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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고교 수련회 통해 침투 심각

baromi 2006. 10. 11. 21:34
통일교 고교 수련회 통해 침투 심각

통일교가 전국 고등학교 수련회를 통해 침투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와 관련,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견문을 넓히며 더불어 사는  협동심과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스스로 극복하는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는 수련회가 통일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어 한국교회의 관심이 요청된다.

특히 이단 단체로 규정된 통일교가 우리의 생활권으로 파고들어 나도 모르게 통일교 시설물과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들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2003년 2월 12일 쌍용양회공업계열사인 세계일보에 매각하기로 발표하고 2003년 3월 31일 보유주식과 경영권을 양도받은 곳이다.

세계일보측은 총 1,740억에 매매된 용평리조트의 1780만주 약 890억 규모를 보유하는 지배주주가 됐다.

세계일보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재재단(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최대 주주로 있는 언론사이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목사) 이영선 사무총장은  "기독교 학교에서 용평리조트에서 수련회를 개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통일교 제품 및 시설 불매, 불사용운동을 다시 한번 성도들에게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에서도 "용평리조트가 통일교에서 운영하는지 모르고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통일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평리조트를 이용하지 말 것을 한국교회에 알려야 한다"면서  "스포츠나 여행 등 문화활동을 위해서 사용한 돈이 통일교의 교세확장을 위해서 쓰여진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지만 이것은 상상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교는 용평리조트 외에 센트럴시티(주), 이천 설봉호텔, 충주 수안보와이키키호텔, 전국 일성콘도체인, 일성석재, 한국티타늄, 일성 종합건설, 세일여행사, 일화제품(삼정톤, 맥콜, 천연사이다), 스포츠월드신문 등을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