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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정교회 슐러 목사의‘재사고’는 무엇?

baromi 2007. 11. 15. 08:06

구원의 영원성과 난해구절 해

수정교회 슐러 목사의‘재사고’는 무엇?
성경진리 벗어난 뉴에이지적 사고 제시 가능성 우려
 
우형건
 
 
 

크리스털커시드럴(수정교회) ‘재사고(Rethinkng) 컨퍼런스’ 를 앞두고 로버트 슐러 목사의‘재사고’개념이 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수정교회의‘재사고’컨퍼런스 배너.     © 크리스찬투데이

 
교계 시사언론 월드넷데일리에 따르면, 이 컨퍼런스에는 30명의 연사들이 출연함으로써 30번의‘아하!’순간을 맛볼 것을 슐러가 약속하고 있다는 것. 전 뉴에이저 출신인 기독교 작가 워렌 스미스씨는 이 컨퍼런스가 성경적 진리와 절대신앙을 벗어나 딴길로 벗어 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스미스는“과거 뉴에이지 추종자였던 나의 관점으로 볼때 슐러의 사명은 늘 성경진리를 ‘재사고’하고 ‘변화’시켜 기독교를 뉴에이지/새 영성으로 바꾸는 것이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그의 책, <목적에 속아-목적에 이끌린 교회의 뉴에이지적 암시>에서 슐러가 제럴드 잼폴스키, 닐 다널드 월쉬, 버니시걸 등 뉴에이지 스타들과 접촉하거나 추천해 온 기록을 폭로했다.
 
스미스는 뉴에이지 지도자 제럴드 잼폴스키가 슐러의 ‘힘의 시간’출연 후 20여년 만에 다시 수정교회에 나타난다는 데 대해“믿기 어렵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한편으로는 슐러가 늘 뉴에이지 가르침을 선호해왔기에 그다지 놀랍진 않다”고 촌평. “내가 놀라는 것은 베테란 뉴에이지 리더인 잼폴스키 같은 사람과 슐러가 기꺼이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스미스는 예수 믿기 전에 바로 잼폴스키로부터 베스트셀러이자‘뉴에이지 성서’로 꼽히는 <미러클 코스>를 소개받고 죄란 없으며 그리스도의 죽음은 무의미하고 하나님 인식은 곧 자신에 대한 인식이라고 배웠다. 잼폴스키 자신의 책도 모두 이 책에 기초했다. 놀랍게도 슐러는 그의 텔레비전 쇼에서 잼폴스키의‘멋진’책들을 열심히 소개하고 추천해 왔고 수정교회 책방에서 팔았다는 사실도 알렸다.
 
스미스에 따르면 심지어 슐러는 자기 교회 내에서 <미러클코스> 스터디 그룹을 주관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신과의 대화>로 유명한 월쉬와 잼폴스키는 그들 나름대로 슐러를 찬하한다. 스미스는“둘은 로버트 슐러가 늘 영적인 타협에 오픈해왔다는 걸 잘 안다”고 지적. 슐러가 비성경적인 뉴에이지 아이디어로“교회를‘물렁뼈’로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고 스미스는 신랄하게 비평한다. ‘재사고’컨퍼런스 역시 그런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게 스미스의 예견이다.
 
한편 이 컨퍼런스엔 척 콜슨 교도소선교회 대표, 케이워렌 새들백교회 사모 등 교계 인사와 더불어 조지 H.W. 부시 전대통령, 언론재벌 류퍼트 머닥 회장, 벤 스타인 등도 참석, 연설을 하게 된다.
 
그밖에도 기독교 여론조사가 조지 바너, 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어맨, 제이 시컬로 변호사(미국법률정의센터 창설자), 게리 스몰리, ‘그리스도를 위한 케이스’를 쓴 리 스트로블 등도 참여한다. 이 컨퍼런스는 처치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방영된다.
 
뉴스파워 제휴사 크리스찬투데이US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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