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사랑실천당 창당 '모르는 일' | ||||
기독교계, '목회자 정치는 난센스' 자제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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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사랑실천당이 세밑 27일 종로 5가 여전도회관에서 창당발기 준비모임을 가졌지만 장경동, 장학일 목사 등은 사랑실천당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실천당 창당을 추진 중인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목사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와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 등이 창당 준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본인들은 '모르는 일'이라며 정치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장경동 목사는 부흥회 일정 관계로 이날 열린 사랑실천당 창당 발기 준비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흥사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랑실천당은 이달 중 발기인 대회를 갖고 3월 중순에 지구당을 결성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같은 창당 움직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만만치 않다. ‘사랑실천당’ 창당 준비 소식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는 세밑 31일 논평을 통해 '목회자 정치는 난센스'라며 자숙을 당부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목회자들이 나서서 정치를 통해 사랑실천 운운하는 것은 정당정치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처사'라면서 '한국교회는 일부 목회자의 영웅 심리에 의한 정치적 행위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또 '역사적으로 볼 때 정치, 세속권력과 교회는 건강한 긴장관계를 가질 때 교회의 본질을 지키고 교회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고유한 사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본보 제휴사 노컷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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