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의학 51장 462절, 172쪽
한편으로 회심은 본질상 자주 불신자들에게서도 발생하는 ‘율법적 회심’(poenitentia legalis)과 분리되었고, 나중에 좁은 의미에서 중생이라고 가장 많이 일컬어지는, 믿음,사랑 또는 성향적 회심과도 구별되었다(On the one hand, it was essentially distinct from the law-driven repentance that also frequently occurs among unbelivers, as well as from faith and love or habitual conversion, that is, from what was later called regeneration in the restricted sense).
(홀리죠이주: 여기서 한글역자는 ‘좁은 의미의 중생’과 ‘성향적 회심’을 번역상 분리시켜 두어서 한글역본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언듯 그 두 개가 관련이 먼 것처럼 여길 수도 있게 하였다. 하지만, 영어역본에 의하면 ‘좁은 의미의 중생=성향적 회심’임을 알 수 있다. 곧, 좁은 의미의 중생과 일치되는 성향적 회심이 일어나게 되면 회심의 과정이 진해되면서 결국 실재적 회심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넓은 의미의 중생의 순간이 되는 것이다).
출처 : 양무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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