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제가 청년 때 '옥화'라는 아이의 입신 테입이 교회의 성도들에게 호기심으로 돌아다닌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의 내용이 흡사합니다. 이런 것을 그 교회를 광고하는 메일로 보내고 더 정확한 예언과 입신의 기름부음이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을 볼 때 큰 믿음 교회가 아니라 큰 입신교회이군요... 글구 이와 같은 입신과 예언을 동반한 광신적 체험주의는 빈야드 이전에 우리나라에도 이미 신비주의적 형태의 신앙으로 많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이 그런 쪽이어서 제가 비교적 잘 압니다. 전부 마귀의 역사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지만 큰 믿음교회는 거짓역사로 충만한 한국교회가 경계해야 할 집단입니다. 그들은 성경과 토마스 주남이나 기타 다른 예언자들의 예언을 거의 같은 권위로 받아들입니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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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큰 믿음교회에 실려 있는 그들이 신뢰하며 따라가는 케네스헤긴이 했던 예언입니다. "2003년은 기회의 해-회복의 해, 재건의 해이다 2004년은 더욱 많음을 위한 해가 될 것이라. 2005년은 어찌될 것인가? 시간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멈출 것인가? 2005년 - 오 맙소사! 심판의 해로다. 그렇다면 2006년은 어떠할 것인가? 그것을 설명할 어떤 방법도 없도다! 오 주여, 오 맙소사! 어떻게 그것을 설명할는지?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도다. 그렇다, '시작'이라고 말함은 단지 그 해의 시작에 일어난 것을 일컫는 것이다." 이런 예언들을 성경과 같이 신앙의 중요한 푯대로 삼아 가르치는 교회를 무슨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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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카페를 보니까 이런 란이 있더군요. '예언을 붙들고 기도해요' 그들은 신비주의자들의 예언을 성경과 같은 권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지 않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예언을 붙들고 기도하라고 교회가 가르칩니까? 그게 무슨 큰 믿음교회입니까? 제가 좀 자제하려고 했는데 정말 가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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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한우리 목사의 평에 대해서 사랑7님은 아래와 같이 덧글을 남깁니다.



한우리
입신이란 주로 기절한 상태에서 자신이 체험하는 신비한 영적체험을 다른 사람이 듣도록 말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예언을 동반하며 한 때 저도 그와 같은 체험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같이 지낸 적이 있어서 비교적 그들의 신앙형태를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말씀보다 체험을 더 우선시 하며 그런 경험을 가진 자들이 하는 예언을 거의 성경보다 더 신뢰하며 따라갑니다. 물론 말로는 성경이 최고의 권위라고 하면서도 말입니다....
![]() 한우리
사랑님,님이 말씀하신 입신의 정의가 바로 제가 말씀드린 뜻입니다. 님이 성령으로 인해 영적인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것이 거의 기절과 같은 상태로 된다는 것입니다. 제 멋대로 해석한 것이 아닙니다 |



사랑7 또 바울은 고후12:4절에..."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이것이 "입신"입니다("직통계시"라도 해도 될 것 같네요)... 그 계시때문에...7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에도 "입신"에 대해 나와 있는데...자기가 경험했던 것은 마귀의 역사라고...남의 계시를 다 마귀의 역사라고 치부해 버려도 될까요??
02:45
--> 사도 바울이 기절했답니까?
사랑7 난공불락님 말장난 하지 마십시요. "그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지적"이란... 입신(직통계시)이 마귀의 역사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였습니다.(또,확증의 말도 했습니다.)
01:59
--> 입신 = 직통계시 라고 해도 될 것 같다고 언급하셨고..
바로미 사랑7님 입신은 직통계시가 아닙니다. 직통계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만으로 부족하여 성경에 무언가 더한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어 결국 하늘의 천사라도 이 성경을 감하거나 더하면 멸망을 받는다고 한그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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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미 제가 입신에 대한 정의를 분명 아래.. 웨슬레의 글로 언급했습니다. 보십시오. 단지 기절한 상태만이 입신이라고 한다면 입신은 하나님의 임재가 아닙니다. 즉 웨슬레의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정의와 사랑7님의 입신의 대한 정의는 틀립니다.
웨슬레는 입신의 증상에 대해서 (1) 황홀경에 들어가거나 큰 소리로 외쳐대거나 고꾸라져 경련을 일으키거나 (2) 가볍게 떨더니 작은 소리로 중얼댈 뿐 (3) 고함이나 경련, 환상, 신비 체험 등
그리고 내적으로는 (1) 확신 (2) 위로 (3) 환상이나 예언 이루어짐 으로 말합니다.--> 웨슬레의 입신의 개념입니다.
자 환상은 입신이 아닙니까? 초자연적 체험등이 입신이 아니랍니까? 웨슬레보다 더 뛰어나다면 아니라고 부인하시든지요. 대체 사랑7님이 말하는 입신이 뭡니까? 기절만 하면 입신입니까? 웨슬레는 제정신의 상태에서 기절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입신을 했다고 합니다. 저의 입신에 대한 정의는 웨슬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 한 것입니다.
웨슬레가 누군지는 아시죠? 로이드 존스가 존경했던 여러 사람중 한명이고 감리교의 창시자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항상 웨슬레의 일기를 즐겨 읽었습니다. 저는 사랑7님도 웨슬레의 일기를 즐겨 읽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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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저의 댓글 (웨슬레는 입신에 대해 혹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기절했다는 말 전혀 없음 아마 기절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기절인지.. 아님 기절한 것 처럼 보이는지가 의문이지만..)에
대한 사랑7님의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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