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역사자료

[스크랩] 김효성목사 천주교 비판 옳은것인가?

baromi 2006. 8. 8. 14:58
             천주교회(로마 카톨릭 교회)
                                                                                                김효성목사 서울 합정동교회담임
천주교회(로마 카톨릭 교회)는 우리와 신앙적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인가? 우리는 천주교인과 결혼할 수 있는가? 사실상, 천주교회는 기독교 이름을 가진 이단들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세력을 가진 이단이다. 천주교회의 이단성은 교황, 마리아, 칭의(稱義), 미사(Mass) 등의 교리들에서 확인된다.
 
1-1. 교황에 대한 교리
첫째로, 로마 카톨릭 교회는 교황에 대한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있다.
그 교회는, 로마 교황이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지상교회의 머리이며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무오(無誤)한 교훈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1870년 제1 바티칸 회의는 교황의 무오(無誤)한 교훈권을 선언하였다. 1960년대의 제2 바티칸 회의도 동일하게 말하기를, "[로마 교황은] 베드로의 후계자요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온 교회의 유형적 머리이며 . . . 무오(無誤)한 교훈적 직책을 가지고 있음을 모든 신자들이 확고하게 믿어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Lumen Gentium, III. 18).
 
1-1-[비평]
그러나 천주교회의 교황의 교리는 성경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
우선, 교황(Pope)은 '아버지'라는 뜻인데, 성경은 그런 명칭을 용납하지 않는다.
주께서는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고 말씀하셨는데(마 23:9),
그것은 교회 지도자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우리의 참 아버지와 스승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뿐이시다.
또 천주교회는 예수께서 베드로를 교회의 머리로 세우셨다고 주장하지만, 그러한 주장은 성경적 근거를 가지지 못한다. 천주교회는 마태복음 16:18, 19을 그 근거라고 주장하지만, 그 본문은 그것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말씀에서 베드로라는 말의 뜻이 반석이지만, 베드로(페트로스)는 남성명사이며 반석(페트라)은 여성명사이다. 이것은 베드로와 반석이 동일하지 않음을 보인다.
주께서 베드로를 반석이라고 부르신 것이나 교회의 기초로서의 반석을 언급하신 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바울 사도는 교회의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전 3:11). 또 교회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다'는 그의 말(엡 2:20)도 교회가 사도들을 통해 증거된 복음진리 위에 세워졌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또한, 교황이 무오(無誤)하다는 천주교회의 주장은 역사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
역사상 교황들의 사상들과 선언들 간에는 차이점들과 심지어 상호 충돌이 없지 않았다. 예를 들어, 로마 감독 그레고리 1세(590-604)는 누구든지 '전 세계의 감독'이라는 칭호를 가지고자 하는 자는 적그리스도라고 말했으나, 보니페이스 3세(607)는 황제로 하여금 그에게 그러한 칭호를 주도록 만들었다. 또한 씩스투스 5세(1585-1590)는 성경 읽기를 권장하였으나, 피우스 7세(1800-1823)와 여러 다른 교황들은 그것을 정죄하였다. 무오한 교황들이 서로 모순된 교훈들을 할 수 있겠는가?
그 외에도, 교황들 가운데는 역사상 드러나게 부도덕한 자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요한 12세(955-964)는 살인, 위증, 신성 모독, 간음, 근친 상간 등의 죄로 로마 황제에 의해 처형되었다. 또 알렉산더 6세(1492-1503)는 여섯 아이들을 낳았는데, 그 중 둘은 그가 교황이 된 후에 태어났다. 이런 부도덕한 자들이 무오한 권위를 가진다고 생각될 수 있겠는가?
덧붙여, 교황들은 상당한 정치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 예수께서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고(요 19:36), 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다(마 20:28). 그는 정치적 권력을 소유하지도 행사하지도 않으셨다. 그는 천주교회의 교황들의 모습과 전혀 다르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주교회의 교황이 하나님의 참 교회의 머리나 무오한 지도자가 아닐 뿐만 아니라, 참되고 유일한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영광을 부당하게 탈취한 자라고 결론을 내린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이렇게 진술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유일하신 머리이시니,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교회의 머리라고 하는 주장은 비성경적이요 사실에 근거가 없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욕을 돌리는 권리 침해이다"(25:6).
 
