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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칭의후 오는 구원의 확신에 대한 글

baromi 2008. 9. 12. 14:21

책명: 영혼의 의사

 

 

회심의 5단계: 구원의 확신

 

의식적 출생과 더불어 구원의 다섯 번째 단계인 구원의 확신 혹은 성령께서 인치시는 단계에 도달합니다.

보통 이 단계는 네번째 단계와 동시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조금 뒤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러한 인 치심은 하늘의 확실성을 받는 것으로 기술됩니다.

 

새로운 회심자는 자기가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도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회심의 7가지 표지

1. 죄에 대한 확신

자기의 죄에 대한 참된 수치심과 근심,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진정한 애통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

우리는 영적과정을 분별함에 있어서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찾아내야 함

만약 우리가 매우 형식적으로 회개하거나 일부분의 죄에 대해서만 회개할 때 일어나는 죄에 대한 냉담하고

지적인 인정, 혹은 순간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만을 발견하게 된다면, 회심이 정말 일어난 것인지 의심해봐야합니다.

성경에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회개는 강렬한 감정입니다. 회개는 죄에 대해 깊이 근심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죄용서받음에 대한 큰 부담을

느낄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구도자가 죄사함과 새 생명 얻기를 진실하게 갈망하면서 하나님 앞에 슬퍼하며 엎드렸음을 보여주는

표지를 찾아내야만 합니다. 최소한 자신의 죄를 슬퍼하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하고

주님의 은혜로 마음이 녹아지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회개는 마음의 변화 혹은 역전 죄에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게 디면 수치심을 느끼고

죄에서 떠나 새로운 자가 될 것을 갈망하고, 더 나아가 우리 마음을 바꾸어 유일한 구세주인 예수를 모시고

삶의 절대적 통치자인 주님께 복종하게 됩니다.

 

-수치심 없이 회심 없다.

-갈보리십자가만을 의지함 없이 회심 없다.

-옛 생활을 벗어버림 없이 회심 없다.

-세상과의 이별 없이 회심없다.

-그리스도의 주권 없이 회심없다.

 

핵심질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 된 본성에 대해 비통함이나 수치심을 느껴본적이 있습니까?

나의 소망을 유일하신 구원자이신 주 예수의 구속적인 죽음에 고정시키면서 진정으로 회개한 적이 있습니까?

물론 그 증거까지 우리는 찾아내야 합니다.

 

진정으로 셤손해졌던 표지가 있습니까?

 

주님과의 관계 및 세상과의 관계를 급작스럽게 변화시켰던 표지가 있습니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거룩의 진보를 이루는데 관심이 있습니까?

 

 

2. 성경이해

두번째 은혜의 표지는 행2:42에서발견됨.

사람의 마음이 이상하게 열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사모할 수 있게 되어 말씀의 권위와 통치에 순종하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한 은혜의 표지입니다. 참된 회심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어 하나님 말씀에

고정되며,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회심의 확실한 표지입니다.

 

구원 받지 못한 자는 성경이 복잡하고 애매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회심하게 되면 성경의 모든 페이지가 빛으로 빛나며 뚜렷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그들의 마음은 따뜻해지고 감동을 받게 됩니다.

 

물론 막 회심한 자가 에스겔서나 요한계시록 같은 난해한 책들이나 난해구절을 즉각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때 밋밋하기만 했던 성경이 이제는 살아 움직입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전혀 진보가 없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신앙고백을 한다할지라도 참된 회심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롭게 회심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성경이 그들을 놀라게 만들고 감동을 주었는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참된 회심자는 성경이 말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모든 논쟁에 경박하게 참여하기 보다

성경에 의해 도전받고, 성경에 의해 인도되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발견되는 하나님 말씀의 민감성을 지속적으로 갖고자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 회심하게 된 사람의 삶 가운데서 새로운 권위를 가지게 되는 확실한 증거는 바로 이 지속성입니다.

 

3. 성도의 교제

그리스도인들과함께 있고 싶어하는 이 이상하면서도 깊은 욕구, 이 신비적인 유대감이나 가족의식은 요일3:13에

보는 것과 같이 참된 회심의 확실한 표지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예배 후 신자들과 교제를 원한다면 은혜가

참으로 역사하고 있다는 표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심자라고 여겨지는 사람이 여전히 세상 친구들과 교제하기를 선호한다면,

그가 참으로 회심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그리스도인과 더불어 밀접한 유대감이 없고

성도 간의 교제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참된 호시미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신자 한명, 한명을 서로 연결해주는 독특한 유대감은 회심할 때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심겨집니다.

