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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종추련서 방인성 목사 탈퇴, 구교형 목사 직함 삭제”

baromi 2007. 10. 31. 09:08
종추련서 방인성 목사 탈퇴, 구교형 목사 직함 삭제”

30일 알려와... “이드 사무처장의 ‘기독교 소멸’ 소신 알지 못해” [2007-10-30 11:12]

창립자가 ‘기독교 소멸’ 소신을 갖고 만든 시민단체 종교법인법제정추진시민연대(공동대표 홍세화 등, 이하 종추련)에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인사들이 대거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인성 목사는 종추련에서 탈퇴하고, 구교형 목사는 직함을 모두 없애도록 조치했다고 30일 알려왔다.

발기인 중 한 명인 구교형 목사는 “각 인들의 참여는 개혁연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개인적 차원에서 종교법인법 취지에 동감하여 각각 참여한 것뿐”이라며 “그러나 이드 사무처장의 성향에 동감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개혁연대 집행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논의한 결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방인성 목사는 탈퇴하기로 했고 구교형 목사는 개인 소신에 따라 참여하되 공식적인 직함은 빼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교형 목사는 “방인성 목사와 구교형 목사는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전혀 공식적 논의한 바 없는 상태에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종교법인법 추진의 취지에 동감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며 “지강유철 전도사는 2003년 12월 개혁연대 실무자를 사임한 후 집행위원 직함만 유지한 채 일체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 전도사의 참여문제는 알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직상 정책자문위원과 운영위원으로 들어가 있는 구교형 목사의 직함에 대해서도 “본인과 상의한 바 없이 종추련에서 올린 것으로 이번에 발견한 후 빼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종추련이 개혁연대가 주력했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정관련 문제제기를 첫 활동으로 삼는데 대해서도 “조 목사 고발 건에 대해서는 한 번도 종추련 측과 논의, 접촉이나 언급조차 해 본적이 없다”며 “종추련 참여 자체가 개혁연대와 아무 상관없는 전적인 개인적 소신이었고, 더구나 조 목사 고발 건에 대해서는 한 번도 종추련 측과 논의, 접촉이나 언급조차 해 본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드 사무처장의 ‘기독교 소멸’ 소신에 대해서 구교형 목사는 “발기인으로 참여할 당시 그가 종비련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독교 소멸’ 소신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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