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믿음교회 입신 퍼레이드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는 큰믿음교회의 신도들이 경험한다는 초자연적인 세계와의 접촉(<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p.290)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 취재하던 차에 책을 한 권 발견했다. 변 목사가 큰믿음교회 신도들의 천국·지옥 입신간증을 모아 만든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이라는 책이다. 소제목은 ‘큰믿음교회 입신 퍼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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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믿음교회 입신 퍼레이드' 모음인 변승우 목사의 책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
| 그 서문에서 변 목사는 “이 책을 읽을 때에 마음을 여세요. 꿈, 환상, 예언, 그리고 입신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 그리고 예수님에게서 발견되는 지극히 성경적인 체험입니다. 하나님은 요엘을 통해 말세에 이것들을 풀어놓을 것이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욜 2:28-29).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교적이 되어 이런 것을 터부시하지 말고 오히려 사모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p.7).
그러나 기자가 살펴본 바에 따르면 책의 내용들은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의 메시지보다 일종의 만화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큰믿음교회 신도들이 군인들처럼 전투를 벌이고 그 선봉장이 변 목사였다는 내용이나, 지게 차 한 대가 금괴를 실어 날랐는데 변 목사가 금덩어리를 하나씩 들고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는 것과 같은 황당한 내용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도들이 천국에서 봤다는 예수님의 모습은 주로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거나 근심하는 모습으로 묘사됐다. 반면 변 목사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는 종’, ‘마지막 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 ‘마지막 때에 쓰시는 선지자’, ‘사도’, ‘불의 종’, ‘나의 가장 큰 일꾼’으로 표현돼 있다.
큰믿음교회의 공식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Bigchurch)의 ‘입신간증코너’에 있던 간증들을 포함해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등의 책에서 입신간증 내용만 부분 발췌하여 게재한다.
“전투의 선봉장으로 변 목사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순식간에 주님과 함께 지구 밖으로 끌어올려져서 대한민국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래에서는 서울 지역인데 무슨 전투가 벌어진 것 같아 자세하게 보니, 큰믿음교회 성도들이 잘 훈련된 군인들처럼 어떤 무리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선봉장으로 변 목사님께서 서 계셨으며, 잘 훈련된 군인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162).
“변승우 목사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한없이 울었습니다. 울다가 주님께서 다음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하늘에서 빛이 우리나라 중심(서울)에 내려왔는데 갑자기 모인 사람들이 기드온의 용사처럼 완전 무장을 하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주님과 함께 변승우 목사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마치 이순신 장군처럼 완전 무장을 하였습니다. 제가 주님 앞에 여쭈어보니 바로 전신갑주라 하였습니다. 변승우 목사님 손에는 처음엔 깃발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 무리들의 모습이 그 빛을 통하여 위에서 내려다보니 별 모양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빛은 북한으로 시작해 위로 비춰 중국 대륙까지 넓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변승우 목사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들에게 새 계명을 주노라! 서로 사랑하고 목사님을 도우라. 그리고 술 취하지 말고 방탕하지 말며 근신하고 깨어서 등불 기름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김OO 집사, 2005년 1월 5일자 입신간증코너).
“변승우 목사님의 책을 통해 거룩해지라고 했습니다” “찬양 중에 교회 성전을 누워서 봤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의 강단 중심에 서 계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예수님께서는 목사님을 뒤에서 안고 계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선포될 때에 빛과 불과 칼날이 나가면서 성도들의 심령에 박히는데, 한 무리는 들어가고, 한 무리는 그 빛이 튕겨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님께서 저희 교회를 보여주셨습니다. 현재 교회와 다른 큰 성전이었고, 양쪽으로 금으로 만든 보좌가 있었고, 그 중앙에 십자가와 강단 앞에는 변승우 목사님께서 서 계셨고 사람들이 일어서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보니 흰옷(50%), 검정과 회색이 섞인 옷(25%), 검정 옷(25%)을 입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궁창에서 땅으로 빛을 비취는 동시에 계단을 보았는데,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계단이 무슨 계단이냐?’고 물었더니 계단이 아니고 그동안 지어오신 변승우 목사님의 책이 차곡차곡 쌓여 궁창입구까지 쌓여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천사들이 제게 하는 말이 ‘이 책을 통하여 거룩해지라’고 했습니다 ”(김OO 집사, 2005년 1월 5일자 입신간증코너).
