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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런 힐튼 "패리스, 사생활 너무 난잡...유산은 자선단체에 기부"

baromi 2007. 12. 29. 17:03
  • 배런 힐튼 "패리스, 사생활 너무 난잡...유산은 자선단체에 기부"
  • 스포츠조선 김윤희 기자
    입력시간 : 2007.12.27 09:25
    • 천문학적 액수의 유산이 결국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의 품에서 떠났다.

      경제전문지 포춘(Fotune)은 수요일(26일) 힐튼호텔을 키운 힐튼가 좌장 배런 힐튼이 유산의 대부분을 말썽꾸러기 손녀 패리스 힐튼이 아닌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배런은 "현재 개인 재산이 대략 23억 달러에 이르며 유산의 97%를 콘래드 힐튼재단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배런은 "패리스의 사생활이 너무 난잡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치욕감을 느낀다. 패리스는 가문의 이름을 더럽혔다"며 "패리스에게 할당됐던 유산을 거둬들여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왔다.

      하지만 배짱 좋은 패리스는 '설마'하는 생각에 방탕한 생활을 이어왔다. 19세 때 일찌감치 섹스 비디오 파문을 일으켰고, 최근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도소까지 다녀왔다.

      "내 자손들이 돈을 무가치하게 쓰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격분한 배런이 마침내 자선단체 기부 계획을 현실화하자, 패리스와 그 사촌들은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진정한 부의 황제'라는 힐튼의 목표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녀는 평소 "나는 정말 돈을 더 벌고 싶다. 내 호텔과 레스토랑, 내 이름을 딴 상점도 갖고 싶다. 내 마지막 꿈은 진정한 부의 황제가 되는 것이다"고 누차 밝혀왔다.

      섹스 비디오와 자서전 판매 및 방송출연료로 돈을 벌어온 패리스의 행보가 앞으로 더 분주해질 전망이다.
    • 패리스 힐튼,유산 상속 못 받는다! "이제 무일푼?"
      [리뷰스타] 2007년 12월 27일(목) 오후 05:20   가 | 이메일| 프린트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상속녀 패리스 힐튼,항상 수식어 처럼 따라다니던 패리스 힐튼이 이제 앞으로 수식어가 달라질 전망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은 힐튼의 조부이자 세계적인 호텔체인 힐튼의 CEO 배런 힐튼(80)이 지난 26일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보유한 재산의 97%를 손녀인 패리스와 니키가 아닌 콘래드 N.힐튼 재단에 기부해 사회에 다시 환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성명을 근거로 포천지 등 해외 경제지들은 배런 힐튼이 기부할 액수는 약 4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해외 연예지들은 배런 힐튼이 당초 생각했던 사회 환원 액수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이라며 이는 어찌 보면 그간 패리스 힐튼이 각종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불편해 하던 조부가 막대한 유산마저 상속을 했을 경우 일어날 사태를 우려해 손녀들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패리스 힐튼은 이번 유산 상속이 없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은 듯 두문불출을 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이름으로 런칭한 각종 상품들의 수입금 역시 막대해 전혀 무일푼이라고 볼 수 는 없다. 앞으로 패리스 힐튼이 홀로서기로 나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다.
  •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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