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님의 분명한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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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님의 글중에서) ************************************************************ 2. 요한복음 3:6 : "육체로 난 것은 육체이고, 그 영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
(1) (지방)교회측 관점
그영에 대한 각주설명 : "여기서 앞에 언급된 그영은 신성한 영, 곧 하나님의 성령이고, 뒤에 언급된 영은 사람의 영 곧 사람의 거듭난 영이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람의 영 안에 하나님의 생명, 곧 영원하고도 창조되지 않는 생명으로 성취하신 것이다. 따라서 거듭나는 것은 (사람의 타고난 생명에 더하여)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을 새로운 사람의 새 근원과 새 요소로 소유하는 것이다"(요3:6 각주 1) ****************************************************************** (질문) (위 글에서) 지방교회측 관점에서 그영(the Spirit)는 하나님의 성령(the Holy Spirt)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글에서) 거듭남은 하나님의 성령(the Holy Spirit)께서 사람의 영(spirit)안에 계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지방교회의 관점은 그영이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paul 님이 말하는 관점은 그영(the Spirit) 즉, 2격인 그리스도가 과정을 거쳐서 생명주는 영(그영)이 된 것과는 상반된 관점이 아닌지요?
(그영)이 3격인 성령을 말합니까? 아니면, 예수께서 과정을 거쳐 생명주는 영이신 2격인 그리스도(그영)이 된 것을 말합니까? 위 글에서 지방교회측의 관점을 토대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aul님의 관점)과 (지방교회의 관점)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paul 님의 분명한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
개혁신학의 대표적인 성령론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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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하나로) 님이 '개혁주의 신학'과 (지방)교회 신학을 비교하는 작업을 시작하심으로, 그렇다면 (지방)교회 신학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개혁신학의 실상은 무엇이며, 그것은 과연 절대적인 판단기준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사랑 님은 성령론과 관련하여 요한 복음 7:39 등 구체적인 성경본문 해석에 관련된 위트니스 리의 관점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해당 구절에 대한 관점을 포함하여, 과연 '통일된 개혁주의 성령론'이라고 할 만한 것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개혁주의 신학 내에는 다양한 신학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을 뿐 개혁주의자들 모두가 공감하는 소위 '개혁주의 성령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 인용문들은 장로교 고신교단 소속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변종길 교수께서 자신의 저서 우리 안에 계신 성령 (생명의 말씀사, 2003)이란 책에서 개혁주의의 본산인 화란 개혁교단 내 대표적인 신학자들의 성령론을 비판한 것입니다. 개혁주의 성령론의 한 단면을 볼수 있는 좋은 자료로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1. 아브라함 카이퍼 성령론
"카이퍼의 성령론은 대개 '저수지설' 또는 '상수도 이론'이라고 불리는데,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위 책, 316쪽)
"그러나 카이퍼는 이런 주석적인 설명은 거의없이, 그저 성경 한 구절을 읽어 놓고는 자기 나름대로 사색의 나래를 펼쳐 간다. 그래서 그는 이 문제를 성경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여러 가지 그럴 듯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끝내버린다. 그러고는 이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다고 자화자찬한다. 그래서 그는 결론적으로 "따라서 성령의 부어주심이 우리 가운데 반복되도록 기도하는 것은 잘못이다" 라고 말한다. 이러한 카이퍼의 주장에 대해 차영배 교수가 많은 비판을 가했는데, 물론 그의 비판에는 지나친 것도 많지만 카이퍼의 성령론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카이퍼의 이러한 성령론은 그의 수많은 책들 중에 나오는 한 부분에 불과하며, 화란개혁교회에서 공적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아니다. 화란개혁교회가 성령론을 특별히 체계화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총회에서 그의 성령론을 받아들인 적도 없다.(322쪽)"
위 내용에 따르면 1) 화란개혁교회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하나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성령론은 '저수지론'으로 함축되는데, 그것은 문제가 많다. 2) 화란 개혁교회는 성령론을 카이퍼의 성령론을 공식 교리로 채택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외에 특별히 체계화된 성령론이 있지도 않다 는 것이 이 책 저자의 판단입니다.
