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100독' 조현주 대표 이단성 있다" | ||||||||||||||||||||||||||||||||||||||||||||||||||||||||||||
합신 이대위 "신천지 교리 가르치는 자"…조 대표 "세미나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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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합신 이대위는 △지도기간동안 ‘모든 행사를 중단하고 이대위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약속했던 조 대표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세미나를 계속한다 △조 대표가 자신의 교리적 이단성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개의 모습이 전혀 없고, 세미나 때에 여전히 신천지 교리를 강의한다 △조 대표는 신천지에서 교육을 받은 자이며, 이대위와의 면담에서 거짓말을 계속한다 △조 대표의 성경속독법이 성경읽기에 위험할 뿐 아니라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조현주 대표 이단성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가을에 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박 목사는 또 “최근 확인한 결과 조 대표는 이미 신천지에서 박00 강사에게 모든 신천지 교육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증만 가족의 반대로 받지 못했을 뿐”이라며 “조 대표가 신천지 교육과정을 마치고 유월(정통교회에서 신천지 교회로 옮기는 것: 편집자 주)하려고 약속했다고 전해지나 성경100독 세미나 문제 때문에 정통교회에 머물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일반 속독법 전문가들이 가르치는 ‘광속독법’과 조 대표가 가르치는 ‘속독(속견)법’에는 큰 차이가 없다”면서 “그럼에도 조 대표가 자신의 속독법을 마치 ‘하나님이 주신 것’처럼 말하는 것은 성도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도 지적했다. 조 대표가 한국교회의 공교단으로부터 이러한 규정을 받은 것은 1992년 “속독법을 만민에게 가르치라”는 사명을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았다며 ‘성경100독세미나’를 시작한 지 16년만의 일이다. 한편, 예장 합신측 이대위의 연구결과 ‘신천지 이단 교리를 가르치는 자’로 판명된 조 대표가 앞으로도 자신의 세미나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14일자 <국민일보>에 발표한 ‘사과문 및 해명서’에서 “사명자는 사역을 멈추지 않는다. 파수꾼이 적이 오는 것을 어찌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계속 나팔을 불어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경 75%가 비유로 봉함되어 싸매져 있다”, “나는 비유의 짝을 풀어주라는 사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록의 ‘일곱 나팔 부는 사명자’다”, “사명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무조건 증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그가 합신측의 지적과 지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 2007년 11월 13일자 “창세부터 구원 방법 계속 변하고 있다” 기사 참고).
그러나 단 2회 강의한 ‘성경의 비밀’에서 조 대표는 “예수님 십자가만 믿어서는 재림 때 심판 받는다”, “예수님은 육체가 아닌 영으로 부활했다”, “하나님의 구원방법이 창세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변하고 있다”, “오늘날 얕은 학문 가지고 교리 위주로 나간 정통교회 지도자들이 계시록의 ‘배도자’다”, “지금은 새 노래인 계시록을 노래해야 구원받는 계시록 시대다”, “‘영생의 복’은 계시록이 뚫릴 때 가능한데, 그 기초작업은 바로 ‘성경의 비밀’이다” 등의 주장을 쏟아냈었다(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 2007년 11월 13일자 “창세부터 구원 방법 계속 변하고 있다” 기사참고). 조 대표는 자신이 ‘성경100독세미나’의 교재 <집중법과 속견법>에서 “성경의 예언은 배도 → 멸망 → 구원의 순서다”,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실상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한 신천지식 성경해석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이 “나는 이만희 교주가 재림주라고 한 번도 믿은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 대표는 이대위의 회의 바로 다음날인 3월 12일자로 소속 교회인 은평교회(담임 장상래 목사)에 탈퇴 사실을 통보하고,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측에도 같은 내용의 증명서를 보내왔다. 이 통보서에서 조 대표는 “성경의 진리는 뒤로 하고 교리와 신학에 가두어 놓은 양들을 구출하는 일에 어떤 방해요인과도 망설이지 않고 정면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특정인들에게 이단이라고 평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오직 주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실까만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은평교회측은 3월 22일자 <기독교개혁신보>에 조현주 장로 탈퇴사실을 공고하고 더 이상 교회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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