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자료

[스크랩] 미국 장로교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baromi 2008. 7. 19. 21:02

장로교 동성애자 안수 허용안 통과
 보수·진보 치열한 투쟁양상 전개될 전망

작성:2008-07-11 오전 11:22:30  수정:2008-07-11 오전 11:22:30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 장로교(PCUSA)가 동성애자 안수를 허용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교계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제 218차 연차총회에서 54대 46으로 결의된 이 허용안은 앞으로 전국 173개 노회에서 다수 지지표를 얻어야 최종 발효될 예정이다.

발효될 경우 교단 내의 모든 GLBT(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들도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발의안은 사역자, 안수집사, 장로들이 ‘남녀 사이의 결혼언약 또는 독신 순결의 정절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필수 요구사항을 헌법에서 삭제한 것과 함께 나란히 처리됐다.

그러나 결혼의 정의는 ‘두 사람의 결합’으로 바꾸자는 동의안을 거부하고 여전히 ‘남녀 한 쌍의 결합’으로 남겨뒀다.

총회는 또 총회 교회법·사역위원회의 상정에 따라 모든 차별적 언어를 삭제하기로 결의했다.

향후 각 노회 표결 과정에서 보수, 진보계 양측이 부결과 통과를 위한 치열한 투쟁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한우리성경강해
글쓴이 : 하나님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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