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이단자료

[스크랩] 이단 - 신천지,이만희

baromi 2006. 5. 24. 15:07

[2006-05-11 08:35]   

이단 연구가들, 신천지측에 손배 승소

법원 ‘신천지측 인신공격성 허위사실 유포했다’ 판결
 
▲신천지 측과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이단연구가들 왼쪽부터 진용식 목사, 탁지원 소장, 정동섭 소장 ⓒ 크리스천투데이 DB
최근 이단들에 대한 이단연구가들의 법정 승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진용식 목사 등 이단연구가 3명이 최근 신천지 측과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당초 진용식 목사 외 탁지원 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 정동섭 소장(가족관계연구소) 3인은 신천지 측이 지난 2003년 2월에 발행한 <기독교계에 알리는 반증문>과 관련,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신천지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을 낸 바 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지난달 13일 “사건발생 원인이 된 신천지 측 책자의 기재내용이 순수한 종교적인 입장에서 교리적인 방법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라기보다 인신공격적인 내용이다”며 신천지 측이 진용식 목사, 탁지원 소장, 정동섭 소장에게 각각 1천만원, 3백만원, 1백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천지측은 원고 진용식·탁지원·정동섭 등의 사회적인 평가를 저하시키고 허위의 사실을 유포함으로 인격권과 명예권을 침해했다”고 판시했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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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10:50]   
고신, 신천지 이만희 씨에 이단 규정
고신측 “늦은 감 있지만 교단 보호 차원서 결정”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열린 제 55회 총회에서 흔히 신천지라 불리는 이만희 씨(무료성경신학원. 시온기독교신학원)에 대한 이단 규정 청원을 받아들였다.

이번 이단 규정 청원 보고서를 제출한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위원장 최병규 목사)는 "이만희 씨는 자신이 '직통계시자'이며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등 정통 기독교 교리에서 벗어난 이단적 사상을 가르친다"고 밝혔다.

고신총회 관계자는 "신천지는 오래 전부터 활동해왔고 합동이나 통합 등의 교단은 이미 신천지를 이단 규정을 내렸기에 약간 늦은 감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신천지가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이름을 활동해 교단 성도들이 이에 피해를 볼까봐 명확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특정 단체를 비방하거나 공격하려는 차원이 아니라 교단 보호 차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이만희 씨의 이단성 근거로 이 씨가 자신의 책 <계시록의 실상>(신천지, 1993)에서 자신을 직통계시자라고 주장한다는 점과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신천지, 2005)에서는 '보혜사 이만희 저', <계시>(신천지, 1998)에서는 '증인 이만희 보혜사 저'라며 자신을 '보혜사'로 소개하고 있는 점 등을 제시했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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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피해자 교회들 대책 마련 호소

이만희 씨에 공개토론 제의도…신천지측 "우리와 무관"

 

 

 

   
▲ 신천지피해자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이들 대부분이 기성교회 신도들이다.

예장 통합·고신 등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이만희 씨의 신천지교회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하 신피모, 회장 서동갑 집사) 40여 명이 2005년 12월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단단체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신피모 회원 40여 명은 신천지교회(신천지, 일명 무료성경신학원)로 인해 이혼, 자녀가출 등 가정붕괴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모임에서 진용식 목사(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상록교회)는 “신천지측이 기성교회에 포교자를 파송하는 ‘추수꾼 전략’과 일부 언론을 이용한 홍보전략을 펴며 적극적으로 포교하고 있다”며

 

“신천지 문제에 대해 한국교회 전체가 힘을 하나로 모아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형교회들 중 신천지측에 교인을 빼앗긴 사례를 가진 교회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교인이 많으니 ‘우린 괜찮다’는 의식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 진용식 목사가 신천지 문제와 관련 피해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신피모 회원들은 자신들이 당한 피해사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서동갑 회장(38)은 “아내가 성경공부를 하겠다고 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막지 않았는데 어느날 ‘교회를 못 다니겠다’고 말해서 의아했다”며 “알고보니 아내가 공부한 곳은 일반교회가 아닌 신천지교회였다”고 회상했다.

 

서 집사는 유명 대형교회에 다녔으나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내와 신천지측 단체를 몇 개월 따라 다니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함께 성경공부까지 했으나 신천지측의 창조에 관한 성경해석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아 신천지측 단체 출석을 중단했고 종교문제로 인한 아내와의 불화가 계속돼 별거를 하다가 결국 이혼을 하게 된 것이다.

 

조태형 집사(가명)는 “딸이 대학에 다니던 중 선배를 따라 신천지측에 출석하게 된 것 같다”며 “신천지에 가는 것을 반대하고 막자 올해 10월 경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조 씨는 “딸이 신천지를 다니기 전까지 부모 말에 순종하는 착한 아이였다”며 “그 착했던 아이가 가출한 상태에서 나를 상대로 폭행, 감금으로 경찰에 고소까지 해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수연 권사(가명, 54)는 딸이 신천지에 포섭돼서 가출한 상태라고 하소연했다. 정 권사는 “신천지측 단체에 가서 딸을 내놓으라며 몇 번이고 싸우고 난리를 쳤지만 집을 나간 딸은 감감무소식”이라며 “딸을 되돌려 달라”고 호소했다.

 

신천지측에 빠진 자녀의 가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 경험자들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신천지에 빠진 자녀를 회심시킨 한 회원은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기도의 힘과 순교적 결단이었다”며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자녀의 영혼을 이단에서 건져내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회원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그 날이 올 것이다”고 신피모 회원들을 위로했다. 또다른 회원도 “신천지측의 성경해석을 절대 진리라고 믿는 아이보다 더 강력한 진리에 대한 의지를 부모가 보여줘야 한다”며 “이단에 빠진 자녀를 위해 목숨을 걸어라”고 강조했다.

