 이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단 사역을 하신다네요. 멀쩡한 사람 이단으로 사람 잡지 말고 스스로의 신학이나 돌아보길 바랍니다. 캡쳐 사진은 내가 너무 불쌍해 보여서 누군가가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원래 사람의 신학은 다 이렇게 어딘가 약간씩 하자가 있고 부족함이 있고 이해가 온전하지 못하고 또 설혹 온전히 이해했더라도 표현이 부족하고 그런 법입니다. 적어도 이단이라는 말을 쓸 때는 이런 자구 하나를 가지고 하는 게 아니죠. 그리고 그것은 공교회적인 판단입니다. 이런 자구 하나로 이단 판정을 하는 것은 시정 모리배나 하는 짓입니다. 동시에 그는 건강한 교단의 목사를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자신의 짧은 지식으로 폄훼하면으로 9계명을 범하고 있음에도 자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이 그의 율법 이해가 삐뚤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저는 이 분이 속히 자신 신학의 오류를 깨닫고 회개하여서 건강한 이단 연구가로 거듭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가 저를 조림돌림한다고 저도 같이 그가 이단이라고 이런 사실 하나로 몰아 붙일 수는 없겠지요? 그의 주장이 정통이면, 스프라울도, 레담도, 여러 개혁파 신앙고백서들과 문답서들도 이단입니다. 

우리에게 전가된 의는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의라는 주장은 칼뱅이 말했듯이 이단적인 주장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제가 그를 이단이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러면 아마 지상 교회에 이단이 아닌 사람이 없으며 심지어 만약 예수님이 다시 오셔도 이단 취급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과실에는 관대하고 남의 과실은 이단으로 삼고 그렇게 내로남불로에다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을 게제 한 것을 사과하랬더니 기사 제목은 그대로 두고 본문만 바꾸고 사과문도 거기서 일어난 일이니 니한테도 책임이 있다. 그럼 도로에서 사고나면 나라가 책임집니까? 무슨 이런 얼토당토 않은 논리를 들어 비난과 마녀사냥질일까요? 

해명으로 낸 글은 이해가 안 되면 공부를 하든지 할 것이지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개혁파는 범책과 벌책, 죄의 책임과 형벌적 책임 이런 것로 구분 안한다고 하고 뭔가요. 그 언어들은 얼마나 민망한지 차마 입에 담을 수조차 없습니다. 제발 정신 차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왜곡 기사는 그만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