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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만민중앙교회(1), 비둘기 숭배 교회인가

baromi 2005. 10. 21. 09:32

1. 비둘기 숭배 교회(?)

   
▲ 이 사진을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은 성경책에 붙이거나 이재록씨가 기도한 손수건 케이스에 껴 놓고 다닌다. (사진제공 김하연)
올해 1월 만민중앙교회 본당에 크리스탈 강대상이 설치되었다. 만민중앙교회는 오랫동안 사용하던 나무 강대상에서 크리스탈 강대상으로 바꾸었다. 1월 초에는 강대상과 사회자상만 놓았고, 중순쯤에는 성찬상과 제단상까지 마련해 완연한 강단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만민중앙교회가 설치한 크리스탈 강대상에서 주목할 것은 바로 성찬상과 제단상에 그려져 있는 '비둘기 그림'이다. 만민중앙교회 측에서는 '비둘기같이 임하신 성령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우상숭배이다. 이 비둘기를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은 이재록 씨가 기도한 그림으로 이 그림을 바라보면 마음속에 있는 소원까지 응답받는다고 주장했다.

이재록 씨의 사택 지하 만남의 장소에도, 전국에 있는 만민중앙교회의 지교회와 성전에도 비둘기 그림이 있으며, 만민중앙교회의 모든 인쇄물에도 항상 비둘기 그림이 있다. 또한 특송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소품을 비둘기 그림이 있는 휘장을 사용한다. 또한 이 비둘기 그림은 만민중앙교회 인터넷 카렌다 서비스에도 버젓이 등장한다.
이 카렌다 서비스에는 주로 이재록 씨 사진,이재록 씨의 별장(일명 갈릴리기도처), 비둘기, 무지개 사진 등이 있다.

출애굽기 20장 4절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바다에 있는 것을 우상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한 광경은 성경 말씀을 보면 엄연한 우상숭배이다.

2. 예배인가 쇼인가?

   
▲ 1999년 한기총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만민중앙교회(이재록)의 예배전경. (사진제공 김하연)
이미 만민중앙교회 관련 뉴스에도 나온 것처럼 만민중앙교회 예배시간 이재록 씨의 설교 전에는 항상 특송이 있다. 예능팀이 조직되어 있어 그 팀에 소속된 뮤지션(?)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이것은 분명히 버라이어티쇼이다. 또한 만민중앙교회는 창립기념일, 이재록 씨 생일, 성탄 전야 때는 단까지 개조해 예배가 아닌 완전 버라이어티쇼를 만든다.

 

2005년 10월 10일 0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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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뉴스앤조이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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