 

서동갑 회장은 “2006년 3월까지 신천지측과 관련한 상담계획이 잡혀 있다”며 “내담자 대부분이 기성교회 신도들이라는 점에서 신천치측에 대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지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신도들이 신천지측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회는 성도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들에 대한 대책 세미나를 1년에 2~3차례 정도 진행해야 하며

△성도들은 건전한 교회·목회자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길거리나 가정에서 종교적인 문제의 설문조사에 아예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회장은 “나도 신천지교회로 인해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라며 “회원들의 아픔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신피모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피모의 조남운 총무가 이날 신천지측 총회장 이만희 씨를 상대로 공개토론회를 제의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조 총무는 “딸이 신천지측을 진리라고 믿고 있어서 이만희 씨의 교리책, 설교테이프를 연구하게 됐는데 비성경적이며 엉터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딸이 추천한 신천지측의 집사, 강사, 전도사를 만나봤으나 성경적으로 답하지 못해 신천지교회의 총회장이며 보혜사라는 이만희 씨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조 총무는 “공개토론을 통해 나에게 신천지교회의 교리가 진리임을 밝힌다면 딸을 신천지교회로 보낼 뿐만 아니라 나도 신천지교인이 되겠다”고 장담했다. 조 총무는 공개토론에 대한 답변을 12월16일까지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만희 씨 대신 신천지측의 한 인사가 공개토론 응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조 총무는 이를 거절하고 오직 보혜사라는 이 씨와의 공개토론을 통해 그가 성경에 무지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신피모의 주장에 대해 신천지교회측 섭외부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주장은 신천지교회의 가르침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신앙의 자유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신앙이 중요하더라도 그것으로 가정이 깨지는 것을 우리는 원치 않으며 가정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천지교회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신천지 교인들이 가정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신천지측으로 인해 가정적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주장은 “신천지교회를 대적하거나 이단이라고 보는 사람들에게서 비롯된 말”이라며 “그런 상황들을 겪는다는 당사자를 만나보면 신천지교회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나 신천지교회를 이탈한 사람들이 야기한 문제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신천지측이 기성교회에 포교자를 파송하는 ‘추수꾼’이라는 포교전략을 사용한다는 피해자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신천지측의 포교방법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자꾸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신천지교인이 된 사람들이 열심을 갖고 일반교회에까지 가서 성경을 전하다가 생긴 문제인 듯하다”며 “그러나 그 사람들은 신천지교회에서 파송한 사람이 아니라 당사자들의 신앙적 열심과 신앙적 자유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개인의 포교적 열심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 신천지에 빠진 딸이 가출하면서 한 회원에게 남긴 편지. 아버지를 아버지로 호칭하지 않고 '당신'이라고 적었다.
신피모 조남운 총무가 ‘이만희 총회장과의 공개토론을 제의했다’는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총회장을 상대로) 공개토론 제의한 것은 내가 이렇다 저렇다 답변할 사항이 아니다”며 “그러나 섭외부로 공개토론 제의문이 접수된 바가 없고 다른 부서에서도 이러한 공개토론제의를 접수했다는 얘기를 들은바가 없다”며 만일 그런 공식적인 토론을 해당 기관에 공식적으로 접수한다면 그때가서 공식적인 답변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다음은 조 총무가 이만희 씨를 상대로 2005년 12월 26일 발표한 공개토론촉구서 전문이다.

본인은 신천지교회 피해자로서 교주 이만희 씨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토론을 요청한다.

1. 본인은 2005년 12월 3일자로 공개토론을 요청하는 내용증명(통고문)을 보냈으나 12월 26일 현재까지 교주 이만희 씨는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

2. 교주 이만희 씨는 성경을 통달하였다고 호언하고 있으니 당당하게 공개토론에 나와서 해보기 바란다.

3. 교주 이만희 씨는 자신을 ‘재림주’, ‘이긴자’, ‘보혜사’, ‘이 시대의 구원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자신이 왜 ‘재림주’, ‘이긴자’, ‘보혜사’, ‘이 시대의 구원자’인지 공개토론을 통해 밝혀보라.

4. 교주 이만희 씨는 신인합일로 육체 영생을 주장하나 이 교리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밝혀라.

5. 교주 이만희 씨는 왜 신천지교회가 새 하늘과 새 땅인지 밝혀라.

6. 교주 이만희 씨는 자신들의 교리가 진리라고 하면서 왜 그곳에 들어간 자녀가 가출하는 등 가정윤리도 제대로 못 지키는 아이가 됐는지 공개토론장에 나와서 당당하게 해명하라.

7. 교주 이만희 씨는 공개토론 제안자인 본인에게 신천지교회의 교리가 왜 진리인지를 설명하라. 그러면 내 딸이 신천지교회에 나갈 수 있도록 허락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반대했던 본인도 신천지교회에 출석하겠음을 약속한다.

8. 진리란 모름지기 이 세상의 만민에게 알려져야 한다. 만일 이만희 씨는 자신이 주장하는 교리가 참 진리라고 정말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공개토론에 응해서 본인과 성경을 놓고 참 진리가 무엇인지 밝혀보도록 하라.

공개토론 제안자: 조남운 집사(신천지 피해자 모임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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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5 15:07]   
전기연 전도사 납치폭행 신천지,실형
청년 6명, '신천지 일 관여하면 끝장보겠다'협박
 
8월 23일 전남대기독학생연합(전기연) 이단대처부 임ㅇㅇ전도사를 납치,폭행해 구속된 신천지 청년 6명에 대한 재판이 14일(목) 오전 9시 30분 광주지방법원에서 있었다.

재판결과는 광주 베드로 지파 청년회장 서대ㅇ는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장태ㅇ과 김경ㅇ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 나머지 3명은 선고유예로 나왔다.

서대ㅇ를 비롯한 신천지 청년 6명은 전기연 임 전도사를 납치해 담양, 무등산, 청평 등 인적이 드문 곳으로 2시간 가량 끌고 다니며 신천지 일에 관여하면 끝장을 보겠다는 식으로 협박 및 집단 폭행했다.

가까스로 탈출한 임 전도사의 신고로 이들 6명은 그 자리에서 검거된 바 있다. 임 전도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면 합의가 가능하지만 학교 전체적인 문제이므로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그동안 취해 왔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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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24 09:09]

신천지, 전기연 전도사 납치.폭행 충격
신천지, 전남대 동연 4년간 장악 끝내 실토
 
 
전남대가 신천지교회(대표 이만희) 사태로 또 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달 23일(월) 오후 7시 광주 신천지 청년 회장 서ㅇㅇ을 포함한 신천지 청년 6명이 전남대기독학생연합회(이하 전기연) 이단대처부에서 활동 중인 임ㅇㅇ 전도사(윤리교육과 조교)를 납치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어제 23일(목)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사건 개요는 이렇다. 8월 23일 신천지 소속 최ㅇㅇ 학생은 신천지에서 이탈한 김ㅇㅇ를 통해 신앙 상담의 명목으로 임ㅇㅇ 전도사를 조선대학교 서석홀 벤치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김씨와 최씨는 나타나지 않고 기다리던 임 전도사를 신천지인 10여명이 달려들어 집단 구타, 핸드폰과 노트북 가방을 빼앗고 조선대 후문에 대기 중인 스타렉스 차량에 납치한다.

이들은 담양, 무등산을 거쳐 창평 쪽으로 끌고 가 인적이 드문 농로에 차를 세우고 임 전도사를 주저앉힌 채 신천지 일에 관여하지 말 것과 그렇지 않을 경우 끝장을 보겠다는 등 협박했다.