“변승우 목사는 구원의 방주를 짓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딸아 올라오라’하셔서 지구를 보고 있는데, 지구를 안개로 덮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너무너무 큰 대형십자가가 지상을 향해서 굉장한 빛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다가 주님이 십자가를 다시 들어 올리셨는데 큰 두 손이 십자가의 밑 부분을 잡고 같이 딸려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 손이 누구 손인지 여쭈어 보니 주님께서 저보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구약에 노아의 시대(노아가 방주를 짓는 모습과 사람들이 죄 짓는 모습)와 소돔과 고모라 시대(그 시대의 목욕탕과 여러 가지로 죄 짓는 모습)를 동시에 보여 주시면서 지구를 다시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그 시대와 똑같은 시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가고, 건물을 거창하게 짓고,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며 자긍하기를 좋아한다면서 주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며 한탄하며 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시면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처음에 보여주신 십자가를 붙들고 올라오는 손을 보여주시면서 구원의 방주를 짓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방주가 전 세계를 위한 거대한 방주였고, 지금은 희미하나 금방 드러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에서 보니 그 십자가 밑으로 변승우 목사님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 이 세 권의 책이 전 세계를 한 바퀴 도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손이 변승우 목사님인걸 알았습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을 읽으시며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김OO 집사, 2005년 1월 7일자 입신간증코너).
“변승우 목사님이 나팔을 부는 동시에 에스겔서에 나온 것처럼 마른 뼈다귀가 변하여 사람의 형상으로 갖추어 졌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임재에 곧바로 들어갔습니다. 주님께서 더욱더 임재에 깊이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주님께서 오라고 하셔서 올라갔습니다. 주님께서 저보고 피곤이 좀 풀렸냐고 물으시기에 웃으면서 예 피곤이 풀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주님께서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위로 쳐다보라고 해서 위로 쳐다보니 예수님께서 말을 타고 계시고 전 때와 다른 무서운 모습으로 말 위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둘레에는 허다한 천사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주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재림의 모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변승우 목사님이 나팔을 부는 동시에 산골짜기 마다 불이 붙었고 에스겔서에 나온 것처럼 마른 뼈다귀가 변하여 사람의 형상으로 갖추어 졌습니다. 또 목사님께서 나팔을 부는 동시에 사람의 형상으로 변한 군대가 다른 한 무리와 싸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말세 때에 믿는 자가 믿는 자를 사단에게 넘겨준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위해 깨어서 기도하고 회개하고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김OO 집사, 2005년 1월 9일자 입신간증코너).
“변승우 목사는 산상수훈의 팔복의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예배 중에 눈을 뜬 상태에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앞에 서 계셨고 변승우 목사님을 안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온유함이 온 성전에 가득하여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임재에 들어갔습니다. 임재에 들어간 후 주님께서 부르셔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보았던 노아의 방주를 다시 보여주시면서 ‘지금은 희미하나 곧 드러날 것’이라고 하시며 ‘변승우 목사는 우리나라에서만 쓰임 받을 사람이 아니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람이라’ 하시는 동시에 주님께서 변승우 목사님을 마치 어린아이를 다루듯이 아주 귀하게 받들고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변승우 목사는 산상수훈의 팔복의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변승우 목사를 위해서 깨어서 기도하고 중보하라’고 하시는 그 순간에 변승우 목사님과 변애경 전도사님의 얼굴이 지나가면서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얼굴이 지나가면서 ‘앞으로 올 핍박에 대비하여 깨어서 기도하며 중보하라’고 거듭 말씀 하셨습니다.
“변 목사님께서 금덩어리를 나눠주고 계셨습니다” “주께서 우리 교회에서 일어날 일에 대해 보여주시겠다며 제게 보도록 하신 것은 먼저, 무거운 물건을 실어다 나르는 지게차 한 대가 앞에 무언가를 가득 싣고 한곳으로 오더니 물건들을 쏟아 붓는데 금괴였습니다. 금괴가 한 무더기가 아니라 계속적으로 산처럼 쌓일 때까지 실어다 날랐습니다. 그리고 변 목사님께서 금덩어리를 하나씩 들고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계시는 게 보였는데 몇몇 사람에겐 바구니 가득 금덩어리를 담아주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는데도 산더미처럼 쌓인 금괴는 지게차가 계속 실어 나르는 바람에 줄어들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을 보여주시는데 우리 교회 식구들이 줄을 서서 주님 앞으로 나오자 주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낡고 헌옷을 벗기시며 색동으로 된 고급스런 새 옷을 입혀주시고 손에 금가락지를 끼워주시고 머리에 금 빛나는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이 일들을 예언의 한 단면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큰믿음교회에 일으킬 것이며 이 교회에 오는 자들은 복되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고, 그럴지라도 이런 일들이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이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주님만을 바라볼 때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앞으로 많은 물권을 부으실 것이며 또한 영적으로 갖가지의 기름을 부으실 것이며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영적 무기들을 풀어놓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이 교회에 주님의 마음뿐만이 아니라 주님 자신이 늘 계시기 때문이며 주님 보시기에 우리 교회가 정말로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교회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p.180-181).
