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 JMS 신도, <동아일보> 난입 40여 명, 기사에 불만 표출…의자와 집기 등 던져

JMS 신도, <동아일보> 난입

40여 명, 기사에 불만 표출…의자와 집기 등 던져

입력 : 2008년 01월 15일 (화) 10:04:08 / 최종편집 : 2008년 01월 15일 (화) 11:04:39 [조회수 : 595] 이승규 ( hanseij )

JMS 교인 40여 명이 1월 14일 <동아일보> 편집국에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붙잡힌 총재 정명석 씨가 곧 국내로 송환돼 검찰 조사를 받는다는 기사에 불만을 표출했다고 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JMS 신도들은 1월 14일 오전 10시 40분 경 <동아일보> 본사를 찾아, 관계자와 대화를 하는 동안 다른 신도 40여 명이 비상계단으로 편집국 입구에 모인 뒤 유리로 된 자동출입문을 발로 부수고 들어왔다. 이들은 의자와 집기를 집어 던지면서 "다 죽일 거다", "죽을 작정하고 왔다"고 협박했으며, 사진을 찍던 사진부 기자를 포함해, 다른 기자들을 밀치며 욕을 했다. JMS 평신도비상대책협의회(평대협)는 "정 총재가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1999년 검찰의 내사를 받자 해외로 도피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그는 1999년 1월과 6월, 2000년 3월, 2001년 2월 조사 절차에 응한 뒤 무혐의 판결을 받고 출국했다"고 주장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평대협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정명석 총재가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해외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출처 : 양무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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