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목사·시민 31명에 6억 원 손배소송 | ||||||||||||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과천시기독교연합회, "공동으로 끝까지 대응하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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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고소 명단에 오른 사람은 모두 31명으로, 목사 28명과 과천 시민 3명이다. 이들은 '신천지대책과천범시민연대'에 속해 있다. 손해배상청구액은 모두 6억 원. 신천지 쪽은 고소장에서 31명이 연대해 신천지에 5억 원, 이만희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 속한 목사들이 교회 바깥벽과 입구에 '신천지는 과천 성지화 중단하고 즉시 과천을 떠나라'는 등의 펼침막을 붙여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고소 사실이 알려지자 연합회는 즉각 회의를 열고,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역시, 최선을 다해 연합회 쪽을 돕기로 결정했다. 연합회 쪽은 예장합동·예장통합 등 각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도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김철원 목사(과천성결교회)는 "신천지가 과천을 성지화 하겠다는 말이 없어질 때까지, 싸움은 계속 된다"며 "한국교회 모든 목회자와 교인이 관심을 계속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신천지는 과천에 있는 제일쇼핑센터 4층에 교육관이 입주한 사실을 놓고, 같은 빌딩을 사용하는 상인들이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과천 성지화' 논란을 빚어왔다. 당시 제일쇼핑센터 입주자 80여 명은 2006년 5월 "합숙훈련, 소음발생, 집단소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왔던 신천지교회가 제일쇼핑센터의 입점을 시도하고 있다"며 "용도 변경 등의 신청이 들어올 경우 실사 등 법에 명시된 절차를 철저하게 지켜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과천시청과 과천경찰서 등에 제출했다. 신천지가 과천을 성지화 하겠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과천시기독교연합회와 시민단체들이 저지하겠다고 나섰다. 과천시기독교연합회 등 44개 단체는 지난 7월 19일 오후 2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신천지대책과천범시민연대' 발대식을 열고, 앞으로 신천지의 과천 진입을 반대하는 시민궐기대회와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천지가 과천을 성지화 한다는 명목 아래, 각 교회와 부동산에 침투하고 있고, 지역 교회의 분열과 교인의 이탈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시민연대는 신천지가 과천에서 나갈 때까지 운동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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