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표를 면밀히 분석해 본 결과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잘못 표기하신 것)------------------------------
(1) 아담의 사망시기
--> 아담의 사망시기는 아담기원 1060년이 아니고 아담기원 930년입니다. 잠시 착각하신것 같습니다.
(아담은 셋을 낳고 930년을 더 산 것이 아니고 셋을 낳고 800년을 더살아 total 930년을 살았습니다.
창세기 5:3-5)
--------------------(약간의 숫자 차이들)------------------------------
(2) 나홀 출생시기와 데라 출생시기
아담기원 1819년에 30년을 더하면 1849년 입니다.(관계된 셋기원과 서력기원이 모두 잘못됨)
거기에 29를 더하면 1878년이 되구요. (관계된 셋기원과 서력기원이 모두 잘못됨)
-->물론 출생 월까지 고려하면 님의 계산이 틀렸다고는 단정할 수 없으나
지금 이 도표의 취지상 월들의 차이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계산을 하고 있으므로
여기서만 월들의 차이점을 고려해 정당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월들간의 차이를 무시한 것은 표를 다 만든 후 최종적으로 오차계산에서 고려해야 겠지요.
(3) 창세기 45:11에 의할때, [7년흉년:B.C.1663]부터 [이스라엘민족 애굽도착B.C.1662]까지는 "1"년이 아니고 "2"년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이것도 사실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월들의 차이를 무시한 단순계산을 택한 전체 도표의 취지상
그런 오차는 최종적으로 고려하심이 좋으실듯........
(4) 같은 취지로, [야곱의 출생B.C.1791]부터 [이스라엘민족 애굽도착B.C.1662]까지 간격은
130 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창47:9)
(5) 같은 취지로, 야곱의 출생부터 야곱의 죽음까지는 147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치명적인 문제 -모순)-------------------------------
아담기원 2022년에 [아브라함은 데라가 죽은 후 가나안에 들어감]이라고 해 놓으시고
아담기원 2082년에 [데라 죽음]이라고 해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모순의 발생 이유는
데라가 70세때 아브라함을 낳았다는 해석에 의한 것입니다.
(소위 사도행전 [스데반 최후설교 오류] 문제이지요.)
그러나 사도행전 스데반 설교가 오류라고 볼 이유는 전혀 없으며
데라는 아브라함을 "70"세가 아닌 "130세"에 낳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결론)-------------------------------------------------
어쨌든 데라와 아브라함사이에서 60년이 늘어나고
총 20여명의 "월계산 무시 오차"범위 (+20년~-20년)을 고려한다면
아담에서 예수님까지가 4000년에 매우 근접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족보논쟁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나(딛3:9)
참고삼아 계산해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족보계산으로는 절대로 그 시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대주의자들 중 인간역사 6000(7000)년 이론 주장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을 테구요.
다만 이런 것을 연구하면서,
오히려 인간의 힘으로는 그날과 그시를 알수 없음을 깨닫게 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즉, 설령 하나님께서 인간역사를 6000(7000)년으로 정해놓으셨다고 하더라도
그때가 언제인지는 역법의 혼란으로 도저히 알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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