얼마 후 택시 차량 한대가 도로로 진입해 스타렉스 차량이 이동해야 되는 상황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임 전도사는 밭과 도랑을 건너 민가로 탈출, 뒤쫓아 온 신천지 인들과 실랑이 끝에 가까스로 경찰에 신고해 위기를 모면했다.

현장에서 신천지인 6명은 검거됐고 이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다. 현재 광주 베드로 지파 청년회장 서ㅇㅇ는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이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기소됐다.

이번 사건에 대해 서씨 측은 합의를 원하고 있으나 임 전도사는 강경한 입장이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일이라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고 합의든 처벌이든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법원의 판결에 따를 생각이다"고 임 전도사는 말했다.

단, 임 전도사는 신천지교회 이만희 씨가 책임 지고 언론에 사과하고 전기연 이단대처부가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면서 이단에 맞서는 가운데 다시는 이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신천지의 약속이 있다면 합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천지는 대학교 동아리연합회(동연) 적극적으로 침투해 기독학생단체를 동아리에서 제명하고 캠퍼스 선교를 집요하게 방해해 왔다. 지난 14일(화) 밤 전남대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과정에서 현 동연 회장 류ㅇㅇ는 2시간여의 조사 과정에서 동연을 신천지 인들이 4년 동안 장악했음을 실토해 아연실색하게 했다.

실제로 전남대 신천지 동연은 2001년 4월 5개 기독동아리(CCC SFC, ESF, IVF, 예수전도단)를 '유사한 기독 동아리가 많다'는 이유로 제명, 2002년 초에는 학내의 빈 공간을 동연 이름으로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신천지 교육 장소로 이용하기도 했다.

또 2002년에는 신천지교회에 맞서 이단 성을 고발하는 전단지를 배포하던 기독동아리 학생들을 200여 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강의실로 들어가 전단지 배포 학생들을 강제로 끌어내는 등의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자신들의 실체를 자백한 신천지 동연은 자진 사퇴할 것이라 밝혔으나 지난 15일(수) 새벽, 동연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서류로 증명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기연이 동연 사무실로 찾아간 것이 문제의 빌미가 돼 신천지 측은 전기연이 심야 무단 동연을 침입해 특수 절도 및 집단 폭행했다며 맞서 전기연과 신천지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이 사건은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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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이단활동 현황

대학입학을 맞아 신입생을 비롯한 대학생들의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위해 각 대학에서 활동하는 이단사이비 단체에 대해 조사했다. 동아리 등록 여부와는 관계없이 어떤 대학에서 어떤 단체들이 어떤 방법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뒷부분에는 이단별로 침투해 있는 대학들을 따로 정리했고, 이단사이비 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들도 정리했다. 신입생들을 위해 건전한 기독동아리에 대한 명단도 게재했다.

아래의 내용은 학원복음화협의와 현대종교후원카페 회원들이 제공한 자료도 참고해 정리했다. 단, 대학별 동아리의 활동현황에서 한 사람에 의해 제공된 학교들도 있어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다. - 편집자주 -

◎ 각 대학별 이단 활동

건국대학교: 학교 내에 정식 동아리로 가입한 이단은 없다. 그러나 IYF, CBA, 다락방, 하나님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의 이단들이 캠퍼스 내에서 활동한다.

IYF는 문과대 내에서 소모임을 하고 있고, 포스터 홍보나 가판대를 설치해서 행사 등을 설명한다. CBA는 소모임을 하고 있고, 다락방도 사범대 내에서 소모임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나 여호와의 증인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신상명세를 파악한다. 신천지에서는 건전한 기독동아리 대표에게 접근해 성경공부를 권면해서 여러 번 만난 경우도 있다. 통일교는 포스터나 전단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충주): IYF가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한다. 이에 반박전단지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 학교 내 활동은 막을 수 있으나 학교 밖에서 학교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어 그것까지 막기가 힘든 상황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할머니들이 벤치에 앉아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이야기하며 포교한다. 전단지를 학생들이 보지 못하게 치우는 등 이단들과의 접촉을 막으려 애쓰고 있다.


경기대학교: IYF, 신천지, CBA가 미등록 상태로 활동하고 있다. IYF의 경우 교내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정동아리 등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천지는 최근 몇 년간 성경공부를 통한 개별적 움직임을 보이던 중 체대 요가 동아리 등을 사칭, 접근하고 있다. CBA는 소모임 형식의 정기적 모임을 갖고 있다.


경남대학교: 동아리로 등록된 이단은 없으나 IYF와 신천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에서도 활동한다.


경북대학교: JMS가 ‘SAM’이라는 이름으로 정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등록 이단동아리는 IYF, 신천지가 있다. IYF는 문화행사 및 국제교류학생지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신천지는 몇몇 선교단체에 잠입, 리더급으로 활동하다가 발각돼 추방당한 적이 있다.

경성대학교: IYF가 정동아리로 승인돼 동아리방이 생길 예정이다. 이밖에 학교 근처에 신천지교회인 새생명교회(대연동), 구원파(박옥수 계열)인 부산대연교회(박물관 쪽)가 있다.

경원대학교: CBA가 정동아리로 등록되

어 있으나, 별다른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IYF가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한다.


경인교육대학교: 정동아리는 아니나 IYF와 CBA가 드러나게 활동하고 있다. IYF에서 영어말하기대회 브로슈어를 배포하다가 교직원들의 제재로 그친 적이 있다. 작년말 IVF에서 IYF 홍보 포스터를 떼다 시비가 있었다. 그밖에 신입생을 가장한 IYF 회원이 IVF에 등록하려다 발각된 적이 있다.


경인여자대학: IYF의 활동이 활발하다. 매해 사진전시회가 있었고, 그것을 막는 교내 기독단체와의 마찰도 있었다. 특히 학생들보다는 3,40대 아줌마들이 선물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활동한다. 일반학생들 사이에서 이단들을 기독교로만 인식하고 이단으로 생각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한다.


경희대학교: 정동아리로 등록된 단체로는 CBA, 증산도가 있으며, 미등록동아리로는 IYF, 월드카프, SGI(창가학회, 남묘호렌게교)가 있다. CBA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으나 한 학기에 한 번씩 찬양집회를 열어 포교하고 있고, 증산도는 동아리연합회 측의 지원을 받아 학기마다 증산도 책 전시회를 열어 증산도 관련 책자를 대여하거나 판매하고 있다. 월드카프는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는 않으나 화장실 문 등에 홍보문구를 붙여 회원들을 모집하고, 주로 관광대 위주로 활동한다. IYF는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대자보와 가판을 활용해 홍보한다.


경희대학교(수원): 정동아리로 CBA가 등록되어 있다. 증산도와 SGI가 미등록 상태이나 꾸준히 활동한다.