1-2. 마리아에 대한 교리
둘째로, 천주교회는 마리아에 대한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있다.
천주교회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와 승천을 주장한다.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는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를 선언했고,
1950년 피우스 12세는 마리아의 승천을 선언했다.
제2 바티칸 회의도 똑같이 선언하기를,
"마침내 원죄의 모든 더러움 없이 보존된 그 순결한 동정녀는 . . . 그의 지상생애가 끝났을 때 몸과 영혼이 하늘의 영광 속으로 들리움을 받았다"(Ibid., VIII. 59)고 하였다.
또한, 천주교회는 신도들에게 마리아에게 기도할 것을 가르친다.
카톨릭 교리서에 보면,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항상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리아에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각별한 공경과 기도를 드리고 모든 위험과 어려움에서 도와주시기를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천주교 주교회의, 1967년, 114쪽). 천주교회에서 성자로 추앙되었던 알폰스(Alphonse de Ligouri) 추기경은 말하기를, "많은 것들을 하나님께 구하고 받지 못하지만, 마리아에게 구하여 받는다," "우리는 흔히 우리의 구하는 바를 예수께 기원함으로써보다 마리아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더 신속히 얻는다"(The Glories of Mary, pp. 127, 254)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천주교회는 마리아에게 부당한 많은 칭호들을 돌린다.
제2 바티칸 회의는 선언하기를,
"[마리아는] 그의 지상 생애가 끝났을 때 몸과 영혼이 하늘의 영광 속으로 들리움을 받았고 주님에 의해 만물 위의 여왕으로 존귀케 되었다"(Ibid., VIII. 59)고 했다. 카톨릭 교리서도 말하기를, "마리아는 . . .하늘에 오르시어 천상과 지상의 모후(母后)가 되셨다"(114쪽)고 하였다.
제2 바티칸 회의는 또 선언하기를,
"하늘로 올리움을 받은 후 그[마리아]는 이 구원하는 직책을 버리지 않으셨고 여러 가지 중보사역에 의해 계속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선물들을 가져다 주신다. . . . 그러므로 그 복된 동정녀에게 우리는 교회에서 변호자[보혜사], 돕는 자, 은혜 베푸는 자, 그리고 중보자의 명칭들로 빈다"(Ibid., VIII. 62)고 하였다.
추기경 알폰스는 심지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죄인들은 마리아를 통해서만 용서받는다"(p. 83), "마리아에게 의지하지 않는 자는 실패하고 잃어버려진다"(p. 94), "마리아는 하늘의 문이라고 불리운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를 통하지 않고는 저 복된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p. 160), "구원의 길은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에게도 열려져 있지 않다"(p. 169), "하늘과 땅의 모든 능력이 그에게 주어졌으므로 마리아의 명령에 모두가 순종한다. 심지어 하나님도 순종하신다. . . . 이와 같이, 하나님은 온 교회를 마리아의 통치 아래 두셨다"(p. 180, 181), "그는 우리의 구원, 우리의 생명, 우리의 소망, 우리의 모사, 우리의 피난처, 우리의  도움이시다"(p. 257).
 
1-2-[비평]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밝히 가르치는 대로 삼위일체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기도해야 하며, 그 어떤 피조물에게도 신적 경배와 기도를 올려서는 안된다.
출애굽기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마태복음 4:10,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또한, 우리의 구주와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마리아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필요한 죄인에 불과하다.
눅1:38, "마리아가 가로되 [자신의 잉태의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에게]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우리는 성경에서 마리아에 대한 특별한 높임을 볼 수 없고 도리어 그 반대의 예들을 본다.
마2:11, "[동방박사들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눅2:48, 49, "그 부모가[그들이]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마리아는 인간 모친에 불과하였다.
무리 중 한 사람이 '당신을 밴 태와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고 예수께 말하였을 때, 그는 말씀하시기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하셨다(눅11:27,28). 또 그의 모친과 형제들이 그를 찾아왔을 때 그는 그의 모친을 다른 제자들보다 달리 특별히 높이지 않으셨다. 그는 오히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말씀하셨다(마 12:46).
그러므로 천주교회의 마리아 교리는 확실히 비성경적이며 우상숭배적이다.
우리가 그것을 우상숭배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피조물에게 신적 명칭과 속성 그리고 영광을 돌리기 때문이다. 그에게 기도하고 그를 보혜사, 중보자, 천국의 문, 구원의 길, 혹은 천상천하의 어머니와 여왕이라고 부르는 행위가 그러하다.
촬스 핫지(Charles Hodge)는 천주교회의 성인, 천사, 마리아 숭배가 우상숭배적이라고 비평하면서 그 교회가 이론적으로는 마리아를 하나님처럼 섬기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피조물에게 전지와 전능의 신적 속성들, 그리고 기도 응답의 신적 사역을 돌리기 때문에 우상숭배적이라고 잘 지적하였다(Systematic Theology, III, p. 281).
 
