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자료

[스크랩] 예수를 인간으로 규정, 기독교 하지 말라는 말” /서철원교수

baromi 2008. 7. 9. 20:45

예수를 인간으로 규정, 기독교 하지 말라는 말”
서철원 전 총신대 신학대학원장,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방송 내용 비판
 
최창민
 
 
SBS스페설 '신의 길 인간의 길' 방송을 두고 한국 교회가 시끄럽다. 신학자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
▲ 서철원 박사     © 뉴스파워



총신대 신학대학원장을 지낸 조직신학자 서철원 목사는 7일 뉴스파워와의 인터뷰에서 SBS 방송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상투적인 주장만을 편집해 표면화했다.”고 규정하고 “그것은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자유주의 신학에 대해 “과학적 방법이나 비평적으로 봤을 때 측정할 수 있는 것만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믿는 것”이라며 “그들은 인간 예수로 봐야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하고 “성경대로 믿고 성경적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서 목사는 이어 “다른 종교는 인간의 종교이기 때문에 신성이 부인되더라도 성립하지만, 예수를 인간이라고 주장하면 기독교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로마 카톨릭이 예수를 인간으로 규정해 구라파 카톨릭 교회가 문을 닫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독교 핵심 진리이자 근본 교리인 예수의 신성은 어떤 값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SBS 방송사에 항의 방문한 한기총에 대해 “역할을 잘하고 있다.”며 “막을 수 있으면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성육신을 부인하면 기독교 성립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하지 말라는 말”이라며 “오강남의 <예수는 없다> 책이 나왔을 때도 그랬지만, 이것이 방송으로 나가면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 기독교인의 감소를 우려했다.


 뉴스파워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