계명대학교: IYF가 포스터나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있으나 활발한 활동을 막고 있으며, 신천지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접근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동아리로는 증산도가, 미등록 동아리로는 대순진리회, JMS

(게임동아리로 가장), CBA, IYF 가 활동하고 있다. 증산도는 학교 내 사진전시회로 증산도 책자인 『개벽』에 대해 홍보하거나 교리를 패널로 만들어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JMS, CBA, 대순진리회는 노방전도 위주로 활동한다. IYF는 영어말하기대회 등의 영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킹제임스성경만이 진리라고 홍보하는 말씀보존학회 포스터

국민대학교: 정동아리로는 증산도와 월드카프가 활동하는데, 증산도는 정동아리 가입이 10년 정도 되었으나, 두드러진 활동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월드카프는 80년대 중반부터 등록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로 월드카프와 관계된 일본청년들을 통해 노방전도를 하고,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벌인다. ‘대학생 의식조사’라는 이름의 설문지 작성과 순결캔디로 바자회를 여는 등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다. 밝고 긍정적이며 청년다운 이미지 전략으로 활동한다.

이밖에 여호와의 증인은 아줌마들이 파수대 등의 전단지로 포교하고 있으며, IYF도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두드러진 활동은 없다. JMS가 활동하고 있고, CBA의 경우 CCC가 만든 설문지와 비슷한 설문지를 만들어 신입생들에게 접근하며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CBA는 정동아리는 아니지만 정기모임 등 활발하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IYF는 동아리 등록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구원파(이요한 측)의 모임이 있는데, 15몀 정도의 규모다. 증산도는 얼마 전 정식동아리에서 제명당했으나, 여전히 열심히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통일교(원리연구회)는 일본어를 가르쳐 준다며 정기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일대일 전도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얼마 전부터 대자보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고, 몰몬교는 캠퍼스 내에서 홍보지를 나누어 주고 있다.

월간 현대종교 2006년 3월호 기사의 일부입니다.

이외의 내용은 현대종교 3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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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관련 상품,사업체,기관종합.

기독교를 사칭하는 이단사이비 집단.

▲ 엘리야 복음 선교원

박명호의 화려한 부활- 한농 복구회
1982년 강원도 원주에 세워진 엘리야복음선교원

최근 박명호 씨(엘리야복음선교원 설립자)의 활동전략이 ‘확’ 바뀌었다. 스스로를 메시아 격인 소위 ‘엘리야’로 자처하며 1980년대에 엘리야복음선교원을 설립하여 한국교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켜 왔던 박명호 씨. 이런 박씨가 한때 잠잠한 듯하다가 근자에 들어 ‘돌나라 한국농촌복구회’(
http://www.hannong.com 이하 한농)의 창립자로, 전인교육의 완성자로 온갖 언론 매체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하고 있다.

박씨가 세운 한농복구회가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KBS ‘제3지대’, MBC ‘신 귀거래사 2부’, ‘고향은 지금’ 등 방송 프로는 물론 여성중앙, 주부생활, 조선일보 등 각종 언론이 앞다투어 박씨의 한농과 대안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나 한농은 박명호 씨가 창립자로서, ‘석선 선생님’으로 불리며 한농 사상의 핵심에 위치한 이상 ‘이름만 바꾼 엘리야복음선교회’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농은 현재 국내 10개 지부, 해외 9개 지부가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천연농업연구실, 한농종묘사(경북 울진군 서면), 한농유기비료공장(경북 상주시 낙동면), 학교로는 마근담 농업학교, 식품에 한농 종합식품이 있다. 무공해 유기농 식품하면 일단 ‘한농’ 것인지부터 살펴봐야 할 판이다. 이외에도 박명호 씨는 ‘석선’이라는 자신의 호를 따서 <석선시집>(돌나라 刊)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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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교

안식교 관련 사업체인 삼육식품에서 나온 유제품들
지금까지 사업체나 관련 기관을 많이 갖고 있기로는 통일교가 단연 제일로 꼽혀왔다. 그러나 요즘은 그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안식교(
http://www.kuc.or.kr)의 관련기관과 사업체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안식교의 관련기관으로는 병원, 학교, 학원, 사업체로 나눌 수가 있는데 지육(知育)·덕육(德育)·체육(體育)을 합친 삼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단어가 들어가지 않을 경우 혼동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그런 곳으로는 서울 위생병원, 서울 위생치과 병원, 부산 위생병원, 에덴요양병원, 여수요양병원이 있으며 학원에는 SDA영어 학원이 있다.

안식교 문제 전문가 진용식 목사는 “영어학원에서 안식교 교리를 가르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려는 고급인력들이 안식교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며 “SDA 영어학원의 강사는 안식교 선교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진목사는 SDA 영어학원의 설립 목적 자체 또한 안식교 포교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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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니어워터 오투'는 제조원만 일화로 되어 있는 경우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A씨는 교회에서 모임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식품점에 들렀다. ‘니어 워터 오투(O2)’라는 음료수가 눈에 띄어 무심코 집어서 마셨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판매원은 N사인데 제조원에 통일교 기업인 (주)일화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 후로 이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A씨는 이단관련사 제품들이 성도들의 실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절감했다.

일화가 제조/판매원일 경우는 구별이 쉽지만 제조원만을 맡을 경우는 주의하여 살펴보지 않으면 구분이 쉽지 않다. ‘니어 워터 오투’가 그런 케이스다.

통일교 관련 기관 중 하나인 국제축구아카데미(서울 종로구)

이외에 눈에 띄는 통일교 관련 기관으로는 금강산국제그룹, 브라질축구유학원(사무실 간판은 국제축구아카데미로 되어 있다). 등이 있다. 월드컵과 통일 시대를 맞아 이러한 기관과 연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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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홍 증인회 - 하나님의교회,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CMR,세계복음선교협회

이단들의 숫자와 활동만큼이나 관련 기관과 사업체들도 많다. 안상홍 증인회(
http://www.watv.org)는 멜기세덱출판사(http://www.mel.to)가 있는데, 포교활동을 할 때는 주로 ‘멜기세덱 성경연구원’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라는 이름을 내세운다.