참된 회심자는 자신과 불신 친구 사이에 벽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점에 있어 주의할 것은 단순히 인간적인 친밀감이 그리스도에 대한 거짓된 신앙을 고백하게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어떤프로그램이 인간적 친밀감을 일으켜 불신자가 마치 그리스도인에게 친밀감을 갖게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친구 보러 교회 오는.. - -;

 

4. 기도의 실천

은혜의분명한 표지는 사도행전에 언급된 기도의 실천입니다.

자기개인적인 기도의 경험에 대해 아무할 말이 없는 회심자라면 반드시 조심스럽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기도를 발견했는지 여부를 물어보아야합니다. 주께서 그들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했는지

경험의 여부를 들어보아야합니다.

 

만일 사람들이 회심했다고 고백하면서 생활 속에서 시험들이 닥칠 때마다

크게 놀라고 낙담한다면 그드이 진정으로 기도를 발견한 적이 잇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신앙의 경륜이 쌓인 참된회심자조차도, 기도를 실천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회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처음에 경험하게 되는 참된 회심의 표지입니다.

 

참된 회심자는 본능적으로 자신들의 문제점을 기도 가운데서 주님께 아뢰게 됩니다.

 

5. 새로운 마음

행2:46-47

타협하지 않는 참된 헌신과 충성입니다.이것이 순전한 마음이란 말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회심자는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게 되고, 동기가 순수해집니다.

참된 회심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자신의 삶의 스타일을 변화시킵니다.

한편으로는 영적인 축복을 한편으로는 세상적 명예와 재산과 쾌락을 추구하는 두 개의 마음을 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영적으로 민감하게 되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에 대해서도 민감해지게 됩니다.

이전에는 교만하고 건방지던 사람들이 갑자기 영적인 진로에 대한 도움과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소위 회심자라 하는 자들이 세상적인 재물과 야망과 유행과 록 음악에 집착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진지한 조언드이주어질때에는 전혀 감동을 받지 않는다면, 새로운 마음이 되었는지를 심각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신자들이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영적으로 침체해져 냉랭해지고 불복종할 수도 있습니다.

 

6. 확신의 시작

행2:41-47

기쁨과 하나님을 찬미함..

모든 회심자들이 초기에 받게 되는 축복 가운데 하나는 회심할 때 확신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사탄의 공격이 마음을 휘저어 의심을 일으키면 희미해지는 경우가 있으나 성경은 회심할 때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는 확신의 인 치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안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엄청나고 완전한 확신을 소유하게 되리라고 기대는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인치심을 발견할 수는 있습니다. 이 인치심은 회심자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맛보고, 용서받은 사실을 실제로 느끼게 됩니다.

 

참된 회심자는 자신이 하늘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경이와 감사의 마음까지도 받게 된다고 결론내릴 수 있습니다.

회심자는 자기에게 무어가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들의 욕구가 변했고, 죄를 혐오하게 되며, 죄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능력이 자기들에게 주어졌음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입증하시는 인 치심이 회심자의 마음 안에서 느껴집니다.

 

또한 변화된 삶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 속에 확신이 있는가를 확인할 때 대단히 조심해야 할 것이있습니다.

참으로 호시미한 많은 사람들 중에 강한 확신이 결핍된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웨민신앙고백에서 말하듯 "확신은 믿음의 본질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신자가

강한 확신에 이르기가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여러가지어려움과 싸우게 됩니다.

 

7. 사탄의 공격

 

행2장에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회심자에게 사탄이 대항하는 것은 구원에 대한 또다른 본질적인 표지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회심자의 마음 속에 의심과 두려움의 불화살을 쪼아댑니다.

 

구도자가 하나님의 진리와 그들 자신의 영적 진보에 대한 의심으로 끊임없이 공격을 받는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성령께서 그의 마음속에 자비의 역사를 행하고 계신다는 긍정적인 표지일 수 있습니다.

 

 

어린 신자들이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실이 바로 회심의 증거가 됩니다.

만일 그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들의 영혼의 상태는 그들 생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회심하지 않은 자는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 깊이 근심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세상의 일들에 대해 걱정합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바로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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