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물자료

[스크랩] 존 맥아더 목사의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무엇인가>라는 책의 내용을 보면..

baromi 2008. 9. 19. 23:22

존맥아더 목사의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무엇인가라는 책은 거듭남에 대해서 쓴 것이지

성화에 대해서 쓴 책이 아닙니다..

 

 

p228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는 또한 단지 정신적인 활동만은 아니다. 참된 회개는 지정의를 다 포함한다.

생략..

진정한 회개는 인간의 모든 특성을 바꾼다.

 

 

그의 책 p239 제16장 믿음의 본질

 

죽은 믿음도 영생을 줄 수 있는가?

야고보는 귀신의 믿음과 다를 바 없는 거짓 믿음을

위선, 단순한 지적 동의, 입증할 만한 행위의 결여 등으로 설명했다.

분명히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단순히 일련의 사실들에 동의하는 것 그 이상이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오늘날의 일부 복음 전도는 믿음과 행위와의

어떠한 관련도 부정한다...... 생략...

 

마음에 일어나는 순간적인 결단, 복음의 사실들을 믿겠다는 결심,

"단순히 하나님의 제안에 대해 반응하는 것" 등이 믿음에 대한 전형적인 개념이다.

여기에 복음 전도에 대한 오늘날의 일반적인 접근 방식이 지니고 있는 허구가 있다.

복음이 제시 될 때,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완전히 부적절한 설명이 덧붙여지는 것이다.

 

믿음에 대한 현대의 정의에서는 회개를 삭제해 버렸고,

믿음의 도덕적 요소들을 제해 버렸으며, 죄인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무시해 버렸고,

또한 주님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선택 사항으로 만들어 놓았다.

인간의 행위가 구원에 있어서는 설 자리가 없다는진리를 옹호하기는 커녕,

오히려 현대의 안이한 신앙주의는 믿음자체를 완전히 인간의 행위, 곧 지속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나약하고 일시적인 속성을 지닌 행위로 변질시켜 버렸다.

 

그러나 사람이 구원 받는 순간에 믿음을 가지면다시는 믿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믿음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이 아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계속적인 성격은

요한복음에 두루 사용된 헬라어 동사 pisteuo(믿는다)가 현재 시제로 사용됨으로써 강조되고 있다.

 

믿는 것이 단 한번의 결단이라면, 이 동사의 헬라어 시제가 부정과거가 되었어야 할 것이다.

 

성경이 묘사하는 믿음

우리는 앞에서 회개가 참된 믿음의 결정적인 요소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인간의 행위가 아님을 살펴보았다. 그와 마찬가지로 믿음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선물이다.

 

하나님의 선물을 웨스트코트는 이것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힘으로서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는 구절에서 그 "것"(that)이 무엇인지가 분명치 않다.

"것"이라고 번역된 헬라어 대명사는 중성이지만, '믿음'에 해당되는 단어는 여성명사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때 바울이 마음에 둔 것은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은혜, 믿음, 그리고 구원의

전과정인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이 구절에서 배울수 있는 것은 믿음이 인간의

의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주시는 선물이라는 점이다.(빌1:29참조)

 

생략...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은 일시적이지도 무능력하지도 않다.그것은 최후까지의 견인을 보장하는

항구적인 특성을 지니고있다. 하박국2:4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한 것은 믿겠다는

순가적인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일평생의 신뢰를 뜻하는 것이다. 히3:14은 참된 믿음의 지속성

곧 그것의 견고성이 믿음이 있다는 주된 증거가 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 속에는그분의 뜻에 순응하려는 자발적인 의지와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빌2:13참조)

다른 말로 하면 믿음은 순종을 수반하는 것이다. 벌코프는 참된 믿음의 요소로서 다음 세 가지 요소를 지적했다.

 

-진리를 이해하는 지적인 요소

-진리를확신하고 인정하는 정적인 요소

-진리에 복종하기위해 뜻을정하는 의지적인 요소

 

참된 신자는순종할것이다. 우리는 모두 죄 많은 육체의 잔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완벽하게 순종할 수는 없다(고후7:1; 살전3:10 참조).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따르려는 바람은

참된 신자들 속에 언제나 지속될 것이다. 믿음은 언제나 순종하려는 열망을 낳는다.

 

순종을 빠트린 믿음의 개념은 구원의 메시지를 부패시킨다.

롬6:17애서 그는 심지어 회심까지도 순종으로 특징지었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마음으로 순종하여..."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개념이 순종과 분리될 수 없음은 분명하다.

요한복음 3:36에서 "믿는 것'은 '순종하는 것'과 같은 말로 쓰였다.

 

생략...

 

순종은 참된 믿음의 불가피한 증거이다.

딛1:15-16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참된 믿음은 항상 순종을 통해 증명된다.

 

믿음과 충성은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실상 다른 개념이아니었다.

 

생략...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물론 이것은 성취 불가능한 기준이다.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할 수 있느니라...

 

구원은 본래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동원할찌라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허락이 없이는 믿을 수도 없다. 이간의 의지로 믿음을 불러일으킬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스럽게도 하나님은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을 통해 그분께 순종하고 의롭게 사는데 필요한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신다. (벧후1:3)

 

하나님의 기준은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다. 이런 사실을 이해할 때

사람은 참된 믿음으로 가는 길로 접어든다. 그 길은 심령의 철저한 가난을 깨닫는 것.

즉 우리가 영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서 나오는 겸손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이 과정은 틀림없이 의로운 순종으로 귀결될 것이다.

 

 

 

제18장

심판의 확실성

 

라디오를통해... 어떤사람이 편지를 보냄..

선생님의 말쓰은 이신칭의가 오직 (의롭다고) 인정되는 것을 뜻하기 보다는 신자를 의롭게 만드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그는 또 내가 순전히 법정적인 개념인 칭의(믿는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행위)와

실천적인 개념인 성화(신자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혼동함으로써 심각한 교리상의 오류를 범한 것으로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그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칭의는 구원받을 때 일어나고,

성화는 순종하고 하는 인간의 자발성에 따라 그 후에 발생하거나 혹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신자가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으나, 신자가 거룩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여지를남겨 두고 싶어 했다.

 

그는 핵심을 오해하고 있었다.

칭의와 성화가 신학적으로는 분리된 개념일지 몰라도

구원에 있어서는 둘다 필수적인 요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의롭게 만드시는 일을 아울러 하시지 않고는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시지 않을 것이다.  구원은 창세 전에 우리를 미리 아셨던 때부터 영원한 미래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영화롭게 될 때까지 우리를 위하여 베푸시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포함한다.

 

어느 누구도 거룩함과 순종을 거부한채 영생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을 의롭다고 하실 때는

또한 그를 거룩하게 하신다. 마틴로이드존즈는 이렇게 썼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신칭의의 교리를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는 벌써 거룩함과 성화에 대한

신약 성경의 가르침의 본질과 핵심을 파악한 것임을 알고 계십니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성화를 보증하는 것이고, 따라서 성화를 분리되고 뛰따라오는 경험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까?"

 

성경은 구원을 실천적인 결과가 없는 순전히 법정적인 행위로만 정의하는 사람들을 반박한다...

 

생략..

 

성화는 구원 받는 데 필요한 조건은 아닐지라도,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 모두의 특성인 것이다.

 

자신들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불경건한 삶을 살아온 많은 사람들은 심판날에 천국이

자기들의 영원한 처소가 아님을 알고 충격을 받을 것이다. (마7:21-23 "주여 주여 ...)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바로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