또한 캠퍼스를 전략기지로 삼아 활동하는 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
http://www. cmrr.co.kr)와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http://www.daejayon.org)도 안상홍증인회 유관기관이다(하단 도표 1참조). 이 기관을 통해 월드컵 자원봉사를 신청한 회원수는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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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교회측

한국복음서원에서 발행하는 서적은<생명의 양식>과 <새벽이슬>이 있다.
지방교회측 <새벽이슬>과 기독교 청년 매거진<새벽이슬>(대표: 이진오)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교회의 경우 한국복음서원(
http://www.gospelbook.com)이라는 출판사가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책들이 기독교서점에 무분별하게 진열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큐티 교제인 <생명의 양식>과 청소년용 QT 월간지 <새벽이슬>을 일반 기독교 서적이나 청년 매거진 새벽이슬(대표: 이진오)과 혼동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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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교

신앙촌이란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섬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태선의 천부교는 신앙촌이라는 이름으로 아직 명맥을 유지하며 섬유 제품류를 판매하고 있다. 취급 품목에는 이불, 양말, 스타킹 등이 있고, 간장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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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락교회(베뢰아)

'일부' 인사들에게 매우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는 주일 신문(대표이사 김기동)
어느덧 교계에 상당 수준 파고들어온 <주일신문>의 경우 대표이사가 바로 김기동 씨(성락교회 담임목사)이다. 정통교회 내에서 이단 옹호 내지는 이단연구가 비방에 골몰해 있는 일부 인사들에게는 매우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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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증인

윤선생영어교실 윤균 회장 - 여호와의 증인
윤선생 영어교실로 유명한 (주)현대영어사
‘이단 관련성’ 여부를 묻는 질문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해 왔던 윤선생영어교실의 대표이사 회장인 윤균 씨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다.

윤선생영어교실의 법인체인 (주)현대영어사의 한 관계자는 “윤균 대표이사 회장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으나 그것은 “개인적인 종교일 뿐 윤선생 영어교실의 운영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의 신도들이 윤선생영어교실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이탈하여 비성경성과 폐해를 폭로하는 데 앞장서온 신철수 씨는 “‘증인회’ 신도들이 아무래도 종교생활에 지장을 덜 받기 때문에 윤선생영어교실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설사 ‘증인회’ 교리를 가르치지 않고 좋은 인상만 심어줘도 상당한 포교효과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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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파 - IYF,국제청소년연합,IYF영어캠프,기쁜소식선교회

굿모닝증권의 도기권 대표이사 - 구원파

굿모닝증권의 CEO로 잘 알려진 도기권 사장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강남교회에 출석하는 신도다. 도씨의 구원파와 관련한 활동은 전방위적이다.

기쁜소식선교회 관련 기관인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족한 청소년대상의 선교조직)의 회장직을 맡아 대학생을 위한 강연회에서 소위 ‘박옥수 참복음’을 외치는가 하면 사내에서 구원파 박옥수 씨를 초빙한 모임을 갖고 환영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의 IYF와 관련한 활동 사항은 주로 ‘대학생의 미래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회’와 연결되어 있다. 지금까지 경남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조선대, 한양대 등에서 집회를 해왔고, 강연 때 ‘박옥수 복음’이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경남대 강연 중 도씨가 언급한 것이다.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해 진짜 마음으로 구했습니다. 그 때 오래 되지 않아서 참복음을 만났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게 되고, 말씀을 들으면서 죄 가운데 있던 제 모습이 인정되고, 구원을 받지 못한 부분이 인정이 되면서 말씀을 통해서 제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때가 1990년 8월입니다.”

굿모닝증권 대표이사 겸 IYF 회장의 직분으로 홍보되는 도씨가 강연을 할 때 박옥수 씨를 통해 참복음을 만났고, 자신이 구원받은 때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강연회를 주최한 경남대 IYF는 강연회 후 15명이 즉석에서 IYF회원으로 등록했고, 강연회를 앞두고 회원을 받은 부산대의 경우는 100여 명의 가입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도기권 특수’를 누린 셈이다.

도씨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박옥수 복음'을 외치고 있다
굿모닝증권 사내에서도 이런 현상은 없지 않다. 도씨가 대표이사가 된 지 1년 반. 이미 굿모닝 증권 내부에는 신우회라는 이름 하에 구원파를 중심으로 한 조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즉 신우회장이라는 이흥주 상무이사가 IYF 서울지역 운영위원인 동시에 도씨와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신도이고, 신우회 총무인 조정래 씨 또한 구원파측 강남교회에 출석하는 신도다.

구원파측 목회자들도 이에 따라 굿모닝 증권을 출입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기쁜소식선교회소속 영등포제일교회 목회자 임민철 씨가 굿모닝증권의 사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고, IYF 대학생모임을 굿모닝 증권에서 가졌을 때는 박옥수 씨가 직접 나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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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몬교

메리어트 호텔 CEO J.W 메리어트 2세

객실마다 성경과 몰몬경이 있는 메리어트 호텔 -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메리어트호텔,부산메리어트호텔
객실마다 성경과 몰몬경이 있는 호텔. 바로 메리어트 호텔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메리어트 호텔의 CEO인 제이 윌라드 메리어트가 몰몬교인이기 때문에 생긴 원칙인데 이는 어느 나라를 가든 일관되게 지켜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 세워진 서울(고속터미널 인근)과 부산의 메리어트 호텔의 객실도 예외가 아니다. 400여 개, 300여 개의 객실에 성경과 몰몬경이 함께 반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서울 메리어트 호텔의 한 관계자는 “메리어트 CEO의 종교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객실에 빠짐없이 성경과 몰몬경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몰몬교의 한 관계자는 “메리어트 호텔의 사장의 종교가 몰몬교일 뿐, 종교자체와 회사의 운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몰몬교 유명인사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있다.

메리어트 호텔은 앞으로 인천 국제공항에도 세워질 계획이어서 국내에는 총 3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유명인사 중 몰몬교인으로는 ‘걸면 걸리는 걸리버’ 등 각종 CF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잘 알려진 방송인 겸 국제 변호사 로버트 할리가 있다. 1989년에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약 1,700만 부가 판매되고 한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몰몬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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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및 사이비 단체 관련 사업체 및 기관 ]


1.  통일교:   ★ 지하철에서 2~3명 통일교 학생들이 후원모금 활동하고 있음.모금함에 돈 넣지말것.

