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영선 목사님께서 왜...

 

성경은 자구(字句)를 따져 가며 세심히 읽어야 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격적 존재로 대하시며 건네시는 생생한 일상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살아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신앙의 내용도 바로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길로 나아가는 데 이 책 「메시지」는 크나큰 유익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_ 박영선 목사 | 남포교회

- 유진피터슨의 '메세지' 추천글입니다.

 

몇달 전에도 양무리 게시판에 질문을 했었는데요(박목사님께서 설교중간에 메시지를 추천하시는 내용)

이번 휴가기간에 가족들과 만났다가 친누님께서 선물받았다며 메시지를 들고 자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살짝펴봤더니 추천인 글에 박영선 목사님 이름으로 되있는부분이 있어서 충격이었습니다.

 

저야 메시지가 왜 안좋고 부적절한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진 못했지만

개혁주의 진영에서 부정적인 논평이기에 안 좋은 줄 알고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고,

성경에 손댔다는 점에서 대단히 거부감이 듭니다.

 

 

자꾸 제가 왜 이문제를 들먹이게 되는건지 저도 참 답답한데요

제가 박목사님을 인간적으로도 존중하며

그분의 설교 말씀에 대한 대단한 신뢰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회자도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해하셨다면 입장을 바꿔주시던지 해명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예수매니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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