“주님이 우셨는데,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다시 아까 어두운 쪽을 보니까 불빛도 없고 어두움만 있는데 마귀들이 양들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양들은 주님 쪽을 보면서 달려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사탄들이 그 양들을 붙들고 놓아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내 양들이, 내 양들이 눈은 나한테 있는데 몸이 사탄에게 잡혀서 발버둥만 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셨는데...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고. ‘예전에 예루살렘이 망할 때 가슴이 아팠다’(눅 19:41~44)고. ‘지금의 세상을 보니까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고. 주님은 원하지 않으시는데... 주님은 결코 원하지 않으시는데... ‘세상이 교파를 갈라놓고 ‘종교의 영’과 ‘미혹의 영’이 그들을 사로잡아서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주님이 원하시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82).
“변승우 목사님은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는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올라와서 변승우 목사님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이 ‘마지막 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라고 하시면서, 목사님의 영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정결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그 영을 너무너무 사랑하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그 마음을 변하지 않게 하라’고 그러셨어요. 그러면서 목사님이 말씀을 하시는데 입에서 불이 있었어요. ‘오, 주님 불이 있어요’ 그러니까 목사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불이라고 하시면서, ‘그 불이 꺼지지 않게 늘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입에 있는 그 불이 사람들 심령을 태우신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마지막 때에 쓰시는 선지자’라고 하셨어요. ‘사도’라고도 하셨고요. 목사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이며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는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하시는 사역들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일인 것을 제가 알았습니다 ”(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85).
“목사님의 소신을 버리지 말고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그 후 제가 그 닫힌 문안으로 들어가서 봤는데 목사님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있어요. 몇몇은 저주의 화살이라고 해야 되나? 참소의 화살이라고 해야 되나? 화살을 쥐고 있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올 때 화살을 쥐고 왔는데 화살 날이 무뎌진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올 때 기쁨으로 온 사람들이 있어요. 그걸 보여주시면서 이 말을 목사님께 꼭 전하라고 하셨거든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목사님의 소신을 버리지 말라’고! ‘꼭! 말씀을 전해 달라’고. 그러시면서 이 사역이 주님이 정말 원하시는 거고 목사님이 이 사역을 놓아버리면 정말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의 말로는 표현 못하게 슬퍼하실 거예요. 목사님이 이 사역을 놓아버리면... 그러면서 목사님 뒤에 있는 사탄을 봤는데요. 그 사탄의 세력은 그냥 사탄의 졸개 세력이 아닙니다. 천사로 치면 천부장 정도 되는 사탄의 고위급 장교더라고요. 그 흑암의 세력이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그것이 목사님을 노리고 있는데 궁리를 해요. ‘어떻게 저 목사를 쓰러뜨리지?’라고 궁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할 수만 있다면 목사님을 쓰러뜨리려고 얼마나 머리를 짜고 있는지 그때 사탄의 세력이 너무 커서 제가 그걸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사탄의 세력이 커도 내 종을 넘어뜨리지 못 한다’고 하셨어요 ”(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p.90-91).
