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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오늘날 사적계시에 대한 교회의 태도에 대한 문제점 (카톨릭의 사적계시)

baromi 2008. 3. 10. 08:29

출처는 <예언을 통한 징벌과 정화> -앨버트 J 하버트 신부의 책중에서 인용합니다.

 

 


   최근 수십년 동안 방대한 분양의 사적 계시가 내렸고, 거기에는 신앙, 교의, 도덕, 전례, 및 모든 사람의 건전한 영성생활에 관한 가르침이 많이 담겨 있지만, 한편으로는 특히 주교들과 사제들을 향해, 수많은 최근의 발현들을 의심하고 배척하는 태도를 나무라시는 말씀도 들어 있다. 그리스도와 마리아께서는 -정상적인 카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그렇게 여겨야 하겠지만,-그러한 발현들을 메시지 및 호소와 아울러, 영혼들을 위해 극히 중대한 것으로 여기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선 기억해야 할 것은, 하느님께서 희생제물로 (택하신)영혼들에게 사제들을 위해 고통을 감수하라고 요청하신다는 점이다.

  다음은 예수께서 유고슬라비아의 율카(=율리아)에게 하신 말씀이다.:

 


 “ 나는 내가 택한 이들과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경고했지만, 나의 ‘재림’이 도래하기 전에 힘찬 목소리로 죽은 영혼들을 불러 그 치명적인 잠에서 깨울, 열성있는 사제와 수도자들의 수는 얼마되지 않는다”(‘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제1권)

 


  뀌릭 신부는 익명의 예언자가 1860년에 받은 것으로 알려진 다소 긴 예언을 인용하고 있는데, 그것은 스스로를 훌륭한 사제라고 여기지만 실은 자신의 의무조차 행하지 않는 사제들에 관한 것이다. 몇 구절 뽑아 보면 이렇다:

 

  “ 불충실한 사제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하느님의 거짓 종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자신의 의무를 행하지 않는 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선에 방해물이 되는 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이브 뒤뽕, ‘우리 시대의 예언들과 예언자들’)

 


  성소를 버리고 배교한 주교들과 사제들에 관해 라프로데의 선견자는 다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 너희는 일치하여 우리의 부름을 따르지 않겠느냐? 그러면 우리는 너희의 것을 그 무엇도 흩어 버리지 않을 것이다. 즉 너희의 생명을 건질 것이고, 우리의 보살핌도 받을 거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편을 택한다면 틀림없이 극도의 결핍을 겪을 것이고, 사제인 너희 머리위에 죽음이 빗물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삐에르 로베르뗄, ‘라프로데의 예언들’)

 


 라쌀레뜨의 메시지는 이렇게 전한다.:

  

  “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한 자들의 죄가 하늘까지 닿도록 아우성치며 복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그런 이제 복수의 때가 가까워졌다. 사람들을 위해 자비와 용서를 간청하는 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 그리고 전례 없는 징벌에 대한 메시지 끝에 다음 말씀들이 덧붙여진다.: “하느님 백성의 목자인 지도자들이 경솔하게도 기도와 속죄를 내 던져 버렸다. 그래서 악마가 그들의 지성을 흐리게 만들었다. ” "교회는 얼마동안 큰 박해를 받을 것이고, 내 아들의 대리자는 많은 고통을 받으리라, 암흑의 때가오고 , 교회는 무서운 위기에 처하게 되리라.“(B,M.산체스 신부,‘ 마지막 시대’)

 


   이 위기의 상당한 부분은, 말할 것도 없이 , 주교들과 사제들이 행동과 생활로 혼란을 일으키고 그들의 의무를 소홀히 한 데서 비롯된 계속적 결과이다. 그것은 성모님께서 엘레나 아이엘로 수녀에게 말씀하신대로이다.:

 


 “ 너의 목소리를 높여라 ,. 그리하여.,하느님의 사제들이 내 메시지를 주의 깊게 듣고 사람들에게 (대징벌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 회개하여 기도와 희생을 통해 하느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세상이 다시 전쟁에 휘말리게 되라는 것을 충고하게 끔 하여라.(‘하느님의 사랑’지 1971,75,81)

 


  한편 일본 아끼다의 사적 계시에는 교회 안의 사제와 사제 , 주교와 주교, 추기경과 추기경이 서로 대립할 것이라는 비난적 예언이 있다. 이는 지난 수십년동안 세계 여러 곳에서, 심지어 로마에서도 분명히 나타난 심각한 사태이다. 교황 바오로 6세가 확언했듯이, “사탄의 연기가 교회에 침투한 것이다.!”


