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문제자료

[스크랩] NCCK, 올해 세계 에큐메니칼 활동에 적극 참여

baromi 2008. 2. 7. 20:35
NCCK, 올해 세계 에큐메니칼 활동에 적극 참여


▲NCCK의 상징인 오이쿠메네(오이코스 즉, ‘집, 가정, 세상’이란 뜻의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기독교인에게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세상을 의미한다.) 로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등 세계 에큐메니칼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WCC 실행위원회와 WCC 중앙위원회 참석

NCCK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WCC 실행위원회(11-12일)와 중앙위원회(13-20일)에, 정해선 국장(실행위원 겸 중앙위원)과 박성원 목사(중앙위원)를 각각 대표로 파송한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CC 에큐메니칼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2013년 개최예정인 WCC 제10차 총회를 세계교회협의회(WCC)ㆍ세계개혁교회연맹(WARC)ㆍ세계루터교연맹(LWF)과 공동총회 개최하는 건, △현 사무엘 코비아 총무의 연임, △2008~2010 재정확보, △향후 5년 홍보출판 전략,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보고 등을 논의한다.

정해선 국장은 중앙위원회 기간 중,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100주년 특별보고 시간에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가 공동추진 중인 ‘2009 그리스도 일치 기도주간 자료집’의 주제 선정배경과 경과사항 등에 대해 발표한다.

‘평화와 인간 안보를 위한 동북아 워킹그룹’ 회의 참석

또한 NCCK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태국 치앙마이 크리스탈 스프링 하우스에서 열리는 ‘제3차 평화와 인간 안보를 위한 동북아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권오성 목사(NCCK 총무), 문정은 목사(예장통합 기획차장), 이충재 목사(감리교 에큐메니칼위원), 신승민목사(기장 해외선교부장)가 참석, ‘갈등해결을 위한 중간 지도자 평화학교’ 개최 및 공동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평화와 인간 안보를 위한 동북아 워킹그룹’은 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위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동북아시아 NCC, 그리고 회원 교단이 중심이 되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피플(People)’의 시각에서 안보를 촉진하고, 정착하기 위해 조직된 에큐메니칼 모임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는 1924년 9월 24일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교회들의 협의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상 8개 교단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세계교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계교회협의회 (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계각국의 교회협의회 및 기독교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