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자료

[스크랩]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은 성경적인가?

baromi 2011. 4. 6. 07:16

YWAM 대표 로렌 커닝햄은 아버지로부터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결코 YWAM을 세우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358279&cp=nv

 

 

‘하나님 음성 듣기’는 예수전도단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가치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국제 리더들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사역 방향을 정한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619904&cp=nv

 

 

당시 국제 YWAM의 모든 원칙, 즉 중보기도, 하나님 음성을 듣는 법,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등은

조이 도우슨이 세운 것이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920861&cp=nv

 

 

하루는 사무실에 있다가 그 펜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온 데를 다 뒤졌다.

하나님께도 그것을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청했고, 다 찾아 봤지만 헛수고였다.

마침내 난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다.

“전지하신 하나님! 당신은 그 펜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죠?

그리고 당신은 그 펜을 찾는 일이 제게 얼마나 중요한 지도 알고 계시죠?

제게 그 펜이 어디에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난 가만히 서서 귀를 기울였다.

즉시 한 문장이 내 마음에 떠올랐다.

“사무실 화장실 안에 있단다.”

 

조이 도우슨,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예수전도단, pp.13~14.

 

 

미국 예수전도단 남서부 사무장인 나의 사위 존 빌즈의 이야기다.

‘제 아내 질(Jill)과 저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예수제자훈련학교(DTS)를 마치고

간사들과 학생들을 데리고 멕시코 남부의 어느 마을에서 두 달 간의 전도여행과 구제사역을 막 끝냈다.

그곳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길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

나는 간사들을 불러 놓고 어떤 길로 갈 것인가에 대해 하나님께 함께 구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들을 결박하고 인간적인 생각과 욕구에 대해 온전히 내려놓았을 때

우리는 영 가운데 동일한 인상을 받았다.

“긴 코스로 돌아가라” ···

우리는 매우 지쳐 있었고 몇몇 단원들은 아프기까지 했기 때문에 나는 우리가 제대로 들었는지

하나님께 다시금 확증해 주시도록 구해야겠다고 느꼈다.

성령께서 나로 이사야 51장 10절을 펴도록 말씀하셨다.

 

조이 도우슨,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예수전도단, pp.69~70.

 

 

침묵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준다.

침묵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도와준다.

 

강준민 목사(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579543&cp=nv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정상일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정말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값을 지불해야 한다.

 

빌 하이벨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IVP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 성경적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승구 교수는 오직 성경만이 기준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표현자체가 개혁교회 입장에서는 옳지 못한 것”이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서 사적인 계시를 받으려는 행위”라고 일축했다.

일부 신비주의 계통의 사람들에게서 행해지고 있는 일이라며 한 마디로 옳지 못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승구 교수는 계속해서 일상의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찾는 원칙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음성 듣기’라는 용어조차도 사용하지 않기를 권면했다.

 

박일민 교수(칼빈신학대학원장)의 지적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성경의 예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박일민 교수는

“그러한 성경의 사례들은 구원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 계시의 수단으로 사용된 것일 뿐”이라며,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 구원에 대한 지식이 온전히 밝혀졌기 때문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주어진 성경 이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그것조차도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박일민 교수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성도들의 심리를 사탄이 악용하는 사례들이 많다”며,

성경을 성령의 조명함을 통해서 끊임없이 묵상해 가는 것이

올바른 하나님의 음성을 대하는 자세라고 언급했다.

하나님의 음성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성경 자체라는 말이다.

 

정훈택 교수(사당동 총신대신대원 신약학 교수)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며,

하나님 음성 듣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가치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정 교수는 계속해서 “선지자들이 도끼를 찾아냈으니까 나도 찾아야 한다는 식으로

성경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며,

“‘하나님 안 보여주시면 안 되요’라는 식으로 인간의 노력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려는 것은 잘못된 것”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앙이 깊어질수록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슈퍼맨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가장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다운 삶은 성경을 통해 주어진 ‘법칙’대로 살아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01

 

 

최근에는 한국에서 유명 목사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들어야한다” 는 가르침이 편만하고 있고

대형교회가 그렇게 가르치니 군소교회들이 모두 비판 없이 따라간다는 슬픈 현상 앞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재미신학자 김명도 박사

http://cafe.daum.net/seoulatlanta/Qxeq/105?docid=19T2K|Qxeq|105|20101005065532&q=%BA%F4%B8%AE%20%B1%D7%B7%A1%C7%D4%20%B1%E8%B8%ED%B5%B5

 

 

http://blog.daum.net/kkho1105/10714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진실과온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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