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 살게하는 회심(悔心): 옛사람 나를 뉘우쳐 버리고 신앙에 눈을 뜸.
‘회심’의 문제는 사람 그 누구를 막론하고 한 인간으로 살아있는 자신을 의식하는 눈이 열린 자에게 있어 자신의 미래인생경영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하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진리로만 살아가려는 회심했는가? 회심하지 못했는가?' 하는 질문은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이름 부를 때에 구원을 받았는가?
구원받지 못했는가?' 하는 ‘내일을 대하여 죽느냐 사느냐’의 가장 심각한 질문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무릇 자기 자신을 ‘ 믿는자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내가 과연 회심했는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 자신에게 진심으로 던져 보아야 할 것이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자기에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으로
복(福)을 받은 사람이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나 아니요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의 구원이 확신될 때까지 가장 긴급하게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이 회심의 문제를 다루어야만 할 것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이름 불러 믿는 최고의 목적은 자신의 구원의 결국인 영생으로, 영원히 계시는 영생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발견되어지고 그 안에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물론 크고 다양하신 하나님의 계획 소망이 계시겠으나 내가 살아있을 때에 만 관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당시에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는 사역을 훌륭하게 마치고 온 다음 너무 기뻐서 주님께 “주여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 라고 보고 했을 때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하시던가요?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 (눅 10:20)
그렇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확인하는 것, 즉 내가 진정으로 회심한 것, 하늘로 살게 된 그 것을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기뻐해야 할 것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회심해서 구원을 얻은 사람들도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분들의 가장 큰 사명은 구원받지 못한 즉 믿고 있어도 진정으로 회심하여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여 그리스도를 알아 붙잡은 구원을 견고히 붙들게 하는 ‘진리의 영 인침 받아 붙들려 하늘로 살게 된 기쁨을 나누게 말씀진리들로 먹여 거듭나도록 돕는일’이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일들은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이 은혜로 이루시는 일임을 우리는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회심의 필요성과 중요성과 긴급성을 전해 주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회심’이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 사신 주를 모셔 순종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는 성경
의 말씀처럼 말씀을 계속하여 전하여 흩뿌리는 자들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겠습니다.
“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
(딤후 4:1-4)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영생을 얻도록 만드셨으며 우리들이 그것을 잃어버렸
을 때 자기 품안의 독생자를 세상에 내어 대속제물 되신 그분의 사역을 통해서 구원하셨음을 성경은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시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죄의 비참한 가운데 빠져 있을 때 복음을 주시며 자신의 성령을 통해서
이 복음을 인(印)쳐 우리의 심령에 진리로 증거 하시며 자신의 성령을 먼저 진리로 받은 진리사역자들과 성경의 말씀으로 엄히 명하여 이 복음을 세상에 선포하여 끝날까지 대를 잇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오는 내리사랑으로 누구라도 죄용서와 구원이 값없이 제공되도록 하셨으며 하늘이 우리들 앞에 열려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들로 하여금 ‘육신의 정욕과 거짓된 세상과 허탄한 것을 좇아 살아가지 못하도록’ 막으시며, 우리들이 창조되고 구원받은 목적에 걸맞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품으신 그 소망이 나를 살게 하는 삶의 상태를 계속하여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택하여 그 진리의 영을 부어주실 자녀 될 사람 모두를 불꽃같은 눈으로 살펴 감독하고 계시며
우리들이 하나님을 대하여 우리들 자신의 죽어있음을 얼마나 잊어버리고 사는 지,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겪어야 할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우리들이 영원한 것들을 얼마나 가볍게 취급하는지를 보시고 계심을 또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입술로는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얼마나 용감하게 죄를 짓고 있는지 얼마나 그 분의 심판에 대해서 두려움 없이 사는지 얼마나 우리들의 영혼 즉 생명의 문제에 대해서 소홀하게 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생명을 떠난 비 진리를 좇는 삶으로 부정한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 보고 계심을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4:22)
그러나 우리가 생명의 문제인 참으로 계시는 진리를 무심하고 소홀할지라도 예비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그 분 안에 정하여 마침의 두렵고 큰 날이 임박 하여 오고 있다는 것을 또한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하여 주신대로 속히 와 밤의 도적처럼 닥쳐올 그 날에 생명과 진리를 소홀하여 하던 사람들의 슬픔은 시작될 것이며 반드시 통탄하며 이를 갈며 슬피 울 것임을 또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때는 버림받은 자로의 고통과 파멸 속에서 아무리 부르짖어 보아야 소용이 없는 것, 때늦은 것으로 성경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지금인 이때에 참된 회심과 거듭남을 통해서 그러한 참혹한 일들을 미연에 예비하지 못한다면 그 때에야 말로 지난날 생명을 소홀하여 어리석게 행동한 기억들 때문에 스스로가 자신들의 가슴을 쥐어뜯게 될 날이 이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아들로 나고 자라 또 아들 된 제자들을 들어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최대한으로 가까이 이끄시어 용서와 은혜와 영원한 자녀 되는 영광을 주시려는 아주 은혜롭고 포괄적인 약속과 실행을 하시면서(행1:8) 이 모든 것 말씀과 성령을 선물로써 제공해 주셨으며 하나님의 이 선물이 얼마나 필요하며 중요한지를 우리들이 상고하도록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 (롬 2:4,5)
“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눅 12:20)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회심”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회심은 생각만을 고쳐먹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요 회심은 결코 꺼질 수 없는 착한 마음에서 난 진리사랑으로 하나님을 한없이 사랑하는 것이며, 옛 사람의 세속적인 생각을 하나님으로부터 이치로 난 착한생각으로 바꾸는 것이고 하나님으로 난 자의 탁월함을 보는 것이겠습니다.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 (골 3:1,2)
회심은 마음을 죄로부터 단절시키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피난처로 삼도록 하는 것이며
오직 그리스도만을 진리로 알아 자기 영혼의 생명으로 사신 그리스도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과 삶이 결정적으로 방향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기의 행복을 취했던 세상적인 것을 포기하고 이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에 자기의 행복을 두며, 이전과 동일한 목적으로 살지 않고, 이전에 세상에서 추구했던 방식으로 추구하지 않게 됨을 뜻합니다.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고후 5:17)
회심한 사람은 오직 위에 있는 것 상(賞) 그리스도 진리에 있는 영생을 잡으려 가는 새로운 이해, 새로운 의지와 결심, 새로운 슬픔, 욕구, 사랑, 기쁨 등 새것을 가집니다.
