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요 한 것 들

세균 검사

baromi 2008. 10. 27. 12:26

세균검사

  • 글쓴이: 불도져
  • 조회수 : 54
  • 08.01.18 19:54
http://cafe.daum.net/Sonhouse/BJmq/22주소 복사

1. 일반적 의의 :

체액 등의 검체에서 세균의 유무를 검사하여 감염증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정상치 음성(-)

세균검사의 종류와 의심되는 질환
검체 검체 채취 방법 양성일 때 의심되는 질환
혈액 주사로 정맥에서 채취 폐혈증, 세균성심내막염 티푸스성 질환
뇌척수액 요수 척수강내에서 직접 채취 수막염
중간뇨를 채뇨 신우신염, 방광염, 장티프스, 렙토스피라증
객담 전용용기로 담을 채취 폐렴, 기관지염, 폐결핵
담즙 입으로 가는 튜브를 십이지장에까지 넣어서 채취 담낭, 담도 감염증, 디프스
직접 채취 이질, 살모넬라, 장염 비브리오, 콜레라
위액 입으로 가는 튜브를 넣어 채취 폐결핵(객담에서 음성이라도, 양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음)
인두분비물 면봉으로 채취 디프테리아, 성홍열, 급성신장염, 류마티스열


2. 세균과 세균 검사 :

인체에 해를 끼치는 미생물 중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리케치아 등이 있습니다. 감염증의 대부분은 세균으로 인한 것으로 모든 장기가 감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균이 체내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면 발열 등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감염을 받은 장기의 분비액이나 혈액 등으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검출하는 것이 세균 검사입니다.


3. 기회감염이란 :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받고 있는 암 환자나 그 외의 질환에서도 말기상태일 때 볼 수 있는 감염증입니다. 이것은 말기상태에서는 생체의 저항력이 떨어져 보통 질환을 일으키지 않는 약한 균에 의해서도 감염증을 일으킵니다.


4. 원내 감염이란 :

병원이라는 곳은 하나의 폐쇄사회로 다양한 질환의 환자가 입원해 있고 감염증이 심한 환자도 한 두 사람은 꼭 함께 입원되어 있습니다. 또한 감염증이 아닌 환자도 질환으로 인하여 저항력이 보통사람보다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병실이나 기구의 소독에 주의를 해도 기회감염이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항생제인 메티실린(methicillin)에 저항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MRSA)이 문제가 되어 수술이 잘 되도 수술후의 원내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정상범위 :

해가 없는 세균은 양성이라도 정상 입니다. 세균이 없으면 음성(-)이라 하고 정상입니다. 또한 객담이나 비즙(콧물)에는 그람 양성균, 변에는 상재균인 대장균은 독성이 낯아 양성(+)이라도 정상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