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의심자료

[스크랩] Re:거짓교사 김인찬씨의 위험한 교리를 폭로합니다(4-2)

baromi 2007. 4. 14. 20:56

(김인찬)

 

ㅡ<위 1, 2, 3, 4번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ㅡ


*(1)예수의 죽음은 모든 자들을 대표해서 죽은 것이다. 곧 모든 원죄의 심판해결이다.


먼저 예수의 육체자체의 죽음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죽음이다. 모든 죄인들을 위해 죽었다.

모든 죄인들의 육체를 심판하시려고 예수는 모든 육체를 대표해서 세상에서 죽으신 것이다. 이는 보편적인 것이며 모든 사람들은 예수의 죽음으로 그들도 함께 죽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예수의 육체적 죽음으로 육체자체와 그 안에 있는 원죄는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어 해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믿음이 없어도 해결됨) 예수의 육체자체의 부활도 신자와 불신자 그 모두에게 적용된다.(믿음이 없어도 부활됨) 원죄의 끝은 예수의 죽음으로 끝난 것이다. 세상에 있는 모두가 그렇게 죽으면서 예수로 심판된 육체의 죽음이 된 것이다.


*(2)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죽은 자들과 산자들이 갈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두 부류로 갈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a.죽은 자들에게 해당되는 갈라짐은 세상에서 예수를 믿고 자범죄를 용서받은 자와 그렇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로 갈라진다. 그리고 갈라지면서 낙원과 음부로 각각 구분되어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b.동시에 살아있는 자들도 갈라진다. 성도들과 불신자들로 구분된다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서 중생으로 구원을 얻는 자들과 그렇지 못하는 자들로 나누어진다.

먼저는 세상과 하나님 나라의 교회이며 다음은 교회 안에서 참으로 구원을 얻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들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써 살아있는 자들에게 성령에 의해서 영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 이렇게 갈라진 자들은 죽어서 음부와 낙원으로 갈라져서 각각 들어간다. 사람이 죽으면 이렇게 영혼의 갈라짐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3)예수는 모든 사람들의 육체자체와 원죄를 해결(심판)하였고 다시는 원죄가 없는 완전한 부활체로 사람들을 부활시키실 것이다. 그러나 자범죄로 말미암아 또 다시 심판받는 불신자들이 있을 것이다.


예수가 육체로 모두를 대표로해서 죽었기 때문에 다시 예수로 부활하는 모든 사람들의 육체는 원죄가 없는 완전한 부활체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예수가 그들을 대표해서 죽었듯이 또한 그들을 대표해서 부활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은 예수로 심판되어 육체가 죽었고(원죄)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 살려져서 부활의 심판으로 나아간다.(자범죄)


예수는 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원죄를 끝내는 육체의 죽음을 당하셨고 그가 모든 사람을 대표로해서 살아남으로 마지막 날에 모두를 부활시켜 자범죄에 대해서 심판을 하실 것이다. 만약에 그가 믿는 자들을 위해서만 대표로 죽었다면 부활은 믿는 자들만 부활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모든 자들의 육체를 대표로해서 세상에서 죽은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자들이 육체로 부활하여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그의 육체적 죽음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육체적 죽음이었으며 그의 부활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육체적인 부활이라는 것이다.(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자범죄를 위한 희생이 아닌 원죄에 해당되는 육체자체의 희생을 말한다) 모든 사람이 예수로 말미암아 육체가 죽었듯이(심판) 모든 사람이 예수로 말미암아 육체 가운데서 부활할 것이다. 그리고 부활한 자들의 최후의 심판은 재림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4)예수가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한 것은 믿는 자에게만 자범죄를 용서해주기 위해서이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한 것은 그가 범죄 한 죄인들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고통을 당하신 것이다. 모든 사람의 자범죄를 위해서 대신 고통을 당하심으로 우리는 그를 힘입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죄 사함을 얻게 된 것이다. 곧 산제사의 은혜를 얻게 된 것이다.


성도가 자범죄를 용서 받으려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죄인들의 자범죄를 위해서 고통당한 것을 믿고 자신의 범죄를 하나님께 고백함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과 같다. 자범죄를 위한 희생은 육체자체가 죽는 것과는 다르게 이해되어야 한다. 이 자범죄를 위한 희생은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한 그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자범죄를 해결하려는 자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성도들만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성도가 아닌 불신자들은 육체자체의 죽음에만 해당되지만(원죄) 성도들은 십자가의 고통과 육체자체의 죽음에 모두 다 적용된다. 즉 성도는 자범죄의 해결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고통스런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께 자비의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또한 원죄의 해결이라는 육체자체가 죽는 것에도 해당된다는 것이다.

 

(홀리죠이)

 

이제는 마지막 부분입니다. 저의 설명을 음미하신 분들은, 위의 글에 나타나는 위험성들을 간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보십시오. 그가 원죄의 해결은, '믿음이 없어도' 해결된다고 하는 것을 말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도 모두 함께 부활한다고 하는 것을 무슨 예증이라도 되는 것처럼 나란히 적어놓았지만, 이런 주장은, 참으로 터무니없는, 그리고 교회의 고백과 교리를 한꺼번에 무시해 버리고 모독하는 주장들입니다.

