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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천지 동영상 비판3(봉한 책과 계시)/펌

baromi 2008. 1. 26. 09:34

신천지 동영상 비판3(봉한 책과 계시)

시몬 교회 박영준 목사라는 사람이 등장하여 모든 성경을 신천지와 이만희에게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는 강의가 '봉한 책과 계시"라는 동영상입니다.

1. 신천지답게 그는 이사야 29:9-14절을 들어 논리를 전개하기 시작합니다.

"묵시와 계시는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묵시는 정한 때에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묵시는 장래사를 이상으로 보고 듣고 기록한 예언이다. 하나님께서 그들(목자)의 눈과 머리를 가렸기 때문에 모든 묵시는 봉한 책이 된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는 시대는 단지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 예언이 언제 누구에게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입니다. 지금 그는 이 시대의 목자들이 소경되었기 때문에 성경의 예언이 봉한 책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29:9-14의 말씀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입니다(사29:14. 이 백성). 주님은 복음서에 이 말씀을 인용합니다.

"그때 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기를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씻지 아니한 손으로 음식을 먹나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 위선자들에 관하여 이사야가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된 바와 같이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그러면서도 사람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막7:5 -7)

물론 오늘날도 이 말씀을 영적으로 교회에 적용할 수 있지만 이스라엘에게 처럼 교리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로 보지 못하게 하신 것은 바로 우리와 같은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스라엘) 모두를 믿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려 하심이니라.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 분의 심판을 어찌 헤아리며 그 분의 지나간 길을 어찌 찾아 내리요?"(롬11:32-33).

2. 드디어 그는 계시록 5:1절로 달려갑니다.

그는 이사야 29:11에서 "모든 환상은 너희에게 마치 봉인된 책의 말과 같으니"라는 데서 착안하여 사도 요한이 본 주님의 오른 손에 있는 일곱 인으로 봉인된 책으로 달려갑니다.

"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는 것은 바로 이사야가 말한 것과 같은 이유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눈이 감긴 것은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떠났기 때문이요, 계시록의 일곱 인을 뗄 자가 없는 것은 죽음을 이기신 주님 이외에 심판할 수 있는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각기 다른 말씀을 "봉인된 책"이라는 단어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논리를 입증하는데 분별없이 섞어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3. 그는 계속해서 계시록 8장으로 달려가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계시록 8장은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불어 이루어지는 사건을 알린다. 마24:31을 보면 그 천사가 택한 자들 곧 알곡 성도들을 모으는데 이것이 추수이다. 일곱 나팔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요한에게 책을 주어 받아 먹게 하는데 그 책이 요한의 뱃속으로 들어갔다(계10:1). 그리고 요한이 다시 예언하리라 하셨는데 죽은 요한이 어떻게 다시 예언할 수 있는가. 이 예언이 이루어질 때 이 책을 먹게 될 목자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목자가 예언하면 바벨론에 미혹된 선지자와 선견자가 깜짝 놀라게 된다."

결국 늘 그러했듯이 사도 요한과 같은 입장의 목자 이만희가 계시록 해설을 통하여 봉인을 떼기 시작하면 일반 교회의 목사들이 깜짝 놀라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야말로 지나가는 소가 다 웃을 이야기를 너무도 진지하게 하고 있으니 할말을 잃게 됩니다. 모든 이단의 특성은 자신들만이 성경의 비밀을 안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4. 그는 드디어 본론을 꺼냅니다.

"신학박사들 중 계시록을 통달하여 해석하는 자가 있는가?  이 시대가 이사야 29장의 예언대로 소경이 되었는데 이는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증거다. 계시록 18:4에 미혹된 자가 바벨론에서 나오게 되는데 먼저 나온 144,000은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 처음 익은 열매가 되며 아무라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온다."

* 이만희가 사도 요한처럼 책을 받아 먹었고(마귀로 부터 받은 계시를 그렇게 생각하는 듯하다)오직 그만이 계시록을 통달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이만희가 가르쳐주는 말씀을 깨달아 배도한 기독교에서 나온 자들이 144,000이고, 그들이 나라와 제사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5장 이후의 사건은 교회시대가 끝나고 이 땅에 대 환란이 펼쳐질 때 일어날 사건인데 신천지에는 벌써 환란이 임했습니다. 그의 말이 거짓인 것은 그들이 제시한 마태복음을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그들은 다음의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들은 이 말씀조차 비유로 풀어 실제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 천사가 택한 자들을 모으기 전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만큼 전무후무한 대 환란이 있었는가?(마24:21)

- 환란 있었다면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 것을 본적이 있는가?(마24:30)

*계시록에 등장하는 처음 익은 열매는 환란시대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144,000명을 말하지(계14:4) 자칭 유대인들 신천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신천지가 이 교회시대에 은혜로 구원을 얻지 못하고 대 환란에 넘겨져서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 싶으면 짐승의 표를 거절하고 목 베임을 당해야 합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리라. 이것이 첫 번째 부활이라.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계20:4-6).

제사장이 되어 통치하는 자들은 신약시대의 성도들과 환란시대에 믿음을 지킨 순교자들이지 거짓 목자 이만희를 따르는 자들이 결코 아닙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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