                      '국제학생봉사단'

- 세계평화 통일가정연합,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평화청년연합, 세계평화여성연합,
언론 - 세계일보, 워싱턴 타임스, UPI 통신,
교육 - 한국대학원리연구회, 세계대학원리연구회, 브리지포트 대학, 통일신학교(UTS), 통일사상연구원, 청평수련원, 세계평화이상가정 교육본부,

 

선문대학교, 선화예고,청심국제중학교,청심국제고등학교,월드카프(CARP)

산업 - (주)한국티타늄, (주)평화자동차, (주)통일중공업, (주)일화, (주)와콤, (주)일성콘도, (주)우리몰

 

스포츠 레저 - 성남일화천마축구단, 세일여행사, 금강산국제그룹, 브라질축구유학원 ,용평리조트,

문화 - 리틀엔젤스 예술단, 평양학생소년예술단, 유니버셜발레단, 참가정문예단

 

기타 - 통일교 동호회 참사랑, (주)참스마트 ,피스컵축구대회,순결사탕,일성콘도,

        수안보 온천타운, 이천 설봉호텔, 여수의 화양단지

일화의 취급 제품들: 크린베이트알파(구충제), 천연사이다, 해주로(숙취제거제), 마시는 자일리톨, 식스터스(발관리제), 립프리티, 일화 초정탄산수, 초정탄산수, 진생업, 삼정톤, 맥콜, 하이쌕 포도·오렌지·삭삭갈은 배, 홍지원, 미소 화이바, 매쉬, 탑씨 오렌지·포토·파인, 매실 소다, 비엔트, 민속 식혜·대추, 생솔, 참 우롱차, 매실 사이다, 알로에 마을, 푸른 매실,

2. 안식교:

교육 - 성경통신학교, 평신도훈련원(경기도 가평 소재), 삼육외국어학원, 삼육대학교, 이천여고(경기도 이천 소재), 삼육의명대학, 삼육간호보건대학, 삼육중학교, 삼육고등학교, 원주·호남·동해·영남 삼육고등학교,

병원 - 서울위생병원, 에덴요양병원(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여수요양병원, 서울위생치과병원,

 

 

사업체 - 삼육식품(취급 제품: 삼육두유, 삼육아기두유, 삼육당귀두유, 바나나맛, 딸기맛, 초코우유, 삼육콩국, 베지링크, 베지버거, 베지미트, 삼육 후루츠콜, 삼육 라면, 삼육 자장면,

 

사회사업기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동해노인복지관(강원도 동해시 소재), 아드라(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천사원, 평화의동산(노인보호시설, 충남금산소재),

 

기타: 청농원 뉴스타트(그린팜 레저타운), 한국생명운동본부(강원도 양양소재), 삼육여행사, 만나수양원(강원도 원주 소재), 평화의 동산(무의탁노인생활보호시설, 충남 금산 소재)

3. 여호와의증인

·정기간행물: 워치타우어(WATCH TOWER), 파수대, 어웨이크(Awake), 깨어라
·부정기간행물: 신세계역성경

4. 천부교(전도관): 신앙촌 이불, 간장, 양말, 스타킹 등

5. 한농복구회(구: 엘리야복음선교원)
도서출판 석국(출판사), 한농 복구회, 천연농업연구실, 한농종묘사(경북 울진군), 한농유기비료공장(경북상주), 마근담 농업학교(경남 산청 소재), 한농예능학교(전북완주 소재), 한농실업학교(경북울진 소재), 미국농업학교(미국 테네시주), 한농종합식품, 실로암건강생활연구원(충남 공주 소재)


6. 구원파:
박옥수측 - 기쁜소식사(출판사)
이요한측 - 진리의말씀사(출판사)


7. 지방교회
한국복음서원(출판사), <생명의 양식>, 청소년용 QT월간지 <새벽이슬>


8. 김기동 씨(성락교회)
주일신문,


9.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일반적으로 안상홍 증인회라함)
멜기세덱 출판사, 멜기세덱 성경연구원,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 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


10. 다락방
다락방신문, 다락방여행사


11. 레마선교회
월간 레마, 예일신학대학교

12.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선교단체)-강남고속터미널 옆

13. 말씀보존학회
잡지 -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14. 신나라(아가동산)
신나라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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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어 워터 오투-제조사가 통일교 기업인 일화이며 판매원은 남양이다.
* 윤성생영어교실-여호와증인.
* 국제축구아카데미-최근 월드컵 붐으로 만들어진 통일교 단체.
* 멜기세덱출판사-안상홍증인회.
* 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안상홍하나님의증인회.

* 새벽이슬-지방교회 (지방교회측 <새벽이슬>과 기독교 청년 매거진<새벽이슬>(대표: 이진오)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 신앙촌-박태선의 천부교.
* 주일신문-김기동.

* 현대영어사-윤선생영어교실의 자매지로 여호와증인.
* 굿모닝증권-구원파

* 메리어트 호텔-솔트레이크에서 관광객들이 이단에 의해 완전히 속았다. 이 호텔의 객실에는 모두 몰몬경이 있다.
* 메리어트호텔은 서울과 부산에도 있습니다.
* 로버트할리는 TV에 출연하는 유명인입니다. 그는 몰몬교 신도입니다.

*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스, UPI통신, 선문대학교, 선화예고, 리틀앤젤스, 평화자동차, 통일중공업, 일화, 와콤, 일성콘도, 우리몰, 성남일화축구단, 금강산국제그룹, 세일여행사, 참사랑(통일교가 세운 동호회), 평양학생예술단,청심국제중고등학교(경기도),용평리조트,피스컵축구대회 등... 통일교 기업체...

* 성경통신학교, 평신도훈련원, 삼육외국어학원, 삼육대학교, 이천여고(경기도 이천), 삼육간호보건대학, 삼육중학교, 삼육고등학교(판유걸로 유명한), 서울위생병원, 에덴요양병원, 삼육식품,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동해노인복지관(강원도 동해시 소재), 아드라(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천사원, 평화의동산(노인보호시설, 충남금산소재)...-안식교
* 워치타우어, 신세

계역성경, 파수대, 깨어라-여호와증인
* 신앙촌 이불, 양말, 스타킹 등-박태선 천부교
* 기쁜소식사(박옥수), 진리의말씀사(출판사)-구원파
* 한국복음서원(출판사), <생명의 양식>, 청소년용 QT월간지 <새벽이슬>-지방교회
* 다락방신문, 다락방여행사-류광수 다락방
* 잡지 성경대로믿는사람들-말씀보존학회
* 시온기독교신학원 지역별 명칭 세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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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사이비집단.
정명석 - JMS,MS,CGM,기독교복음선교회,대학교 동아리 등....
신천지 - 말씀사랑선교회,무료성경신학원,대학교 동아리 등....
안상홍 -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류광수 - 다락방전도운동
김기동 - 서울성락교회,베뢰아아카데미,CBA
기쁜소식선교회 - 구원파, IYF,국제청소년연합,IYF영어캠프,EBS,녹색회,GNN,CAA,LBF,DCF 등....
구원파 - 박옥수,생명의말씀선교회,홀트아동복지회,기쁜소식강남교회

