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잠실 석촌동 새벧엘교회 박주형목사에 대한 조사자료
기독신문에 실린 박철수 목사에 대한 자료
평북노회 작성일시 - 2002년 05월 31일 금요일 오후 3시 38분
영성훈련원 피해 보고 - 총회 이단조사연구위
이단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하구봉 목사)는 3월 4일 총회회관서 임원회를 열고 전북노회 관계자로부터 영성훈련원에 의한 노회 피해 사례를 청취했다
김은홍 기자 등록일 2002-03-04 print this story
박주형 목사 건 참고인 진술
총회 신학부(부장:하구봉 목사)는 12월 13일 전주팔복교회에서 새벧엘교회 박주형 목사 신학사상조사 소위원회(제1소위원회)를 열어 『교회와 이단』에 박주형 목사 관련 원고를 투고한 김재선 목사(전주등대교회) 등 4명으로부터 참고인 진술을 들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단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하구봉 목사)는 영성훈련원 박철수 목사 건에 대한 참고인 진술을 듣는 한편 총회 결의대로 박철수 목사와는 단절하도록 노회로 하여금 시행토록 하기로 했다. 김은홍 기자 amos@kidok.co.kr
김은홍 기자 등록일 2001-12-18 print this story
평북노회에 {박철수 목사 허입 취소하라} 결의
제86회 총회도 기독교영성훈련원 박철수 목사의 이단성 여부에 대해 분명한 선을 긋지 않았다. 다만 신학사상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박철수 목사를 노회에 가입시킨 평북노회에 박철수 목사의 노회 가입을 취소하라고 결의, 박철수 목사와 기독교영성훈련원에 대한 교단적 입장을 확인했다.
박철수 목사의 이단 사상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 제85회 총회에서 {본 교단이 신학적으로 검증하여 인정할 수 있는 변화의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본 교단에 소속된 자는 관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당시 이단조사연구위원회의 보고를 받아, 잠정적 관계 금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일부 노회와 교회가 박철수 목사에 대한 인식차로 내분을 겪는 사례가 보고되고 급기야 평북노회가 박철수 목사를 노회원으로 허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노회가 이에 반발하거나 내부 혼란이 심화되는 양상을 빚었다.
제85회 총회로부터 박철수 목사 이단사상 조사를 수임한 이단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하구봉 목사)는 이번 총회에 △기독교영성훈련원장 박철수 목사 이단사상 조사 건에 대한 연구조사 보고는 지난 제85회에 제출한 당시 이단조사연구위원회 보고서로 대신한다 △영성훈련원은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점은 인정된다 △구체적인 변화의 가시물을 검증하지 못한 상태에서 평북노회가 박철수 목사를 노회 가입시킨 일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앞으로 좀더 깊은 연구를 통하여 박철수 목사와 영성훈련원을 지도검증할 필요가 있으므로 한 회기 정도 검증 기간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결론을 내려 보고했다.
검증되기 전까지 완전히 관계를 금지시켜야 혼란이 생기지 않는다는 제안이 본회의에서 나왔지만 총회는 단지 이단조사연구위원회에 한 회기 더 검증하도록 한다는 결의만 남겨, 교단 산하 교회와 노회는 박철수 목사와 기독교영성훈련원 문제에 대해서는 자구책을 찾든지 아니면 좀더 혼란을 겪든지 해야 할 것 같다.
김은홍 기자 amos@kid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