 

김인찬씨는, 지금 믿음 없이도, 원죄는 해결된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죄개념이 얼마나 경박스러운지 이제 분명히 아시게 될 것입니다. 왜 제가 그의 글이 위험하다고 경계하는지, 왜 제가 그를 거짓교사라고 단정하고 있는지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거짓교사들은, 참교사인듯 자신을 위장합니다. 그럴 듯한 성경구절들을 가져다 동원해서는, 복음을 설명하고, 십자가를 드러내는 듯 합니다. 새로운 것을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지금까지 지상교회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진리를 발견했노라는 식입니다. 그런데, 결국, 끝이 다른 것입니다. 그것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끝이 다른 자들.....그들 중의 한 명인 김인찬씨가 이곳 카페의 주인장인 홀리죠이를 여호와증인들 주장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반박했습니다.

 

예수의 영혼이 죽지 않았다는 그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죽었다'는 의미를 '영과 육의 분리'라는 점에서, 그리고 성부 하나님과의 분리라는 점에서 규정하게 되면, 예수는 육체만이 아니라, 그 영혼도 죽었다고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런 허무맹랑한 반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도 한참 없습니다.

 

저와의 계속되는 토론을 통해서, 그는 자신의 주장을 설명하기를, 예수의 영은, 신성의 본질이고, 예수의 혼은, 사람의 혼과 똑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가 애당초 주장했던 "예수의 영혼은 죽지 않았다'는 말을 '예수의 영은 죽지 않았다'는 식으로 고쳐야 했을 것입니다. 신성의 본질이 아닌 혼은, 죽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말입니다. 예수의 혼은 죽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의 인성이 죽지 않은 것이 되기 때문에, 완전한 대속이 되지 않은 셈이 됩니다. 예수의 혼이 죽었다고 한다면, 왜 "그의 영혼도 육체와 분리되고, 하나님과 분리되어서 죽음을 당하였다'는 나의 주장을, 여호와증인들의 주장과 같은 것이라고 비난하는 것일까요?

 

그의 주장이 너무나 일관성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영은 죽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을 바꾸는 것은, 실은, 더욱 위험한 주장인 줄을 그는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의 영은 영원한 신성의 본질이기 때문에, 예수에게는 '인간으로서의 영'은 없었던 자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그가 지금 예수의 육체의 죽임과 대조되는 '영혼의 죽음'에 대한 논의의 맥락에서, 갑자기 '예수의 영'을 '신성의 본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가 전혀 기본적인 개념정의도 없이 자기 주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는 분명히 영이십니다. 이 말이 그 분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면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그 분은 오직 한 분(person)으로서의 존재입니다. 영적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육체의 죽음과 대조되어지는 '영혼'은, 결코, 여기서 말하는 한 존재로서의 '영'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말 그대로, 예수는 two persons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인간의 영혼을 가지신 분으로서의 예수와 하나님의 영원한 신성의 본질로서의 영을 가지신 분 - 이렇게 두 분의 예수가 생겨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가 이런 주장을 직접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개념들이 그런 식의 결론으로 유도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는 자기주장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모르고 있는 듯 한 김인찬씨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하려고 합니다.

 

첫째, 김인찬씨는 먼저 자기 주장을 하려면, 먼저, 주님의 교회가 지금까지 가르쳐 왔던 교리들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공부하시라는 것입니다. 왜 지금까지 가르쳐지지 않았던 것을 가르치면서 그것을 오히려 자부심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해서 곰곰히 살펴보면서, 오히려,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실제로 그가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자범죄'를 '회개'함으로 인해서 그가 자신의 죄를 '해결'했다면, 그 '자범죄'를 낳게 된 '원죄'까지도 '회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죄의 회개란, 겉으로 보이거나 행동에 관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런 행동이나 생각을 낳게 하는, 죄의 '본성'을 깨닫고, 그런 '본성'을 가진 자로서의 '죄인됨'을 회개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죄된 생각이나 행동만이 아니라, 나의 죄인됨(sinnerhood)까지도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회개를 해야 "참된" 회개입니다. 원죄는 육체의 죽음으로 인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과 고통만 아니라, 그의 모든 생애의 수고와 공로를 통해서, 해결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예수님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의 육체가 죽으면 원죄는 해결된다는 식의 믿음이 아닙니다. 지금 바로, 님의 자범죄만 아니라, 원죄까지도 바로 김인찬님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것인 줄 알고, 십자가의 주님 앞에 자신 자체를 내어놓아야할 것입니다. '자범죄'만 아니라, 나 자신의 모든 존재 자체를 십자가 앞에 내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회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님에 대해서 '목사'라고 하지 않고, 김인찬씨라고 한 것은, 님의 '회개'론이 너무나 피상적이기 때문에, 그런 '회개'로는 아직 '그리스도인됨'의 회개에 이른 것이 아님을 경고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째, 하나 정도는 그냥 남겨두는 것도 좋겠군요.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기로 하지요.

 

 

이만 해도, 알아들으실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만 기록해 둡니다.

 

양무리마을카페, 카페지기 홀리죠이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holyj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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