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자료

[스크랩] Re:율법의 영원성에 대한 기본적인 제 입장

baromi 2009. 2. 4. 13:53

 제자들이 이혼에 대한 모세의 견해를 빌려 예수님께 율법의 영원성에 대해(?) 의문을 표할 때...사람의 완악함때문에 모세가 허락한 것과 율법의 영원성과 완전성을 구별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원래'의 율법은 그렇지 않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주목해야한다고 늘 생각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영원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을 때 그것이 '인간의 언어로 문화와 사회적 한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은 사람의 방언도 아니고 천사의 말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된 성경'이 '성령의 감동과 조명'으로 말미암아 '영원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는 신앙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인간의 언어와 문화안에서 말씀주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성령으로 그분이 '기록된 성경'을 영원하고 완전하게 인치셨음을 믿는 신앙이기도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율법의 영원성과 완전성'을 그렇게 보아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래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완전하고 영원한 계시로서의 율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변개될 수 없고 중지될 수 없는 하나님의 계시라는 점을 기억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도덕법만이 아니라 심지어 정결예식까지도, 제사법까지도...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흐르는 강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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