구원파 - 세모유람선(한강유람선), 세모스쿠알렌, 세모페인트, 세모조선소, 세모건설, 과천우정병원

이요한 - 서울중앙교회,출판사 - 영생의 말씀사, 진리의 말씀사
여호와 새일교 - 문제선 예루살렘교회,새일중앙교회
여호와의증인 - 윤선생영어교실
박명호 - 엘리야복음선교회
크리스찬싸이언스
몰몬교 - 밀알성도예수그리스도의교회
안식교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삼육대학교,삼육 중고등학교,삼육두유,삼육제품,기독신학원 등
이만희 - 시온기독교신학원
이장림 - 다미선교회
이명범 - 레마선교회
나운몽 - 용문산기도원
박태선 - 천부교
박명호 - 엘리야복음선교원
문선명 - 통일교 ,선문대학교,선화예술중고등학교,청심국제중고등학교,성남일화,월드카프,순결사탕,

             세계일보,용평리조트,리틀엔젤스예술단,피스컵축구대회,맥콜 일화 음료수,설악산 일성콘도 등

이재록 - 만민중앙교회
이초석 - 예수중심교회
김계화 - 할렐루야기도원

이송오 - 말씀보존학회

대순진리회 - 대진대학교,대진 중고등학교,대진간호전문대학,대진종합병원,분당 제생병원,대전 의료제단

박윤식 - 평강제일교회
윗트니스리 - 지방교회(한국복음서원)

증산도 - 책 '개벽'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서적- 다빈치코드,영화 '다빈치코드'

그 외 기독교를 사칭하는 이단사이비 종교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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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여, 이 주소명단을 조심하라
이단사이비 단체 인터넷 무차별 포교 "주의 요망"

 

 

 

온라인 세상, 인터넷 속에서도 이단 사이비성 문제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바로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다. 이들은 오프라인 세상에서와 마찬가지로 홍보와 교육 그리고 상담 등 포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교주의 이단 사이비성 사상이 동영상, 문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의 정도가 더욱 심각하다.

불특정 다수의 기존 신앙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겉으로는 건강이나 봉사 등 사회활동의 성격을 띠고 있는 사이트들도 적지 않다. 그만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갈수록 인터넷이 생활화되고 있는 때, 인터넷을 사용하는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단 사이비성 문제 단체들의 인터넷 사이트 주소 명단을 파악하고 숙지하는 일은 성도들에게 어느 때보다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 명단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는 섬기는 교회를 이단 사이비성 단체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단 사이비성 단체들의 명단을 파악해, 자신의 컴퓨터 또는 교회의 컴퓨터 내부의 ‘즐겨찾기’나 어느 한 쪽에 저장을 해둠으로 그러한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측면에서 이들 사이트를 방문해 본다면 오히려 적지 않은 유익을 얻을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 현존하고 있는 이단 사이비성 단체들의 동태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교회를 그들로부터 보호하는 데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최근 이단 사이비성 단체와 관련된 소위 대안학교들이 다수 개설되고 있는데, 그것을 사이트 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단 사이비성 단체의 집회나 그 단체와 관련된 음악회, 연극 등 문화 행사가 전국에 걸쳐 수시로 열리는데 이때 역시 그들의 사이트 방문을 통해 그 행태를 적지 않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본 기자가 정리한 이단 사이비성 문제 단체 및 관련 인터넷 사이트 주소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한국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이단 또는 사이비(성) 등으로 지적받은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권신찬, 유병언측) www.ebcworld.org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측) www.goodnews.or.kr
구원파(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측) www.iyf.or.kr
구원파(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측) http://seoul.jbch.org
구원파(생명의말씀선교회, 이요한측) www.jbch.org
안상홍측(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 www.watv.org
안상홍측(멜기세덱출판사) www.melchizedek.co.kr
안상홍측(하나님의교회총회신학원) www.wmcts.org
이만희측(시온기독교신학원) www.eduzion.org/home
이만희측(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www.shinchonji.com
이재록(만민중앙교회) www.manmin.or.kr
이송오측(말씀보존학회) http://biblemaster.co.kr
이송오측(서울크리스천중고등학교) www.seoulchristianschool.or.kr
심재웅(예수왕권선교회) www.jesusking.co.kr
박무수(부산제일교회) www.church.or.kr
김풍일(새빛등대중앙교회) www.shiloh.co.kr
김기동(성락교회) www.sungrak.or.kr
다락방측(류광수) www.darakwen.net
다락방측(대한예수교장로회전도총회) www.pcea.or.kr
정명석측(기독교복음선교회) www.cgm.or.kr
정명석측(proviworld) www.proviworld.com
안식교 www.adventistkr.org
박명호측(엘리야복음선교회) www.suksun.co.kr
박명호측(한농복구회) www.hannong.com
여호와의증인 www.watchtower.org/languages/korean
이초석(예수중심교회) www.jcc.tv
박윤식측(평강제일교회) http://pyungkang.or.kr
박태선측(천부교) www.chunbukyo.or.kr
통일교(문선명) www.tongil.or.kr
할렐루야기도원(김계화) www.hallelu.net

 

이단 사이비성 문제 단체 인터넷 사이트 주소의 수는 위의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가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각 단체와 관련된 다양한 또 다른 사이트를 얼마든지 찾을 수도 있다. 인터넷의 특성상 사이트의 신설과 폐쇄가 손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실제로 자신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는 김풍일 씨(새빛등대중앙교회)의 사이트는 최근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접속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다. 언제 또 어떤 이름으로 어떻게 인터넷 상에 등장할 지 지켜 볼 일이다. 각 단체의 신도들의 개인 사이트까지 생각해본다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을 것이다.

 

위의 대부분의 사이트는 교주의 이단 사이비성 사상을 동영상 설교 또는 문서 등의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주요 위치에 배치하고 있다.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사이트 첫 화면을 화려하게 장식해 놓아 언뜻 보기에는 이단 사이비성 문제 단체로 보이지 않을 정도다. 교주 등 특정인의 사진이나 관련 문서를 도에 넘치도록 많이 선전하는 것이 위 사이트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만민중앙교회(이재록)의 경우 대표자 이재록 씨의 이름과 사진이 사이트 첫 화면에 여러 차례 나타난다. 대표자의 최근 활동 동영상과 사진, 설교, 간증집 등을 지나치게 홍보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재록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른 사이트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교주 개인의 어떠함을 드러내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설교, 서적, 수상 경력 등이 이에 대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것은 과거 ‘음성적인 활동’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공개적으로 자신들을 드러내면서 공인된 단체라는 인상을 갖게 하려는 전략 중 하나다. 또한 인터넷 세대인 젊은 층 접근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당수 각 사이트들은 자신들의 이단 사이비성 교리의 핵심을 여전히 감추고 있다. 즉 대부분 인터넷을 미혹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상홍측 사이트들은 ‘교주 안상홍=하나님’이라는 핵심 교리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미 사망한 교주 안상홍의 사진을 사이트 첫 화면에 내보내면서도 안상홍 숭배 사상을 정작 겉으로는 감추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현재 ‘어머니’라고 추앙하며 숭배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장길자’ 씨조차 사이트상에서는 잘 드러나 있지 않고 있다.