2. 헤르만 바빙크의 성령론
"헤르만 바빙크는 아브라함 카이퍼처럼 사변적으로 성령론을 전개하지도 않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 전문적으로 성령론을 다룬 것도 아니다....그는 그의 전체 교의학 체계 안에서 성령에 대해 조금 언급하고 있을 따름이다."(323쪽)
"뿐만 아니라 앞의 바빙크의 설명 중에서, 구약시대의 성령의 활동을 마치 그리스도의 현현처럼 간헐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본 것은 성령의 '외적 사역'에 속한다. 구약시대의 성도들에게도 성령의 '내적 사역'이 있었고 어떤 형태로든 '성령의 내주'가 있었다고 본다면, 바빙크의 이러한 비유는 타당성을 잃고 만다. 물론 바빙크는 위대한 개혁주의 신학자이긴 하지만, 그 당시는 아직 성령의 사역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에 도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에게는 아직 성령의 '외적 사역'과 '내적 사역'에 대한 분명한 구별이 부족했으며, 구약시대의 성령의 활동에 대해 아직 깊은 이해에 도달하지 못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하겠다."(326-327쪽).
" 그(바빙크)가 구약시대에는 성령이 '소수의 개별적인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주어졌다고 한 것은 성령의 외적 사역을 본 것이다. (중략)...그렇다면 앞에 나온 바빙크의 구별은 비록 개혁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널리 퍼져 있는 견해라고 할지라도, 그 타당성을 잃고 만다."(329쪽)
위 내용에 따르면, 1) 헤르만 바빙크는 위대한 개혁주의 신학자이지만 성령론을 전문적으로 다룬 적이 없다. 2) 그는 구약시대의 성령의 활동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구약에서의 성령의 활동에 대한 견해는 개혁교회 목사들과 성도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으나 그것은 타당성이 없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3. 헤르만 리덜보스
"우리나라에서 헤르만 리덜보스는 대개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표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리덜보스는 이러한 명성을 얻기에 합당한 요소가 많다."(330쪽)
"화란 내에서는 헤르만 리덜보스가 성경 본문에 대해서 종종 왜곡된 해석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곤 했다. ...그런데 문제는 '성령'보다 '그리스도의 몸'이 먼저 온다는데 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 접합되면, '자동적으로'-물론 리덜보스가 이런 말을 하지는 않지만- 성령을 받은 것이라고 보는 데에 문제가 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때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접붙임을 당하는 것인데, 그는 이와 정반대로 말하고 있다.
결국 리덜보스의 견해를 따르게 되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회개하고 믿을 때 성령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교회에 참여하게 되는 역사, 곧 신약성경이 말하는 '역동적이누 성령의 역사'가 거의 무시되고 만다. 왜냐하면 리덜보스에 의하면, 성령을 받는 것은 교회에 가입하면 자연히 참여케 되는 '선물'이기 때문이다."(340-341쪽).
4. (화란) 개혁교회의 상황
"그러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을까? 그것은 개혁교회의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그리고 교인증가의 대부분은 유아세례를 통해 이루어졌다.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여 믿게 하는 경우는 1990년 전후 기준으로 1%도 안 된다. "(341쪽)
"...유아세례를 받으면 자연히 성령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성령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342쪽)
"이러한 것은 헤르만 리덜보스가 갑자기 주장한 것이 아니었다. ...카이퍼의 사상의 중심주제는 '중생'이라고 할수 있는데, 유아에게 세례를 줄수 있는 근거는 그 유아에게 '중생의 씨'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씨'란 말은 화란어로 '자트'(zaad)인데, 이것이 카이퍼의 신학에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342쪽)
"카이퍼의 주장에 의하면, 유아세례받은 아이에게는 중생의 씨가 이미 들어 있음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열매를 맺게 되므로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이런 카이퍼의 중생전제설과 성령론에 의해 목회를 하다보니 실제로 문제가 많이 생기에 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예수를 믿으시오"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오" 라고 촉구할 근거가 약해지고 말았다. 중생의 씨가 들어 있으니 때가 되면 자연히 열매를 맺을건데뭐" 하면서 젊은이들이 교회에 잘 나오지 않게 되었다."(343쪽).
