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물건들

웅진코웨이, 수험생을 위한 산소베게 출시

baromi 2005. 8. 20. 13:23

웅진코웨이, 수험생을 위한 산소베게 출시

2005-08-19 19:42:00

 

[AVing Korea] 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 www.coway.co.kr)는 수면 중에도 청정산소를 마실 수 있는 개인용 산소발생기인 웅진케어스 ‘산소베개 OG01-A’를 출시했다.

공기 중의 산소는 20~30%만 있어도 쾌적함을 느낀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 회사측은 “취침시간(약 20%)과 기상시간(약 10%) 사이의 산소농도에는 차이가 있다”며 “수면 중에도 고농도의 산소를 마실 수 있도록 베개 스타일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산소의 농도조절이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산소의 농도를 약(산소농도 25~30%), 중(산소농도 30~35%), 강(산소농도 45%)으로 조절 가능해, 사람의 상태에 맞춰 산소를 흡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슬림모드를 적용, 취침 시 30분 후 자동 꺼지고 켜지기를 4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산소발생을 더 원하면 타이머를 50분까지 조절 가능하다.

학습 및 수면 시에 사용하는 제품임을 감안하여 기존 산소발생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을 대폭 줄였으며, 수면 모드로 작동시 예약 및 절전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본체 내부의 버블러에서는 산소가 발생하는 모습을 가시화하여 쳥량감을 느끼게 해주며, 버블러 내부에 세균발생 및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처리를 하여 청정한 산소를 공급하도록 하였다.

함께 제공되는 무선 리모컨은 스탠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멀리서도 산소발생기의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충전용 AA건전지를 사용한다. 가격은 89만 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