 

이만희측 사이트도 큰 차이가 없다. ‘이만희=보혜사’라는 자신들의 핵심 이단 사이비성 교리를 그 사이트상에서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다른 사이트들도 다르지 않다. 이들 중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공식으로 이단 사이비성 등에 대해 규정 받은 사실 자체를 언급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오히려 한국교회가 잘못되었고 서로 자신들이 ‘정통’인양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 뿐이다.

 

건강이나 학원 사업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들도 적지 않다. 사이트 첫 화면만으로는 이 사이트가 이단 사이비성 단체와 연관되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없을 정도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www.iyf.or.kr)은 겉으로 보이기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반적인 사이트인 것처럼 보인다. 종교성이 잘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단체는 구원파(박옥수측)와 관련되어 있는 단체다.

 

박옥수 씨는 종종 사이트 주최측이 벌이는 청소년 수련회에 주강사로 참석한다. 청소년들에게 구원파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국제청소년연합 링컨학교’(http://lincoln.or.kr)라는 대안학교도 박옥수측 관련 단체다. 청소년층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다.

   
▲ 구원파(박옥수측)과 관련되어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사이트. 사이트 상으로는 이곳이 이단 단체와 관련된 곳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이처럼 대안학교 형식으로는 이미 개설된 ‘서울크리스천중고등학교’(www.seoulchristianschool.or.kr)도 있다. 이곳은 이송오측(말씀보존학회)과 관련된 곳이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것’이라는 등의 주장으로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미 ‘이단’으로 규정받은 단체다. 바로 학원사업을 통해 그러한 이단 사상이 청소년들에게 흘러갈 수 있으며, 학원사업을 직간접적으로 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건강 사업을 간접 포교의 장으로 활용하는 곳도 있다.

유기농 식품의 생산 및 판매를 알선하는 ‘한농복구회’(www.hannong.com)가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자칭 하나님으로까지 알려진 박명호 씨(엘리야복음선교원)와 관련된 단체다. 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때, 그 속내를 쉽게 드러내고 있지 않은 이러한 사이트들에 대해 성도들의 깊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자는 위의 사이트들 방문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안상홍측 사이트(www.watv.org) 오른쪽 아랫부분 ‘관련 사이트’ 난에 자체 ‘총회신학원’(www.wmcts.org)이라는 관련 창이 있는 것이었다.

‘안상홍=하나님’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단성 교리가 학문의 형식으로 전파되고 있다는 말이었다. 1990년에 설립되었다는 그 사이트 안을 들여다보았다.

 

여느 사이트처럼 이런저런 내용으로 홍보를 해놓았다. 그중 <교육내용>이라는 폴더로 접속해 들어가니 <기독교 이단>이라는 자체 교육 과목이 있었다. 안상홍측에서 이단을 언급한다는 것이 기자의 흥미를 끈 것이다. 그 과목의 세부 항목은 더욱 재미있었다.

 

그들이 취급하는 ‘이단’의 항목으로는 천주교, 개신교,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통일교, 구원파 등이었다.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안상홍측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처럼, 안상홍측도 ‘안상홍=하나님’이라는 자신들의 핵심 교리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개신교를 이단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것을 교육시키고 있다는 것이었다.

 

안상홍측 신학원 사이트 속 어느 곳을 살펴봐도 그곳의 위치와 연락처를 알 수가 없었다.

사이트 제작 시 큰 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의도적인 행위라 볼 수밖에 없었다.

게시판과 공지사항 그리고 교육자료실 등 웬만한 정보 접근에는 반드시 회원가입을 통해서만 접속을 가능하도록 해놓았다.

 

신학원을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놓고 있는 듯했다. 기자는 안상홍측 공식 사이트(www.watv.org)에 접속해 그곳에 나와 있는 일반 전화 연락처를 통해 신학원에 관한 문의를 해보기로 했다. 담당 여직원은 기자에게 신학원에 관해서 문의를 하자 자신들의 교회에 대해서 들어보았느냐며 질문을 의아하게 받아들였다.

 

또한 신앙생활은 오래하였느냐는 등 오히려 질문을 던지며 다소 경계하는 듯 반응했다. 계속해서 기자가 신학원의 위치와 연락처를 묻자 그 여직원은 단지 서울이 아닌 충북에 있다고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답변은 회피했다.

 

기숙사 교통편 등에 대해 계속해서 문의하자 즉답을 피한 채 오히려 기자의 연락처, 결혼여부, 신앙연륜 등을 물어보았다. 신학원 담당자로 하여금 기자에게 연락이 가도록 하겠다고 한 것이 그 여직원이 할 수 있는 상담 또는 대답의 전부였다.

   
▲ 안상홍측 공식 사이트(www.watv.org). 이미 사망한 교주 안상홍의 사진이 첫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보인다. 그 화면에 이어 현재 추앙받고 있는 장길자 여인의 사진도 나타난다. 사이트 어느 곳을 살펴봐도 '안상홍=하나님'이라는 그들의 핵심 교리가 쉽게 보이지 않는다.

이초석측 사이트(예수중심교회, www.jcc.tv)를 방문하면 역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사이트를 접속하면 첫 화면에 이초석 씨 사진이 나타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초석 씨는 자신의 집회 중 종종 안경을 쓴 것도 귀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귀신을 쫓는다며 소위 축사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신도들은 눈 나쁘게 하는 귀신이 나갔다며 안경을 즉석에서 벗어 던지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이초석 씨 자신은 인터넷 상에서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기자가 이초석측에 전화를 걸어 그 사실을 지적하고 문의를 하니 관련자로부터 노환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노환은 괜찮고 다른 경우에 의한 시력 감퇴는 귀신의 장난이라는 말로 해석이 된다.

 

그 말을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이초석씨 사이트 속을 오가다 보니 역시 흥미로운 사실을 또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이초석 씨를 돕고 있는 중간 지도자들의 사진을 보니 그중 상당수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 이초석측의 공식 사이트(www.jcc.tv).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이초석 씨의 모습이 첫 화면에 나타난다. 이씨가 집회 중 안경 쓴 것도 귀신 때문이라며 축사를 한 것에 대해 이씨측 한 관계자는 노환은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온라인, 인터넷 세상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수많은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특히 이단 사이비성 단체들의 정보는 한 번쯤 다시 거름종이를 통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것 같지만, 철저히 감추거나 곡해된 내용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정보들 중에는 단지 우리네 영혼을 유혹하는 데 목적을 둔 것도 적지 않다. 복잡하다고 외면하는 것보다는 수고스럽지만 오히려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다.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찬양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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