"그래서 개혁교회의 성령론은 상당히 '정체적'(static)이며, 교회에 가입하면 '거의 자동적'으로 성령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점에서는 사실상 로마 카톨릭의 성령론과 유사하다고 할수 있다."(344쪽)
지금까지 한국 내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나름대로 대변한다고 자부하는 장로교 고신교단 신학자의 눈으로 본 (소개한) 화란 개혁주의 신학의 성령론의 단편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주장들은 또 다른 유형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인 클라스 스킬더, 차영배 박사 등에 의해 비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모두를 망라하는 '통일된 개혁주의 성령론'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여전히 남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이 존재하는 것을 전제로 참 사랑님이 (지방)교회 신학과의 비교를 시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에서 소개된 유아세례를 받으면 자연히 성령에 참여한다는 '아브라함 카이퍼 식 개혁신학 성령론(또는 구원관)'을 참사랑 님이 성경적인 가르침으로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
지방교회측의 상반(모순)된 두 관점(1)-그리스도인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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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re: 그리스도인님을 위해 한번 더 해명을 해야겠군요. <작성자 Hannah> 참사랑님의 주장은 '성령이 어떻게 통합체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앤드류머레이는 분명히, 오순절에 강림하신 분은 한위격(3격만)이신 분이라고 말한것은 제시를 하였고, 한나님은 답변을 안하시고 얼버무리고 계십니다. 이부분이 핵심쟁점입니다.' 이며 저(그리스도인 님)는 참사랑님의 주장처럼 3격 성령은 없어지고 이제 통합체 성령이 계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여겨지며 참사랑님이나 은혜님의 믿는 바와 제가 믿는 바가 별반 다를 것이 없어보입니다.
===> (한나) 저는 위 질문에 대해 수차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신학적 단어의 이견들로 인한 문제임을 알게 되엇습니다. 예를들어 '성령이 통합체인가?''한 위격(3격만)' 이러한 <말들의 모호함> 때문에 불필요한 논쟁을 계속 하고 있고, 이러므로 저는 성경으로 토론하지 않고서는 해결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성경으로 돌아가면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위 질문은 요1:1,14절과 고전15:45절, 골2:9절, 고후3:17절 궁극적으로 갈2:20, 요일5:12절을 읽기만 해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답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독교의 분열은 그숫자만큼 신학의 다양성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저는 권위있는 신학자들의 글을 인용하되 성경을 근거로 말씀하시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이러한 말들을 사용하여 혼돈을 갖고 싶지 않지만 늦게 들어오신 '그리스도인님'만을 위해 이분들이 주장하는 것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삼위일체는 아버지(1격), 아들(2격), 성령(3격)입니다. 토론주제는 성령입니다. 성령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의 역사를 사람안에 영접되어 실제화시키는 영입니다. 성경은 2격을 말할때 대부분 아버지와 함께 안에 라고 말하여, 신약에서 1격만, 2격만이 나타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1격만, 2격만, 3격만 이러한 단어들에 올무가 될 수 있음을 보아야합니다. 참사랑님과 은혜님은 대부분 여기에서 걸려있습니다. (1격만,2격만,3격만 이러한 단어는 아버지, 아들, 성령을 말하는 성경의 의미와 많은 차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와도 형제님이 말씀하신 영의 각 방면이 바로 3격, 영의 역사이지요. 그러나 영은 참으로 깊고도 비밀스럽습니다. 21종류의 다양함과 같이 말입니다. 예를들어 예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의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적 요소와 인생과 죽음의 고통의 요소와 관계되는 것이 예수의 영이며, 부활의 놀라운 가치를 말하는 그리스도의 영의 방면입니다. 그런데 잘 보십시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생명주는 영>(고전15:45)이라고 말할때, 그러면 2격이 3격이 되는 것이냐? 이렇게 질문하는 것이 바로 공허한 신학입니다. 