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자료

[스크랩] Re:사랑7님이 언급한 입신에 대한 견해들

baromi 2006. 8. 24. 12:49
 
(1)
예전에 제가 청년 때 '옥화'라는 아이의 입신 테입이 교회의 성도들에게 호기심으로 돌아다닌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의 내용이 흡사합니다. 이런 것을 그 교회를 광고하는 메일로 보내고 더 정확한 예언과 입신의 기름부음이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을 볼 때 큰 믿음 교회가 아니라 큰 입신교회이군요...  글구 이와 같은 입신과 예언을 동반한 광신적 체험주의는 빈야드 이전에 우리나라에도 이미 신비주의적 형태의 신앙으로 많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이 그런 쪽이어서 제가 비교적 잘 압니다. 전부 마귀의 역사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지만 큰 믿음교회는 거짓역사로 충만한 한국교회가 경계해야 할 집단입니다.  그들은 성경과 토마스 주남이나 기타 다른 예언자들의 예언을 거의 같은 권위로 받아들입니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new
 
(2)
다음은 큰 믿음교회에 실려 있는 그들이 신뢰하며 따라가는 케네스헤긴이 했던 예언입니다. "2003년은 기회의 해-회복의 해, 재건의 해이다 2004년은 더욱 많음을 위한 해가 될 것이라. 2005년은 어찌될 것인가? 시간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멈출 것인가? 2005년 - 오 맙소사! 심판의 해로다. 그렇다면 2006년은 어떠할 것인가? 그것을 설명할 어떤 방법도 없도다! 오 주여, 오 맙소사! 어떻게 그것을 설명할는지?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도다. 그렇다, '시작'이라고 말함은 단지 그 해의 시작에 일어난 것을 일컫는 것이다." 이런 예언들을 성경과 같이 신앙의 중요한 푯대로 삼아 가르치는 교회를 무슨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new
 
(3)
그들의 카페를 보니까 이런 란이 있더군요. '예언을 붙들고 기도해요' 그들은 신비주의자들의 예언을 성경과 같은 권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지 않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예언을 붙들고 기도하라고 교회가 가르칩니까? 그게 무슨 큰 믿음교회입니까? 제가 좀 자제하려고 했는데 정말 가관이군요... new

 

위의 한우리 목사의 평에 대해서 사랑7님은 아래와 같이 덧글을 남깁니다.

 

  re 사랑7  하나님이 사람에게 "예언"하셨다면...예언받은 사람은 당연히 예언이 성취될 것이니...가만히 있기만 하면 될까요?? 예언을 받았더라도 그 예언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그 예언은 자신에게 주신..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new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에스겔36:37 new
 
-->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많으나 일단 넘어가고.. 참고로 저희 형수님은 예언기도 받은 후 기도 하지 않아도 그 예언이 이루지더군요. 의심반.. 진실반..
 
 
 
 
 
 한우리
입신이란 주로 기절한 상태에서 자신이 체험하는 신비한 영적체험을 다른 사람이 듣도록 말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예언을 동반하며 한 때 저도 그와 같은 체험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같이 지낸 적이 있어서 비교적 그들의 신앙형태를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말씀보다 체험을 더 우선시 하며 그런 경험을 가진 자들이 하는 예언을 거의 성경보다 더 신뢰하며 따라갑니다. 물론 말로는 성경이 최고의 권위라고 하면서도 말입니다.... new 06.08.23 23:31
 
한우리
사랑님,님이 말씀하신 입신의 정의가 바로 제가 말씀드린 뜻입니다. 님이 성령으로 인해 영적인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것이 거의 기절과 같은 상태로 된다는 것입니다. 제 멋대로 해석한 것이 아닙니다
 
위의 한우리님의 글에 대한 사랑7님의 덧글 내용입니다.
 
  re 사랑7  한우리님은 입신의 정의에 대해 이상한 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듣도록 말로 하는것...)이 입신이라니요?? 입신의 정의란, 바울의 삼층천과 같이(고후12:2)...다른 사람이 듣도록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이"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는"몰라도..성령으로 인해서..영적인 것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영적인 것은...천국일수도 있고,지옥일수도 있고,주님이실수도 있습니다) new 02:36
 
(입신이란 주로 기절한 상태에서 자신이 체험하는 신비한 영적체험을 다른 사람이 듣도록 말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우리님, 멋대로 해석을 하시네요... new 03:33

 

사랑7  바울은 고후12:4절에..."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이것이 "입신"입니다("직통계시"라도 해도 될 것 같네요)... 그 계시때문에...7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에도 "입신"에 대해 나와 있는데...자기가 경험했던 것은 마귀의 역사라고...남의 계시를 다 마귀의 역사라고 치부해 버려도 될까요?? new 02:45

--> 사도 바울이 기절했답니까?

 

사랑7 난공불락님 말장난 하지 마십시요. "그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지적"이란... 입신(직통계시)이 마귀의 역사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였습니다.(또,확증의 말도 했습니다.) new 01:59

 

--> 입신 = 직통계시 라고 해도 될 것 같다고 언급하셨고..

