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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원받은 자도 죄를 범하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가? /김수영목사

baromi 2008. 7. 11. 09:47

구원받은 자도 죄를 범하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는가?

 

구원 받은 사람이 잘못하면 하늘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는가?

많은 율법주의자들은 구원받은 자도 죄를 범하면 하늘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진다고 주장하면서 출32:33을 인용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사상이며 아직 신앙의 수준이 부족한 연고이다. 

그러므로 이제 구원받은 자도 범죄하면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가 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다. 

     

먼저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다고 하는 성경 절을 살펴보자  

출32: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 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위의 말씀만 보면 누구나 오해 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그러나 이 문제의 전후를 자세히 살펴보면 구속받은 자의 

이름은 절대로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제 그 말씀의 뜻을 알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근본적인 내용을 검토해 보자.

 

성경에는 두 종류의 멸망이 있다. 

하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범죄 하면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요 

하나는 신약 교인이 범죄 하면 구원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먼저 이스라엘이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문제부터 살펴보자.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선민으로 선택 하셨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사51: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민으로 선택하사 그를 통해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려고 그에게 가나안을 기업으로 

약속하셨으며 그 후손에게서 예수가 탄생하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 자손이 먼저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다가 큰 재물을 이끌고 거기서 나올 것을 말씀 하셨다   

 

창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대로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 생활 하다가 가나안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백성이 죄를 범하면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하셨다. 

 

끊어지는 조건들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레17:10)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 사람을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레20: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를 먹으면 그 백성 중에서 끊어버리고 자식을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는 자도 

백성 중에서 끊어 버리고 “신접한 자도 그 백성 중에서 끊어 버린다고 하였다. 백성 중에서 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책에서 지운다는 말이다. 

특히 동성연애 하는 자도 반듯이 죽이라고 했다. 레20:13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창17:10)

 

 백성을 계수하라

아브라함의 자손은 아무런 조건 없이 그 자손만 되면 족보(책)에 올라간다. 그러나 그들이 죄를 범하면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족보(책)에 올리기 위하여 백성을 계수하라고 하였다.”(민1:1)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계수 하였는데 그 수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 명이었다.(민2:32)

이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하나님이 택한 선민이다. 그러므로 저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족보(책)에 기록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범죄하면 족보(책)에서 지워졌다. 출애굽당시에도 고라와 그 반역의 무리가 하나님의 총회를 공격 하다가 

모두 족보 (책)에서 지워졌는데 하나님께 범죄하면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한 것이다.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하나님은 출애굽기 32장에서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말씀 때문에 구원받은 성도도 범죄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출32:32 “내가 내 책에서” 지우겠다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회중에서 끊어지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나 내 책에서 지우겠다는 것이 천국 시민의 자격인 생명책에서 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내 책에서 지우겠다고 한 그 말씀을 바로 알게 되면 그것은 구원과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을 하게 된 동기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산에 올라갔을 때 빨리 내려오지 

못 하자 백성들이 아론을 통해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을 백성들이 음란하게 섬겼다. 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백성이 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너희를 인도한 신이라 하고 있으니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고 하였다. 

 

그때 모세는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그 백성을 진멸하지 않았다.

 

그 후 모세는 산에서 내려와 송아지를 불살라 가루를 만들어 버리고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그에게로 오는지라 모세가 이르되 너희는 칼로 

그 형제들을 죽이라 하였더니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삼천 명 가량을 죽였다.

 

 그리고 나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도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출32:30) 고하였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백성의 죄를 사하여 주시던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의 이름들 책에서 지워달라고 했다.

 그때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하였다.   

 

위의 말씀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은 구원 받은 사람도 다시 죄를 범하면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구원이 취소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잘못된 성경 해석이요 무지에서 나온 그릇된 판단이다.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하는 그 책을 

사람들은 “생명책”과 동일한 책으로 알고 있으나 성경에는 책의 종류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다.

 

1. 생명 책  

2. 기념 책 

3. 행위 책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7:10) 

다니엘은 최후 심판 때 책들이 펴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므로 책의 종류가  하나가 아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20:12)

계시록에는 심판할 때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있으니 생명책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 심판을 받는다고 했으니 생명책이 있고 행위가 기록된 책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념 책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말3:16) 

말라기 선지자는 서로 주고받는 말을 “여호와 앞이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다고 하였다. 

 

그러면 기념 책이란 무슨 책일까? 

표준새번역성경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말3:16 “그 때에 주께서는 주를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를 경외하며 주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본 성경에 기념책이라 한 것을 새번역성경에는 비망록이라고 했다. 

하나님 앞에는 생명책, 행위책, 기념책(비망록) 여러 종류의 책들이 있다 

 

그러면 기념책이란 무엇하는 책일까? 