그러므로 양태론 시비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성경으로 말한다면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생명주는 영이시며 생명주는 영은 바로 구약의 <3격의 신성만 있는 성령>이 아니라 신성과 인성, 곧 하나님과 사람의 성분을 다 가지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을 쉽게 압니다. 왜냐하면 생명주는 영안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역사가 다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이제 제가 이 말을 참사랑님과 은혜님의 말에 대입해봅니다. 생명주는 영은 3격이며 '한 인격' 맞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 신성만 있는 하나님의 영(3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영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의 요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생명주는 영은 참사랑님이 말하는 신성의 3격안에 그리스도의 영화롭게되신 인성(참하나님, 참사람)이 더해진 영입니다.> 앤드류머레이는 '신약에 전혀 새로운 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생명주는 영은 아버지와 아들을 믿는이 안에 실제화시키는 영이며, 세번째 위격입니다. 논점은 3격, 한 인격에 어떠한 요소 있는가가 중점입니다. 생명주는 영은 신성만 있는 영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포함한 영이라는 것이지요. 신성과 인성(죽음과부활)을 포함한 영. 그러나 참사랑님과 은혜님은 <3격, 한 인격>이라는 틀에 매여 이 말을 이해할 수가 없으니, '너희는 3격은 빼고 슬그머니 그영으로 대체시킨다는 둥, 통합체 성령이라는 둥' 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참사랑님은 "3격, 한인격"을 신성만 있는 성령을 말하는 것이고 앤드류머레이와 위트니스 리는 "3격, 한인격"을 신성과인성을 가진 생명주는 영, 성령(the Spirit)을 말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은혜님은 살과뼈가 있는 생명주는 영이 살과뼈가 없는 성령을 보냈다고도 말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아시다시피 주의 회복은 그리스도의 인격의 실제인 생명의 역사를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주의회복의 핵심은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 표현되시고 나타나셨다. 이것이 성육신이며, 그 후에 아들은 죽음과 부활을 거쳐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고전15;45하). 아버지는 아들안에, 아들은 성령(the Spirit)으로 우리에게 실제가 되신다."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여기에서 성령은 구약에 신성만 있는 영이 아니라 동일한 3격일지라도 그리스도의 영화롭게된 인성이 더해진 성령(그영)인데, 이는 워치만 니 형제님과 그 시대에 몇몇의 생명노선을 회복한 믿음의 선진들을 통하여 <믿는이 안에 성령을 통하여 들어오신 그리스도의 생명되심>이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해는 밖의 은사와 기적과 능력보다 내적인 그리스도가 생명으로 사심을 강화시키는 길이라고 여겨집니다. 사실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어떤 사람은 왜 3격의 성령은 빠졌고 그영으로 대체되었느냐 라고 말합니다. 그 영은 성령의 신성이 빠진 것이 아닙니다. 신성에 <더하여> 인성이 더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안에서의 백성들과 신약의 믿는이들과의 가장큰 차이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2격)가 신격만 있는 성령(3격)이 되셨다고 말한다면 이는 양태론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주는 영은 3격일지라도 아버지와 아들의 모든 실제를 포함한 영입니다.
성령(그 영)안에 아버지와 아들과 아들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을 포함한 성령의 실체를 아는 것이 주의회복의 핵심입니다. 기독교의 많은 가르침이 아버지는 하늘에 아들은 그 보좌에 신성만 있는 성령만 사람안으로, 곧 아버지와 아들을 제외한 성령만으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안에 들어오신 그 성령이 바로 아버지는 아들안에 아들은 성령(신성과인성을 포함한)으로 믿는이 안에 들어온 것을 본 것입니다(위의 성경구절 요1;1,14, 고전15:45, 골2:9, 요일5;12, 갈2;20)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그렇습니다. 용어에 있어서 혼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특히 성령을 그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앞에 21가지의 영에 대한 모든 요소들의 총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영, 주의 영, 보혜사, 실제의 영이.... 바로 총체적 용어가 바로 그 영(the Spirit)이라는 의미이지요(요7:39, 빌1:19, 고후3:17, 행1:8).
