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이단집단들이 그 정체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물밑에서 정통교회 교인들을 미혹하여 끌어 내어갔었다. 그러다가 그 정체가 발견되면 소속교단에서 치리를 당하기전에 스스로 먼저 떠나가는 것이 이단자들의 일반적인 추세였다.
그런데 1990년대 이후부터는 분리하여 나갔던 이단자나 그들의 집단들이 오히려 정통교단에 소속되려고 안간힘을 다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온 세상에 그 이단성 문제가 공개된 이단자나 이단집단들이 과거 소속교단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정치적 실권자나 그 교단의 일부 신학교교수들과 유력한 원로들을 매수하여 자신들의 손을 들어주도록 유도하거나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이단성을 깊이 알고 있는 전문 이단연구가들이 있어 정치적 목적에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될 때는 어용 이단대책위원들의 정치적 역량을 이용하여 전문이단 연구가들을 제명해 버리는 파렴치한 행위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엇엔가 눈이 어두워진 정치꾼들과 어용교수 및 일부 원로목사들의 여우같은 술수로 정통교단 이단대책위원회나 한국 장로교를 대표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단체를 만들어 오히려 이들 정죄된 이단성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나 납득할 만한 변증도 없이 이들의 명예를 복권해 주며 인심을 쓰면서 이들에 대한 이단 정죄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이거나 몇몇 사람들의 개인적인 잣대로 정죄한 것이지 실재로 이단성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무책임한 논리를 내세워 이들 이단자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정통교단이 이단자들을 풀어주어 면죄부를 주고 다음 순으로 그들을 영입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데 이는 마땅히 지탄을 받아야 할 자들이며 이런 행위는 교활한 이단자들과 결탁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은 만인이 다 알만한 일이며 정상적인 인격을 소유한 사람의 사고로는 상상도 안가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정치꾼들은 악령의 사주를 받은 이단자들을 앞장서서 비호하고 합법화시켜 키워주는 사이비자들이며 사탄의 앞잡이들로서 권고의 대상자들이며 교단에서 추방시켜야 마땅할 자들이다.
정통 교단의 신실하고 참된 지도자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마지막 때에 양들인 성도들이 이단 사상을 따르는 마귀적 무장을 해제시켜야 하며 이를 위하여 각 교단 및 신학교와 교회는 이단분별을 위한 「교육의 제도적 장치」를 시급하게 시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작금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은 세속적인 황금만능주의 물량주의 대형화의 망상에 사로잡혀 교회의 양적 성장의 부푼 꿈에 깊이 취해 참된 복음진리와 구원의 축복보다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기 위한 다른 복음, 섞인 복음, 값싼 복음들이 강단을 점령하고 경건하게 구원의 복음이 증거 되어야 할 강단이 점점 쇼 무대가 되어가고 사명을 잃은 사역자들은 코미디, 만담, 욕설, 저질스러운 행동 등을 통해서 청중들을 웃기고 울리면서 군림하며 우롱하면서 성경에 반하는 세상 철학과 헛된 속임수, 인본주의 이성적 사고에 따른 자유주의, 신신학, 영성신학, 종말론, 종교다원주의 등 이단의 반조직신학적 체계와 사상이 강단에 난무하고 축복이란 이름의 속임수나 신유만을 강조하여 많은 연약한 신자들의 눈과 귀를 가려 그들의 영혼과 육체를 함께 장사지낼 화려한 무덤을 만들기에 분주하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정통교회와 신실한 사역자들은 주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와 맡겨주신 양떼를 양의 가면을 쓴 이리인 이단의 이빨에서 구원하고 복음진리로 영육을 살찌울 참된 메시지와 체계적인 성경교육이 크게 요구되는 실정이다. 물론 이단을 경계해야 한다는 외침은 수없이 있어 왔으나 메아리처럼 사라져 버리는 구호보다는 이단의 실체를 정확히 분별하여 강단에서 거짓 진리나 다른 복음, 섞인 복음이나 삯꾼이나 강단을 더럽히는 부흥사, 코미디 쇼맨들을 깨끗이 쓸어 내야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추구해 왔던 수와 양의 교회성장에서 이제는 참된 진리 위에 굳게 세워져서 한국교회에 주신 복된 사명에 눈을 돌려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양질 혹은 질 높은 교회성장과 참된 복음진리를 가지고 온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말세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260여 교단(장로교 173개, 감리교 6개, 성결교 2개, 기독교 한국 침례회 1개, 순복음 4개, 초교파 독립 4개)은 이제 더 이상 분열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렇다고 연합인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인 양 내세워 무분별한 이단영입으로 교단의 몸집을 불려보려는 정치적 연합에 관심 갖기 보다는 참된 성경 진리 안에 연합하고 하나 되어야 하며 정통교단이 운영하는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ST: 회원교 32개, 무인가 신학교 270개, 이 외에 100 여개, 합계 402개로 추정)는 이단분별의 교육에 역점을 두어 진리가 진리 되게 강조하여 이미 세워진 주님의 교회와 주님의 양 무리를 늑탈하는 여우와 이리 같은 짐승의 이빨과 발톱에서 하루 속히 구하여 내는 일에 더 큰 연합의 의미를 갖지 아니하면 안 된다.
(상담과 자료열람 안내: http://immanuel21.org; http://cafe.daum.net/RA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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