또한 새로운 생각, 새로운 언어, 새로운 친구, 새로운 대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이전에 그에게 그렇게 매력적이던 선악과의 과실의 열매인 ‘세상을 어찌하든 취하여 얻어 내 것 삼으려는 죄’는 이제는 지겹고 혐오스러운 것이 되어 그것 죽음을 피하려고 모든 힘을 쏟았던 것처럼 죄를 피하려고 합니다.
그의 눈에 그렇게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던 세상의 탐나는 것들은 이제 회심한 그에게는
헛되고, 부질없이 욕심하면 할수록 고통스러운 것으로만 보입니다.
전에 무시했던 하나님과 그분 안에 진리로 있는 것 얻고 취하는 것들이 이제는 그의 영혼의 유일한 행복입니다.
전에 그는 하나님을 삶에서는 잊고 살아 무시하고 예배할 때에나 끄집어내는 우상드리빔정도로 섬겼으며 하나님보다도 모든 정욕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그의 삶에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 가까이 가 있으며,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얼굴을 감추실
때에 슬퍼하고 하나님의 진리권함인 살아있는 말씀계시주심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전에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되었을 때 지옥보다는 그래도 좀 더
나은 곳 정도로만 생각되었던 천국이 이제는 내가 진리밟아 살고 그리스도진리가 모여 있는 천국이 반드시 가야만 될 자신의 영원한 집이요 유일한 소망과 안식의 장소로 확실하게 인식됩니다.
그래서 단지 사람들을 죄 짓지 않도록, 혹은 교회나 목회자의 사욕 교회성장과 교인 붙들기를 위한 위협용도구로 쓰여진다고 생각했던 지옥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실제로 나를 비롯한 아무라도 미워하여 가지 않아야 할 곳으로 각인되어 위험을 무릅쓰거나 농담거리로 라도 삼을 만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성경은 전에는 다른 책과 별다를 것이 없는 책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영생하게 하는 비결과 법이요, 하늘에서 사람 나에게 보내시는 편지요, 영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이 참으로 서명된 책 임을 알게 됩니다.
즉 성경은 나의 삶 생각과 말과 행동의 법칙입니다.
성경의 명령은 말씀이 살아서 나를 역사하는 구속력이 있고 성경의 경고는 두려운 것이며 성경의 약속은 나의 영혼에 영생을 말해 줍니다.
즉 회심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있으며 그의 노력 속에는 새로운 방법이 있습니다.
전에는 그의 탐욕적 자아가 목표였고, 그의 쾌락과 세속적 이익과 안주하며 자랑할 만한 세상에 쌓는 부와 명예가 그의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시간, 재능, 재산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까하고 자신에게 질문하면서
자신을 위해 사용하면서도 조금 하나님께 드린 것에 대해 위안을 삼으며 하나님의 일을
했다고 자위(自慰)했습니다.
그
러나 이제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하나님께 물으면서 성경을
통하여 확증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이 모든 것들을 사용하는 주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한편 전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되 자기의 육체와 탐욕적인 자아의 쾌락과 일치하는 한도 내에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기만에 빠졌어도 몰랐으나 이제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되 육체와 자아가 그렇게 과도한 쾌락을 누리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리한 것들이 하나님께서 구원받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큰 변화들이라 하겠습니다.
진정한 ‘회심’이란 우리들의 옛 마음과 의지 속에서 우리들이 가진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 것 전인격적으로 변하여가는 성령께서 말씀진리에 견주어 우리에게 확인시키고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로 견인하여가는 새 삶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눅 14:33)
이를 위하여 주님과 중보자로서의 사신 그리스도, 진리로 거룩하게 씻어 맑게 하시는 자로서의 성령, 성령의 도구와 수단으로써의 말씀이 바로 회개의 수단이 될 것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편에서 수행해야 될 수단과 의무로써는 ‘믿는 믿음으로 화합’과 ‘회개’입니다. 따라서 이리한 것들이 진정한 회심과 거듭남에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깨닫고 착한 마음으로 구하되 풍성히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 하겠습니다.
이양희님의 글을 받아 축압재편 하였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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