1-3. 칭의(稱義)에 대한 교리
셋째로, 천주교회는 칭의(稱義, 의롭다 하심)에 대한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있다.
천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복음 진리를 부정한다.
종교개혁 직후 트렌트 회의는 선언하기를,
"누구든지 사람이 공식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는다고 말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했고(Canons of Trent, Session VI, Canon X), 또 "누구든지, 사람이 그리스도의 의(義)의 전가(轉嫁)에 의해서만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말하면, . . . 혹은 심지어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 은혜는 오직 하나님의 호의뿐이라고 말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했다(Ibid., Session VI, Canon XI).
칭의의 진리와 관련하여, 천주교회는 신자들의 죄들의 속죄가 남아 있다고 가르친다. 여기에서 선행과 기도를 통한 속죄의 교리와 연옥의 교리 등이 나온다. 카톨릭 교리서는 이렇게 가르친다
"고백의 성사로 지옥의 벌은 언제나 사함을 받으나, 세상과 연옥의 벌까지 사함을 다 받는 것은 아니다. 이 유한한 벌의 사함을 받기 위해서 신부는 보속을 정해준다. 고백성사를 받는 사람은, 우리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죽으신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자기 죄에서 오는 벌을 보상해야 한다"(148쪽), "우리는 마음의 준비와 열심을 갖고 대사(大赦, 교회가 주는 큰 용서)를 받기 위해 기도와 선행을 해야 한다"(149쪽).
제2 바티칸 회의도 이렇게 선언했다
"죄는 속죄되어야 한다. 이것은 이 땅 위에서 이 생의 슬픔과 불행과 시련의 일들을 통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죽음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속죄는 내세에서 불과 고통들 혹은 정결케 하는 형벌들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Indulgentiarum Doctrina, I. 2), "하나님의 사랑 속에 참으로 회개하고 죽었으나 그들의 죄와 태만에 대해 적절한 회개로 보상하지 못한 자들의 영혼들은 죽은 후에 연옥에서 그들의 빚을 제거하기 위해 준비된 형벌들로 깨끗케 된다"(Ibid., I. 3).
 
1-3-[비평]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가 완전하며 오직 그 공로에 근거하여 죄인이 죄씻음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사실을 밝히 가르친다.
롬3:21, 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 . .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이것은 일한 것이 없이도 은혜로 받는 의이며(롬 4:4, 5),
한 사람의 의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된 의이다(롬 5:18).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義)이시다(고전 1:30).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로 받은 사죄(赦罪)와 칭의(稱義)는 완전하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성도들의 기도와 선행은 결코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위한 수단이 아니고, 예수님 믿고 은혜로 죄씻음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받은 결과요 그 열매일 뿐이다.
 
1-4. 미사(Mass)에 대한 교리
넷째로, 천주교회는 미사(mass)에 대한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있다.
천주교회의 미사는 개신교의 성찬과 같다. 그러나 그 내포하는 의미는 매우 다르다. 천주교회는, 미사가 속죄 제사로서 거기에서 빵과 포도주가 실제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미사 때마다 반복하여 죽으신다고 주장한다.
트렌트 회의는 선언하기를,
"누구든지 미사에서 참되고 적절한 제사가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고 했다(Canons of Trent, Session XXII, Canon I). 트렌트 신앙고백은 진술하기를, "나는 이와 같이, 미사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참된, 적절한 속죄 제사가 하나님께 드려진다고 고백한다"고 했다(제6조).
제2 바티칸 회의도 동일하게 선언하기를, 미사는
"십자가의 제사가 계속되는 제사"이며 "미사의 제사에서 우리 주님은 제물로 죽임을 당하신다"고 했다(Eucharisticum Mysterium, Intro- duction C, Section 1, 2).
한국의 카톨릭 교리서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미사 성제는 예수님이 바치신 십자가의 제사를 새롭게 하고 되풀이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제의 손으로 당신 자신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제물로 드리신다. . . . 따라서 미사 성제는 십자가의 제사와 완전히 같으며, 가장 완전한 신약의 제사이다"(135, 136쪽).
 
1-4-[비평]
그러나 천주교회의 미사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의 사역을 모독하는 교리이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다(요 19:30).
또한 히브리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번에'(하팍스, 에파팍스)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음을 강조하였다.
히7:27,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26,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그러므로 우리의 죄를 위해 더 이상 속죄의 제사가 필요치 않다.
히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이상의 비성경적, 이단적 오류들을 볼 때, 우리는 천주교회가 참 교회가 아니고 복음 진리를 버린 거짓된 교회이며 마리아를 신격화 하는 우상숭배적 단체라고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천주교회는 신약교회 2천년 역사상 대표적인, 가장 강력한, 그리고 지금도 세계적으로 매우 활동적인 이단이다.
그러므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천주교회가 적그리스도적이며 우상숭배적 단체임을 분명히 하였다.
루터는 말하기를,
"이 악마적인 교황 제도는 땅 위의 최종적 불행이요, 모든 악령들이 전력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했다("Against the Roman Papacy, an Institution of the Devil, 1545," in Luther's Works, vol. 41, p. 376).
칼빈도, 로마 카톨릭 교도들을 그리스도의 치명적 대적자들로 간주했고, 천주교회는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 때보다 더 불순한 교리와 더 큰 우상숭배를 가지고 있고, 다니엘과 바울이 예언한(단 9:27; 살후 2:4) 바로 그 적그리스도요 그 악하고 가증한 왕국의 지도자요 기수라고 보았다(Institutes of Christian Religion, 4. 2. 4, 9, 12).
그러므로 천주교회는 우리가 신앙적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결혼할 대상도 아니다. 천주교인들은 전도의 대상이지 결코 교제의 대상이 아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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