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자료

[스크랩] 조목사에 대한 비판 자료입니다.

baromi 2009. 10. 21. 23:08

1. 삼중축복과 오중복음에 대한 비판 자료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보면 오중 복음(*중생, 성령충만, 신유,축복, 재림의 복음)과

 

삼중 축복(*영혼이 잘 되는, 범사에 잘 되는, 강건하게 되는 축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PDF판을 보면 오중 복음 중 축복의 복음과 관련해 고후 8:9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가난과 성도의 부유함의 상관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만일 우리가 물질적 부유함의 축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사신 것을 헛되게 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미 이루어 주신 부요를 누리며 살아야 하며,

 

받은바 축복을 나누어주며 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적인 하나님의 뜻이요,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길인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누는 삶을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 우선 부자가 되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주 교묘하게 진리를 비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생활비 전부인 두 렙돈을 드린 가난한 과부는 설자리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고후 8:9의 맥락은 정반대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예루살렘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을 독려하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 가난해진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부요하게 하기 위해 가난해지는 은혜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말씀한 것입니다.(고후 8:1~9)

 

이러한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동을 받고

 

마게도냐 교회 성도들은 극한 가난 가운데서도 풍성한 구제 헌금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말씀을 우선 그리스도인은 부자가 되어야한다는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는 마게도냐 성도들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2. 조 목사의 설교에 대한 비판 자료

조 목사의 설교가 과거 비판받아 온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령만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소홀히 하는 개인구원 지향적이고 기적적 신적 치유를 내용으로 하는 극단적인 신비주의적이라는 점은

 

다소 개선, 보완됐으나 여전히 역경, 고난, 가난, 질병과 환란을 형통, 부요함, 건강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성령의 사역만을 강조하는 설교라는 것

 

개인의 복만을 강조하는 기복적 설교라는 것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소홀히 하는 개인구원 지향적 설교라는 것

 

△기적적 신적 치유를 내용으로 하는 극단적 신비주의 설교라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김 교수는

 

'198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그의 설교와 사역 중에 사이비적 요소가 있다고 규정했다'며

 

'조상숭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가르친 것,

 

부활 처녀 소동, 안수기도 대가로 금전을 수수한 것,

 

목사안수 남발,

 

환상․방언․신유․꿈․예언․기적을 강조하는 예배로

 

광신적인 신앙운동을 유도하고

 

그것에 복음과 십자가 이상으로 치중함으로써 감각적인 신앙생활을 유도해 나갈 우려가 있다는 점,

 

무분별한 성찬분배,

 

현세 중심․성공 중심․물질 중심의 기복 신앙으로 전락시킨 점' 등이 비판의 대상이 돼왔다고 지적했다.

 

사이비 시비는 10년 동안 계속되다

 

9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에게 사과 편지를 정식으로 전달하면서 일단락됐다.

 

 

이후 조 목사의 설교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역경․고난․가난․질병․환난을 형통․부요함․건강의 과정으로 보고 있는 점

 

△개인구원을 말할 때에도 삼중축복의 잣대를 넘어서서,

 

인격적 통합성과 사회적 성숙을 포괄하는 구원의 메시지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는 점

 

△사회 참여의 신학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점

 

△사회 부와 건강은 구원의 대상인가 아닌가?

 

 

신현수 교수는,

 

'현대 신학자들의 하나님 나라에 관해 논쟁점으로 삼는 몇 가지 기본 개념의 틀에

 

조 목사의 사상을 체계화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개념이 더욱 논쟁적으로 해석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신 교수는,

 

"조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실재인 믿음의 공동체는

 

이 땅에서 영혼이 잘되고, 몸이 건강하며,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되는 삼중축복을 누리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그렇다면 하늘나라에서 누리는 삼중축복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다.

 

"성도가 이 땅에서 맛보는 축복은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맛인데,

 

하나님 나라는 본질적으로 먹고 마시고 물질적 가난에서 벗어나는 그러한 것이 아니므로

 

이 땅에서 누리는 삼중축복은 하나님 나라와 상관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3. 특강에서 조 목사의 구원론

 

조용기 목사는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의 특강(2004.5.12)에서,

 

△모든 종교는 평등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는 것은 유아독전적 주장

 

△종교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해야한다는 등의

 

다원주의적인 종교관을 피력, 교계에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불교에는 불교의 구원이 있고, 기독교에는 기독교의 구원이 있기 때문에

 

두 종교 모두 상대의 구원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한국일보/.2004.5.13).

 

 

"일부 목회자들이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유아독존적인 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동아일보/2004.5.13).

 

 

"불교와 기독교는 똑같다.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이 같다는 것이다"고 말해

 

참석한 스님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뉴스앤조이 /2004.5.13)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사랑나누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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