“정말 회개를 원하셔서 내 종 변 목사를 보냈다고 하셨어요” “나중에 주님이 추수 밭을 보이시는데 추수 밭이 굉장히 커요. 굉장히 커서 추수할 일꾼을 찾으신다고 그러셨어요. ‘주님 천천히 하시면 되잖아요? 주님이 천천히 하시면 되잖습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때가 급해서 이 밭을 다 추수할 수가 없다’고 ‘추수할 자를 찾으신다’고 그러시는데요. 정말 주님이 굉장히 큰 낫을 들고 계시고 다른 사람들이 그보다 작은 낫을 들고 추수를 막 하고 계셨거든요. ‘지금은 추수할 때라고 곡식을 심을 때가 아니고 곡식이 익을 때가 아니고 추수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차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은 심을 때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거둘 때’라고 ‘내 백성을 모아들이실 때’라고 하셨어요. 추수하는 부분에서요. 주님이 정말 회개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회개인데, ‘목이 곧고 스스로 지혜 있다 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시면서 ‘회개가 정말 일어나기를 원하신다’고 주님은 ‘정말 각 심령들이 통회하며 자복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거든요. 정말 ‘회개 운동이 일어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 종 변 목사를 보냈고 이 강단을 통해서 일어나는 회개의 불길이 이 나라를 태우고 온 세계를 태울 것이다’라고 하셨거든요 ”(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p.90-92).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그러셨거든요”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큰믿음교회가 이러한 일을 감당을 하게 된대요. 무슨 일이냐 하면 정말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목말라 하고, 목 말라할 정도가 아니라 타들어간다고 할 정도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정말 그 사람들의 영들이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을 큰믿음교회 쪽으로 보내시는데, 그 죽게 된 영혼들이 이곳에 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그러셨거든요) 그들의 영혼들이 살아나고 그들이 변화 받고, 하나님의 온전한 일꾼으로 세워진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 일을 큰믿음교회가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어요 . 그러면서 주님이 임금의 옷을 입고 그 나무 곁에 서계셨는데요. 하시는 말씀이 주님이 항상 이 교회에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지 않고 함께 하신다고 하셨어요.’”(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p.127-128).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계속되고 불을 토하는 듯한 말씀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었습니다.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로 주님의 임재가 강했고 힘이 빠지고, 뼈 속에서부터 진동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강대상에 서 계신 목사님의 양쪽 어깨에 흰 비둘기가 각각 한 마리씩 앉아있었고 강대상 위로 흰 비둘기들이 계속 날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목사님은 계속 설교하고 계셨는데, 교회 공간에 천사들이 하얗게 움직였고, 어느덧 마귀들의 무리들이 천사들을 공격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싸움은 치열했습니다. 잠시 후 목사님의 안수를 받는데, 힘이 빠져서 버티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의 임재에 엄청난 떨림과 진동으로 몸을 가누지를 못하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큰 무게감(표현이 잘 안됩니다)이 왔고, 천사들과 마귀들이 싸우는 모습이 보이며,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갑자기 인공호흡기 같은 것이 내려와 공기를 저에게 마시게 해 주셔서, 다시 숨을 쉬었고 다시 숨이 차고, 다시 천국의 산소를 마시게 해 주셨습니다. 천사와 마귀의 싸움은 계속 되었고, 교회를 뚫고 하늘에서 싸움이 계속 옮겨지며 처절한 싸움이었습니다. ‘주님! 이 싸움은 무엇입니까?’, ‘구습과 새 물결의 싸움이다!’라고 하셨습니다”(변승우,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pp.223-224).
“사도와 선지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이 ‘바울에게 주님의 심장을 주셨듯이(빌 1:8) 주님의 심장을 주시고, 우리도 이 시대에 바울처럼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셨을 때 주님이 ‘바울에게 그 시대를 맡겼듯이 이 시대를 맡길 바울을 능가하는 그런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치 나무줄기처럼 하나의 큰 빛줄기가 큰믿음교회 중앙에 임하는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마치 꽃이 피듯이 그 빛이 사방으로 피어나 퍼지면서 서울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빛줄기 끝에는 마치 민들레 꽃씨처럼 빛을 담은 꽃씨들이 많이 보였는데 주님께서 숨을 내쉬자 그 꽃씨들이 세계로 날아가며 똑같은 빛줄기가 곳곳에 심어져서 같은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이 큰믿음교회를 통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치 많은 꽃들이 만발한 꽃동산에서처럼 진한 꽃향기가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나비와 벌들이 날아들었으며 몇 마리의 말벌들도 보였습니다. 이 말벌들은 공격하는 자였으며 믿음으로 파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목사님의 입을 통해서 꿀과 같이 단 말씀들이 선포되어 나갈 것이며 많은 일벌들이 이 꿀을 날라다가 다른 곳에 공급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특이한 것은 몇몇 사람들이 일반 꿀이 아니라 로열제리를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주님께서 ‘이들이 사도와 선지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변승우,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pp.349-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