 

바로미 사랑7님 입신은 직통계시가 아닙니다. 직통계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만으로 부족하여 성경에 무언가 더한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어 결국 하늘의 천사라도 이 성경을 감하거나 더하면 멸망을 받는다고 한그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new 09:54

 

사랑7 바로미님, "입신"하는 것이 성경을 감하거나,더한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new 10:02
 
사랑7 다시 묻겠습니다.바로미님은 "입신=직통계시"이니 입신을 한다면 말씀을 감하거나,더한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인가요? new 10:03 
--> 저는 입신이 직통계시가 아님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랑7님이 입신이 직통계시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경을 더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직통계시라는 그 자체가 성경의 특별계시만으로 불충분하여 지금도 성경과 같은 권위의 계시가 계속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자들이 대부분 이단들입니다. 조용기 목사도 이런 소리는 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나 몰몬교의 창시자가 직통계시를 받아 새로운 성경을 다시 썼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직통계시와 님이 말한 직통계시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직통계시의 참된 의미를 알고 함부로 말하는 것입니까? 직통계시.. 단지 하나님으로부터 다이렉트로 받은 계시라고 해서 직통계시라고만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이단으로 가는 첫 디딤돌입니다. 주의하십시오.
 
 사랑7 제가 언제 환상을 보는것으로 입신이라고 정의 했나요...제를 매도하시네요...분명히 입신에 대한 저의 주장을 말하였는데...(고후12장을 참조해서...) new 10:34
--> 저는 님이 환상을 본 것이 입신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되려 제가 그렇게 정의한 것이죠. 웨슬레도 입신의 정의를 그렇게 말했고 저 역시 그러한 웨슬레가 정의한 입신을 체험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한사랑님이 언급한 입신의 개념도 역시 웨슬레가 말한 입신의 개념과 같습니다.
   즉 사랑7님이 알고 있는 그러한 입신의 개념은 믿음의 선배들이 체험한 입신의 개념과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사랑7님이 주장하는 입신의 개념은 전통적으로 믿음의 선배들이 이야기한 입신의 개념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없는 입신의 개념을 자꾸 성경의 사도 바울이 체험한 삼천층 이야기를 하는데.. 그 체험이 사랑7님이 말하는 입신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사도 바울이 기절했답니까? 되려 웨슬레가 말한 입신의 개념과 사도바울의 체험이 더 맞지 않습니까?
 
사랑7 바로미님 꿈이 "입신"이라고 생가하시나요? 하나님의 "음성"과 "환상"을 보았다는것이 "입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님의 "입신"에 대한 정의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말한 입신이란 뜻은? 분명히 밝혔습니다. new 10:26
--> 제가 말한 입신의 정의는 이미 올렸으나 사랑7님이 읽지 못했으므로 밑에 다시 올립니다. 입신은 기절하지 않는 경우가 더 흔한 경우입니다. "입신"이라는 뜻이 무엇인지 아신다면 굳이 "기절"을 연관시킬 필요성은 없을 것입니다. "입신"은 신과 같이 된다.. 신의 경지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입신의 체험을 한 사람들은 하나님에 의해 초자연적 현상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로 환상을 보게 되고
앞날의 일들.. 즉 예언을 보게 됩니다. 또한 음성을 듣든지요.. 기타 등등 초자연적 체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미 제가 입신에 대한 정의를 분명 아래.. 웨슬레의 글로 언급했습니다. 보십시오. 단지 기절한 상태만이 입신이라고 한다면 입신은 하나님의 임재가 아닙니다. 즉 웨슬레의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정의와 사랑7님의 입신의 대한 정의는 틀립니다.

 

웨슬레는 입신의 증상에 대해서

(1) 황홀경에 들어가거나 큰 소리로 외쳐대거나 고꾸라져 경련을 일으키거나

(2) 가볍게 떨더니 작은 소리로 중얼댈 뿐

(3) 고함이나 경련, 환상, 신비 체험 등 

 

 그리고 내적으로는

(1) 확신

(2) 위로

(3) 환상이나 예언 이루어짐 으로 말합니다.--> 웨슬레의 입신의 개념입니다.

 

자 환상은 입신이 아닙니까?

초자연적 체험등이 입신이 아니랍니까?

웨슬레보다 더 뛰어나다면 아니라고 부인하시든지요.

대체 사랑7님이 말하는 입신이 뭡니까? 기절만 하면 입신입니까?

웨슬레는 제정신의 상태에서 기절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입신을 했다고 합니다.

저의 입신에 대한 정의는 웨슬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 한 것입니다.

 

웨슬레가 누군지는 아시죠? 로이드 존스가 존경했던 여러 사람중 한명이고 감리교의 창시자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항상 웨슬레의 일기를 즐겨 읽었습니다.

저는 사랑7님도 웨슬레의 일기를 즐겨 읽기를 원합니다. new 10:39

 

위의 저의 댓글 (웨슬레는 입신에 대해 혹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기절했다는 말 전혀 없음 아마 기절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기절인지.. 아님 기절한 것 처럼 보이는지가 의문이지만..)에

대한 사랑7님의 덧글입니다.

 

사랑7

제가 언제 기절한 상태만이 입신이라고 말하였습니까?(한우리님이 말한 내용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웨슬레보다 뛰어나다고 하였습니까? 저는 웨슬레와 전혀 상관없이... (고후12장에 나오는 바울이 말한것을 "입신"이라고 말한 것 입니다) 계속 뚱단지 식으로 저를 매도하시려고 하시네요. new 10:42      
 
사랑7  제가 말하는 것과, 다른 회원님이 말한것을 혼합하여서... 저를 생각하시네요? new 10:48
 
--> 자 무엇을 혼합했는지 위의 글에서 한번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바로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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