(은혜님) 은혜님의 주장은 '1격 아버지로 부터~2격 아들에 의해서(통하여)~3격 보혜사 성령이~ 우리안에 오심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일(사역)의 구분된 방면입니다.' 인데 이 말씀을 한나님이나 inhim님께서 은혜님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한나) 은혜님의 주장은 사실 성경을 근거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잘 이해가 안됩니다. "아버지로 부터 아들을 통해 성령이 우리안에"를 말하지만, 그는 성령안에 아버지와 아들과 아들의 인성이 있느냐? 라고 질문하면 또 다른 말을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3격 성령은 없어지고 통합체 성령' 이런 말들은 참으로 나홀로 신학을 하는 사람들의 공허한 논리들입니다. 사실 이러한 말들로 인하여 계속 더해지는 공허한 논쟁들은 피곤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근거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부탁드린 것입니다. 위 내용은 신성만있는 성령3격에 더하여 영화롭게되신 그리스도의 인성이 더해진 영이 바로 '그 영'이며, 그 영은 성령의 많은 칭호들의 총체라는 의미입니다. 예를들면 기와집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빌라도 있고, 연립도 있지만 그것을 하나로 "집(the house)"라고 말한다는 것이지요. |
지방교회측의 상반(모순)된 두관점(2)-그리스도인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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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간략한 답변입니다.-고전15:45의 영은 제3격 성령이 아니다 <작성자 형제> 은혜님은 이곳에서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본인이 원하는 답변이 안 나와서 그리하시는 것 같습니다. 답변을 드리기 전에 다음 두 가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견해는 어떠한지 꼭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재 확인합니다. 은혜님 본인은 '성령은 곧 그영이시다' 즉 The Holy Spirit (3격)= The Spirit(3격)이다 라는 주장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 만일 그러하시다면 고린도전서 15:45의 '마지막 아담은 생명주는 영이 되셨나니'에서 <생명주는 영>도 <성령>(제 3격)을 가리킵니까? 아니면 이 영은 어떤 영이고, 왜 그렇습니까?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 은혜님이 성의있는 입장 표명이 있으실 것을 기대하며 이제 질문하신 것에 대해 결론에 해당되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고린도전서 15장 15절이 말하는 '생명주는 영'(the life-giving Sirit) 곧 '그영'(the Spirit)은 통상 말하는 삼위일체의 제 3격만인 성령(the Holy Spirit)과는 다른 영입니다.
위 구절에서 언급된 '마지막 아담'은 <부활 전 예수님-2격>을 가리키고 '생명주는 영'은 <부활 후 예수님-2격>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보지 않고 만일 이것을 <마지막 아담( 제 2격 '부활전 예수님')이 생명주는 영( '제 3격 성령님')이 되셨다>는 뜻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삼위일체의 제 2격이 제 3격이 되셨다라는 말이 되어 양태론 공식에 들어맞는 이단적인 주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지방교회측 한나님의 주장은생명주는 영은 제3격 성령(그영)의 총체라고 말함*)
(단, 사9:6, 고전15:45, 고후3:17 의 위격 간의 '경륜적, 기능적,종말적 동일시'에 대한 신학적인 관점(차영배, 성령론-구원론 부교재, 49쪽에서 다뤄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Gaffin 교수의 입장 참조)은 혼동의 여지가 있음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일단 제외시켰음을 밝혀둡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성경본문을 놓고 그것이 제3격인 성령을 가리키는지(마1:18) 아니면 삼위가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게 상호내재하시는 그영 즉 생명주는 영을 가리키는 지(계22:17)를 따져보는 것이 안전한 성경이해 방법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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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님, 지방교회측에서 <한나>님과 <형제>님은 성령에 대하여 상반된 모순을 주장하고 있음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또한 <형제>님은 <한나>님의 성령의 주장에 대하여 잘못된 것(양태론 공식에 들어맞는 이단적인 주장이)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특히, <한나>님의 주장은 생명주는 영(그영)이 3격 한 인격인 성령의 총체 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형제>님의 주장은 생명주는 영이 부활 이전의 예수께서 과정을 거쳐 부활 이후의 예수님(2격) 이라고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님은 <한나>님과<형제>님의 두 상반(모순)된 관점에 대하여 객관적 성경 진리에 비추어 볼때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
지방교회측의 상반(모순)된 두관점(3)-그리스도인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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