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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 6:1 로 "동성결혼 불법" 판결: 전국에서 동성애자들 데모

baromi 2009. 5. 30. 08:44


어제 2009년 5월 26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6:1 로 <동성연애자의 결혼이 위헌> 이라는 판결을 내렸고 지금 미국 전국에서는 수많은 동성연애자들의 과격한 시위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당초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동영 연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하여 동성연애자 18,000 여 쌍이 이미 결혼했는데 이들의 결혼은 인정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주 헌법을 동성연애자 결혼을 불법화 하도록 수정하는 안 (Proposition 8) 에 찬반을 국민투표 (Referendum ) 에 부친 결과 작년 2008년 11월 선거에서 52:48 로 동성연애자들의 결혼을 불법화하도록 투표했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압도적 다수가 아니라 불과 4표 차이다. 아마도 이런 추세로 나가면 머지않아 숫자가 뒤집힐 수도 있다.

그러나 가주(加州, California) 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성연애자들은 이에 반발 “Proposition 8 자체가 위헌”  이라고 하며 가주 대법원에 제소하게 되었고 가주 대법원은 오래 동안 이 문제를 심의해 오다가 드디어 2009년 5월 26일 Proposition 8 의 결과를 받아 드려 <칼리포니아 주에서 동서연애자의 결혼을 법으로 금지하도록> 최종 판결하였다.  미국은 지금 여러 주에서 동성연애자간의 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는데 Vermont, Massachusetts, Iowa 등 여려 주가  이미 법으로 제정되어 발효 중이다.

이번 공판에서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Kenneth Starr 변호사 이다. 그가  하나님 편에서 잘 싸운 결과로 승리할 수 있었다.   Kenneth Starr 변호사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Clinton 대통령와 Lewinski 사이의 부도덕한 일로 인하여 Clinton 대통령이 상윈에서 탄핵 (impeachment) 받을 때  나서서 신랄하게 대통령을 심문하던 유능한 분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분이다. 미국은 대부분 쓰러져 가고 뉴에이지 운동에 감염된 사람의 수가 전 인구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교회에 출석한다고 해도 불신자와 꼭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Rick Warren 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은 Kenneth Starr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살아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미국의 도시들은 어제(26일) 저녁부터 큰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동성연애자들이 대규모 데모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곳 Los Angeles 에서도 26일 오후부터 27일 수요일 이른 아침, 그리고 지금 이 시간까지도 5,000 명이 넘는 동성연애자들이 거리로 몰려 나와 "This is not the end of the game. Shame on you."를 외치며 기독교를 비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동성연애자의 메카 인 San Francisco 에서는 어제 오후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직후 동성연애자들의 난동이 시작되었고 특히 기독교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였다. San Francisco 의 동성연애자 밀집지대에서는 기독교 성도 몇 명이 모여서 연일 나라를 위해서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동성연애자들이 몰려와서 집을 부수고 들어와 성도들에게 담요를 뒤집어 씨우고 발길로 차며, 성도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을 빼앗아 그 성경으로 성도들의 머리를 때리며 욕설을 퍼붓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이 출두했으나 경찰은 저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성도들에게 해산하라고 명했고 이에 불응하자 한 사람씩 끌어내려 경찰차에 태웠다.  이 광경은 www.worldnetdaily.com 에서 youtube 로 볼 수 있다.

지금 전 세계는 동성연애로 인하여 인류 역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필자의 제2의 고향인 미국 동부 New York 근처 Philadelphia 에서는 73세의 노파가 어느 동성연애자들의 집회에 나가서 “Homosexuality is a gross since before holy God." 이라는 말을 하다가 동성연애자가 경찰에 고발하여 그 할머니는 결국 석달 간 감옥에서 복역해야 했고, 미국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동성연애자를 비난하는 것은 중죄로 다스려 진다. 작년 7월 Switzerland 의 루터교 Ake Green 목사는 주일 예배 때, 레위기를 읽고 “거룩한 생활”을 설교하다가 경찰의 제재를 받아 한달 동안 감옥에서 고생했다.

미국 하원을 이미 통과한  “Hatred Crime Prevention Act” 가 지금 상원에 올라와 있는데
(상윈 의제 번호 S 909), 지금 미국의 양식 (良識) 있는 목사들 몇 명이 목이 터지도록 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기도하며 홍보하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통과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소식이고 보면 앞으로 닥쳐올 폭풍이 예상된다.

작년 11월 선거후에 미국은 민주당 일색으로 변했다. 상원 의원 중 59명이 민주당 출신인데 한 명만 더 추가되면 filibuster (법안 통과를 막기위한 의사 진행 방해 발언)을 할 수 없게 되는데 공화당 의원들 중에는 고령으로 은퇴할 사람들이 몇 명 있으므로 보결선거를 해야 하는데  각 주에서는 공화당보다 민주당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심지어 보수성이 강하다고 하는 Pennsylvania 주 출신 상윈 의원 Allen Spector 도 최근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길 정도로 민주당 편향성이 강하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목사들은 큰 핍박을 받게 되어 문자 그대로 <순교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반면 동성연애자들과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pedophile 들은 보호를 받게된다. 교회 강대상에서 레위기나 로마서 1장은 성경공부이건 설교이건 금지된다. 용기를 내어 설교하면 감옥에 갈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런데도 대다수의 미국의 "보수계“ 목사들은 잠잠한 채 관망하고 있는 자세인데 권력과의 충돌을 피하려는 생각 때문이다.  이 사실은 www.reclaimoklahoma.org 에서 youtube 로 볼 수 있다.

이제 주님의 재림은 멀지 않은 것 같다.  주님 재림의 가장 뚜렷한 징조는 “배도, 背道 apostasy"이다. 지금 심지어 개신교 목사들 중에서도 동성연애를 적극 찬성하며 동성연애자간의 결혼을 “성경적” 이라고 하며 방송에 나와서 극구 지지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저들은 과연 어느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어느 교단에서 안수 받았는가? PC(USA) 인가?  저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문화와 정치가 저들을 뒷받침 하는듯하여 민망하기 그지없다.

동성연애는 1960년대 San Francisco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후기근대주의 (postmodernism) 의 창시자인 프랑스 Sorbonne 대학의 석좌 교수 Michel Foucault (“Madness and Civilization” 이란 책을 쓴 사람) 도 동성 연애 하다가 AIDS 로 세상을 떠난 인물이 아닌가?  성경을 떠나 동성연애로 죄를 짓던 소돔과 고모라 성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유황불의 세례를 받고 멸망 했다.  역사의 심판주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하게 살자.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                                                                      -끝-


사진설명:  <주민 발의안 8번> 유효 적부를 심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


글쓴이: 김명도 교수
        튤립 교육 선교회
        튤립 신학 연구원
        칼빈 신학교 대학원
        5/27/09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나다나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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