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작사자. 존 뉴톤.
어메이징 그레이스만큼이나 그의 회심의 과정이 잘 알려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혹시라도 그의 어메이지 그레이스가 복음송가수의 입에서 값싸게 불려지듯이 그의 회심도 싸구려 가게의 일회용품정도쯤으로나 취급되는 것은 아닐까?
그의 회심과정을 읽어가노라면 그가 참된 복음을 깨우치기까지 그 마음 속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번민과 회의와 의심을 느끼게 된다. 그저 단순히 노예상인에서 어느날 갑작스럽게 목사가 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진지하게 그의 회심간증을 읽어가야 할 이유는, 바로 이 진지한 고뇌의 긴 터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회심하는 그 순간에 어떻게 어린 시절에 암송해 두었던 성경말씀들이 작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그가 어떻게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해서 또한 복음의 복음됨에 대해서 그 사경의 위기 속에서도 '추론'(reasonings)하고 있는지, 그의 지성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주목하기를 바란다.
죽음의 위기 속에서조차도 그는 '추론'하고 있는 것이다. 그냥 '감정'으로 그 위기를 반응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인간이다.
그것이 참된 회심의 증거이다.
머리를 거치지 않는 마음만의 울림은 공허한 회심에 이르는 첩경이다.
회심했다고 하나, 전인격을 사로잡지 못하는 허약한 복음에 매달려 여전히 허덕거린다.
거짓된 회심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세대에,
뉴톤의 회심간증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특별히 뉴턴은 편짓글로 유명하다. '마음의 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http://www.puritansermons.com/newton/newt_b.htm
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주옥같은 그의 권면들을 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래의 글은, http://chi.gospelcom.net/pastwords/chl027.shtml 에 있는 자료인데, 존 뉴턴의
회심과정을 느끼기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의 회심에 영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그에게 감화를 받은 윌리엄 윌버포스의 노예제폐지운동을 통해서 표현되었다.
한국사회에 이런 영향은 이런 회심을 통해서 가능해 짐을 시사한다.
물론, 윌리엄 윌버포스의 회심간증도 번역할 계획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우리 주님의 은총이 넘치시길 기도하면서
사죄의 은총 속에 살아가는
주의 한 종.
은.
Letters on His African Hardships and His
Conversion
존 뉴톤의 아프리카시절의 고난과 회심간증
by John Newton
http://chi.gospelcom.net/pastwords/chl027.shtml
브리태니커사전에 나오는 존 뉴톤에 대한 간략한 소개:
JOHN
NEWTON (1725-1807), one of the leaders of the Evangelical revival and friend of
the poet William Cowper (Q.V.), was born in London on July 24, 1725.
복음주의부흥
지도자이며 시인 윌리엄 카우퍼의 친구인 존 뉴턴(1725-1807)은
1725년 7월24일 런던에서
태어났다.
He had little formal education and served from 1736 to 1742 on the ship in the
Mediterranean trade of which his father was master. 공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는데 자기 아버지가 선주였던 지중해무역선을 타고 1736년부터 1742년까지 일하였다.
Early in 1744 he was impressed on board a man-of-war, the “Harwich,” where he
was made midshipman. 1744년
초반에 “Harwich” 선상에서 용맹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서 선원후보생이 되었다.
For an attempt to escape while his ship lay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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