  과연 마리아 께서는 여러 곳에서 발현하고 계신다. 이를 입증하는 명백한 외적 표시들 외에도, 마리아께서 몸소 그렇게 말씀하신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사제들에게‘ -책의 1984년 1월 14일 메시지를 보면 :

“내 모성적 현존의 향기는 지상의 숱한 장소에서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나의 발현들에서 나타나는 표이다. 그렇다. 지금은 유럽, 아시아 , 아프리카, 아메리카, 그리고 먼 오세아니아까지 내가 두루 발현하는 시대이다. 온 세계가 이 엄마의 망토에 감싸여 있는 것이다. ” 숱한 장소에서! 그러나 그 가운데 많은 수가, 아니 적어도 몇 건조차,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음은 어인 까닭이겠는가?

   
   그러나 , 이를 계속 반대하고 무시하고 성지 하나 세우지 않고 있다면, 어떻게 성모님의 “현존” 을 알리고, 극히 중대한 그 메시지들을 전파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리스도와 마리아의 말씀에의하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사실에 대해 누구보다 감사를 드려야 할 주교와 사제 대부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몬띠끼아리 폰따넬레의) “신비로운 장미”(Rosa Mystica) 계시에서 성모님은 1966년 8월 6일 삐에리나 질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들과 대화를 나누었는지 모른다.! 내 메시지를 주려고 참으로자주 지상에 오곤 했건만, 사람들은 계속 주님을 모욕하고 있다.!”

 


또 1976년 2월 13일 , 여러 세기에 걸친 당신의 수많은 발현 이야기 끝에 역시 삐에리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이 깊은 모성애이다...... 삐에리나야. 내가 특히 사랑하는 아들 사제들에게 나의 소망을 거듭거듭 일러주어라. 그 소망은 바로 나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님의 어머니’ 인 나의 이 메시지를 어디든지 널리 전해야 한다고 말하여라. 내가 이미 여러 세기에 걸쳐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모든 일은 큰 위험에 처한 자녀들을 구원하려는 것이니, 그것이 헛된 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여라.”


   그런데, 이 발현사건의 정황을 조사하도록 위임된 뜨레디치 주교의 위원회는 처음부터 부정적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몬시뇰 롯의 생각이었다. 이 몬시뇰은 그 이유를 , “첫째, 철저한 기적 심사가 없었다는 점, 둘째, 증인 탐문도 하지 않았다는 점, 셋째, 내과 의사가 삐에리 질리를 마약중독자, 악랄한 모함자로 선언했다는 점,”에 있다고 했다.(이상 A.M 바이글 신부, ‘신비로운 장미이신 마리아’참조)

  이와 같은 사정 때문에 성모님께서 슬퍼하시고, 그분의 거룩한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언짢아하시는 것 같다. 몬띠끼아리 폰따넬레의 삐에리나 질리에게 계시된 이 신비로운 장미 성상(은 특히, “순례 성모님”으로서 전세계를 돌고 있으며 그 가운데) 100여 점이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으로 보고 되었음을 주시하자. (당신께서 친히 “현존”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이 성상들 중 적어도 다섯은 현재 미국에 모셔져 있다.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들’이란 책으 그리스도의 말씀을 보면, 마리아께서 얼마나 여러 곳에 발현 하셨는지 알 수 있다. 위의 몬띠끼아리와 오스트리아의 아이젠 베르크- ‘풀밭 십자가’ 기적의 장소-도 거기에 포함 된다. 이책 1977년 9월 17일자 그리스도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수많은 자녀들의 운명을 어머니께서 어떻게 걱정하지 않으실 수 있겠느냐.? 그럼에도 여러 주교들의 의심과 불신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발현들과 메시지를 믿으로들지 않는다. 그들은 그런 회의주의와 불신을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1977년 2월 2일 에도 예수님께서는 발현에 대해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주교들과 사제들은 사건을 조사해 보지도 않고 다른 누구보다 더 의심한다. 평신도보다 훨씬 더 회의적이니, 그 때문에 나와 내 어머니는 마음이 아프다. 이 발현과 메시지를 믿으려고 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부인하는 자는 모두 , 몹시 후회랄 날이 올 것이다. 나와 내 어머니께서 내 백성에게 주고자 하는 여러 은총의 샘들을 앗아간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들은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너무 늦었을 것이다.”

