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의심자료

[스크랩] Re:현대종교 2008월 기사

baromi 2008. 7. 10. 06:44

안녕하세요. 현대종교 상담실입니다. 최근 본지로 끊임없이 들어오는 문의 중 하나는 변승우 목사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승우 목사와 큰믿음교회에 참석해도 되는지 문의하고 계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변승우 목사는 교단측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변승우 목사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교단(총회장 백금흥 목사)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학수 목사, 이하 이대위) 측에서는 변승우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변승우 목사는 울산노회에 소속되어 있다. 총회 쪽으로는 전화 등 구두식 질의로 변승우 목사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 변승우 목사의 저서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등의 내용과 환상에 대한 것이었다. 또한 ‘한 번 구원받은자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논란의 소지가 되는 주장 때문에 변승우 목사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변승우 목사는 웨슬리 신학을 한 사람이다. 변승우 목사의 저서에 대해 사람들이 문의하는 내용을 직접 물었다. ‘크리스천이 지옥에 갈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해 변승우 목사는 “교회에 천 명, 이천 명이 모여있다고 할 때 모인 사람 전체가 천국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답변했다.

 그러나 변승우 목사는 교회에 와서 등록한 사람을 크리스천이라고 표현했다. 성경으로 볼 때 교회에 등록한 자가 아닌 구원받은자가 크리스천이다. 성경에 탈을 쓴 양, 거짓선지자 등의 내용과 문맥으로 볼 때 가짜로 들어와있는 사람은 크리스천이 아니다. 변 목사는 그런 가짜들을 통틀어 크리스천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변승우 목사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입신에 대해서는 변 목사 본인이 한 말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인은 100% 그들의 말을 믿지는 않다고 했다.

 또한 위의 주장 외에 변승우 목사의 문제점들을 지적하자 변 목사는 자필 해명서와 사과문을 총회에 정식 공문으로 보내왔다. 변 목사의 사과문은 “앞으로 총회, 노회, 목회자들이 본인의 사역에 있어서 이단성을 지적할 경우 권면과 지도를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었다.”


 합동정통 이대위 측이 이단성이라고 말한 변승우 목사의 집회 내용은 현대종교의 기사와 한국장로교연합회의 질의 내용을 토대로 설명한 것입니다. 현대종교는 2005년 11월호를 통해 변승우 목사를 기사화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변승우 목사의 집회시 빈야드 현상이 나타났던 것, 강력한 신유의 은사, 계시의 영, 영분별 등의 능력 받을 것을 강조했던 것 등입니다. 또한 큰믿음교회의 카페에 계속되는 입신 간증과 함께 변 목사를 우상화 하는 내용 등입니다.


* 카페에 게재된 입신 간증

1. 유**사모: 벼가 다 베어진 넓은 땅을 보았다. 그 너머로 앞으로 베어야 할 벼들이 있었다. 타작한 볏단이 가마니로 쌓여있었고 한쪽에는 정미한 쌀이 가득 들어있는 쌀가마가 있었다. 타작한 벼속에는 쭉정이, 벌레도 같이 있었다. 갑자기 강력한 빛이 비춰지자 벌레들이 말라 죽었다. 주님께 이것의 뜻을 물으니 “벼들은 정미기에 들어가야 하는데 정미기는 큰믿음교회와 변승우 목사”라고 했다.


2. 김**집사: 주님께서 “변 목사에게 세례 요한, 엘리야, 다윗과 같은 영을 부었다. 그에게 물질과 사람을 잘 다룰수 있는 지혜가 부어질 것이다. 일곱 형제가 변 목사에게 와서 고개를 숙이고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일곱형제는 기존 대형교회를 짊어진 사람들이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빈야드, 입신, 구원관 등 변승우 목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승우 목사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수정하기로 결정했기에 현재로써는 교단 측과 함께 변승우 목사의 약속을 믿고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월간 현대종교 2008년 1월호 기사의 전문입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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