그것은 “주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들으셨다가. 그 말을 “비망록에 기록”한다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하나님께서 무엇 하려고 비망록에 기록 할까? 그것은 상을 주려고 기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생명책과는 전혀 다른 책이다. 생명책은 생명에 관한 책이요 기념 책(비망록)은 말 그대로 기념될만한 

사건들을 기록해 두었다가 상을 주는 책이다 그러므로 상주기 위하여 기록한 책에서 이름이 지워진다 하여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 

그와 같이 출애굽기32장에 기록된 책도 역시 생명책이 아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에는 생명책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단순히 책이라고만 썼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출32:30) 

만약 위의 책이 생명책이었다면 성경에 생명책이라고 기록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을 쓰지 않았다. 

그러므로 출애굽기에 나오는 책은 생명책이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책에서는 이름이 지워진다. 할지라도 구원이 취소되거나 멸망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범죄 하면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 그것은 육적 선민으로서의 단절을 의미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 중 끊어진 사람들 가운데는 모세를 공격하다 죽은 고라나, 아비람, 다단, 온, 아간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지우리라 한 사람들 중에는 첫째로 아론이 만든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다가 죽임을 

당한 3천명이 해당된다. 그들은 모두 백성 중에서 끊어진 자들로 하나님의 책에서 지워진 자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아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결코 그 책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성경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면 불 못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될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만 기록 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그것은 예수를 영접하여 거듭나야만 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였는데 영접이란 그 이름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다.(마1:21)

 즉 나의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100% 다 사했다는 것을 믿는 것이 곧 영접인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믿을 때 우리의 속에는 새로운 새 생명이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육적인 생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3)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이 탄생 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의 이름이 하늘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이다.

 우리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구원이 보장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게

”(계20:15)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계시록 21장에는 하늘에 있는 열두 보석으로 꾸며진 금 도성 예루살렘이 있는데 그곳에는 속되고 가증한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고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자들은 짐승의 표도 받지 않는다.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13:8)

 

생명책에서 이름을 흐리지 않음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3:5)

구속받은 자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는가? 아니다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왜냐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기는 자는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오직 믿음이다. 

 

요일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할렐루야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긴 자이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이기는 것이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확실히 믿기만 한다면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받은 증거 많도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속죄 받은 증거와 구원받은 증거가 확실 하다. 

요일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이 아들에 관하여 무엇이라 증거 하셨는가?  

 

그 증거란 곧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100% 사했다는 것이다. 

당신은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확실히 믿는가? 아멘

그렇다면 당신은 그 피로 속죄함을 받아 죄가 하나도 없는 자이다. 할렐루야 

우리가 죄가 없다면 어떻게 생명책에서 우리의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단 말인가?

 

그러므로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은 그가 무슨 말을 한다 할지라도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인하는 자요 안 믿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 그러나 속죄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확실히 믿으라. 그리하면 당신에게도 영생이 주어진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5:11-13) 

 

당신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100% 믿는가? 그러면 당신도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이미 얻은 자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이름은 생명책에 있으며 그 이름은 어떤 것으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구약의 책과 생명 책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자들의 생명책과 출애굽기에서 말하는 책은 전혀 다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범죄 하면 책에서 지우겠다고 하신 것은 그때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택 받은 하나님의 선민이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시기로 약속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땅을 분배해 주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라 하셨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계수 중에 드는 자들은 모두가 다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선민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범죄하게 되자 하나님은 그들을 나의 책에서 지우겠다고 하였으며 말씀대로 범죄 한 백성들을 제거해 버리셨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의 만든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출32:35)  

 

하나님은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백성들을 오래두지 않으시고 바로 치셨으며 그들은 택한 이스라엘 선민이었으나 

책에서 완전히 지우셨다. 즉 이스라엘의 족보 책에서 지우신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할 중요한 것은 

생명책과 이스라엘의 명단이 기록된 책과는 다른 것이다. 생명책은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사람들의 명단이 들어 있는 책이요 

모세가 말한 일반 적인 책은 육적인 이스라엘의 명단이 들어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범죄 하여 죽는 것은 

구원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나 그 백성 중에서는 끊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말한 책과 신야에서 말한 생명책은 

전혀 다른 것이며 하나는 육적인 것이요 하나는 영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혼동하지 말라.

 

또한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다는 말은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100% 다 사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말이며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전체는 책임질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는 아무런 조건이 없다. 다만 믿는 것뿐이다.  

예수님의 피를 약화 시키지 말라 속죄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으로라도 조건을 붙이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이 만드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2:21) 

십자가의 피는 인류의 죄 값을 다 지불하다가도 남음이 있다. 그러므로 죄를 범하면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도 없다는 말을 하지 말라. 

그는 예수를 안 믿는 자이다. 

 

이것에 반대하는 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개인 적으로 상담할 용의가 있다.   

 

서울총회 신학 학장 김수영 목사  

출처 : 양무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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