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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라면 최소한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는 가르쳐야 장로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baromi 2015. 11. 18. 14:34



장로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벨기에(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2스위스신앙고백서, 

도르트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등 


장로교회가 전통적으로 가르치고 고백해온 "개혁주의 신앙고백신조"들을 알고 계십니까?


이러한 개혁주의 신앙고백신조들은 장로교회가 성경을 어떤 원리로 해석하고, 성경의 어떤 것을 믿고 고백하며 살아가는지를 잘 가르치고 알려주는 개혁교회(혹 장로교회)의 표준가르침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장로교회의 표준 가르침인 개혁주의 신앙고백신조들을 배워야,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과 종교개혁자들의 믿음을 동일하게 전수 받는 것이며, 같은 믿음의 내용을 듣고 배움으로써 같은 구원의 신앙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여러분 주변의 장로교회들은 많은데, 실제로 개혁주의 신앙고백신조들을 가르치고 따르는 교회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것이 뭐 큰 문제일까요? 


네 큰 문제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신앙을 회복하고자 종교개혁자들을 통해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종교개혁자들과 그 후손들이 초대교회의 성경적 믿음을 회복하고 전수하고자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작성하여 후손들에게 남겼는데... 


이것을 가르치지 않으면 이들이 가르치는 성경의 내용들은 어떤 내용들일까요?

여러분 주변의 교회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설교, 성경공부 등이 과연 <믿음의 선진들이 전통적으로 고백해왔던 같은 믿음>이란 증거를 어디서 찾을 수 있겟는가? 하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의 후손들을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작성케 한 공교회의 진리수호와 성도들의 믿음의 통일성과 보존을 위한 개혁주의 신앙고백신조들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지금 낙동강 오리알과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초대교회와 종교개혁자들의 믿음을 알고, 

동일한 믿음의 길로 가고자 한다면, 

개혁주의 신앙고백신조들을 충실히 가르치는 장로교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인천갈보리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