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자료

10代 네티즌 46.35%, 미성년자 성경험 사랑하면 가능해

baromi 2005. 9. 8. 08:36

10代 네티즌 46.35%, 미성년자 성경험 사랑하면 가능해

   [ 뉴스와이어  2005-08-19-13:48:38]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08월19일-- 휴가철 피서지에 가면 10대로 보이는 청소년 커플 여행족의 모습이 심심찮게 보인다. 11살 초등학생이 인터넷 연애소설 쓰기에 몰두하고, 청소년 밤 10시 이후 찜질방 출입금지도 사회적 우려에 대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다모임(대표 이규웅, www.damoim.net)이 10대 회원 2,164명을 대상으로 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미성년자의 성경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6.35%(1,003명)가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면 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14.33%는 “아직 모르겠다”,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성년이 될 때까지 절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39.33%(851명)의 비율을 보였다.

청소년들이 접하는 “성교육에 대한 시각”을 묻는 질문에 39.51%(855명)가 “부족해서 더 보강, 강화해야 한다”, 32.99%(714명)가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필요 없다”고 답했다. 반면 “많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27.50%로 나타나, 대부분의 10대가 현재 교육환경에서 이뤄지는 성교육 시스템이 ‘부족하거나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0대 미혼모에 대한 시각”에는 64.65%(1,399명)가 “대책 없이 아이를 낳은 부모가 무책임하다”고 했으며, “사랑해서 그런 것이므로 사회가 도와줘야 한다”는 의견도 22.41%로 나타났다.

또한 "먼 훗날 중,고생이 된 자식이 이성문제로 고민한다면?"이란 질문에 10대 회원 54.76%(1,185명)가 "올바른 성교육과 대화로 자녀를 믿고 이성교제를 허락한다"라고 답했고, 41.13%(890명)는"이성교제를 허락하나 성관계는 용납 않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뉴스 출처 : 다모임

 회사소개 :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 서비스 기업입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