 
 1977년 4월 7일, 성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눈물을 흘리며 여러곳에 발현하는 데는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우선)인류의 계속적인 중죄를 보는 나와 내 아들의 고통을 분명히 알리기 위해서 이다. 또한, 택함을 받은 영혼들에게 내가 발현장소에서 일러 주는 바를 사람들이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 추기경 , 주교, 사제들이 보이는 그 (부정적)태도 때문이다.”

 


 1978년 3월 16일의 예수님의  말씀은 이렇다,:


 “ 하지만, 주교들은 이사실들, 곧 미천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발현들을 항상 의심한다. 내 어머니께서 파티마와 루르드 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발현 하시면, 인류를 회개에로 부르시기 위해 당신 메시지를 주신다.(그러니)어머니께서 까닭없이 우시는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면, 마음이 완고한 자들은 모두, (구원을 얻기에)너무 늦은 때가 올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내 어머니의 말씀을 믿으려 들지 않는데 있다.”

 


1976년 11월 1일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내 어머니는 ‘신비로운 장미’로 몬띠끼아리에 오랫동안 발현하시면서 우리의 딸 삐에리나 질리에게 당신 말씀을 주셨다. 아직 시간이 있을때, 하루 빠리 인가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 그해 12월 18일에는, ”몬띠끼아리를 인가하지 않으면 징벌이 더욱 가중되고 증가하리라.  몬띠끼아리 순례와 기도로써 무서운 징벌을  완화 시킬수 있다, 어쩌면 그 징벌을 막을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니 (인가 업무를 맡고 있는)교회 책임자들은 얼마나 무거운 양심의 짐을 지고 있는 셈인가! 성모님의 강한 질책을 하나 더 인용해보면 이렇다:

“ 내 사제들이 나의 메시지를 배척하고 내 발현을 부인하면 사탄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된다. ...... 내 주교들과 사제들이 하늘과 ‘하느님 자비’ 가 내 모든 발현장소에 내려 주시는 은총을 받아들였다면, 세상을 구원할 능력을 얻었으련만! 이 시대의 내 주교, 사제들이 나를 배척하기에 ‘하늘의 여왕’인 내가 이 세사을 찾아 오는 가난한 순례자가 되었다.”(이상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들’)

 


‘마리아의 승리’란 책을 보면, 성모님께서 1976년 12월 28일 마더 엘레나 레오나르디에게. “‘자비의 아버지’ 이신 하느님께서는 특별한 영혼들이 받는 메시지를 통해서 , 또한 눈물이나 피눈물을 흘리는 동정 마리아의 성상 및 바로 그리스도의 고상을 통해서,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라고 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1976년 9월 30일 저녁 10시, 역시 엘레나에게, “내가 전달 수단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까닭은, 나의 메시지와 내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의 메시지를 통해 되풀이하는 내 부름에 대해 저항하는 인류를 꺾으려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또 1979년 1월 17일 수요일 밤 11시 30분에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그들(곧 사제들과 수도자들)은 나의 고뇌에 찬 호소를 믿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이 인류를 두고 피눈물을 쏟는다......그들은 멸망의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성모님은 선견자 율리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있다.:

 “ 나의 ‘광휘는 내 어머니에 의해 사람들의 마음에 퍼져 나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수많은 마음들을 삼켜 버린 암흑 때문에 그 일이 실현되지 못하는 때이다. 사람의 눈에는 이 눈부신 빛이 다만 피상적으로만 인지될 따름이다. 지상이 죽음과도 같은 잠에 빠져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이탈리아 발현사건들과 눈물 흘리는 성상들을 다룬 책인 ‘시대의 표징’을 보면, 대부분의 이탈리아 주교들의 무반응이야말로 기이한 현상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알베르 마르띠가 쓴 ‘세계에 대한 경고’(1969)를 보면, 그책 220쪽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원조 없으신 마리아회 생드니 신부는 오타와 대학지에 이렇게 썼으리라:

 ‘선전하기를 몹시 좋아하는 이시대의 교회 작가 대부분이, 그럼에도 성모발현에 대해서는 거의 글을 쓰지 않고 있으니 기이한 일이다. 더욱 기이한 것은, 그 실제적 사건과 메시지, 그리고 메시지에 포함된 중대한 경고에 대해서 거의 공식적인 침묵을 지키는 지역들이 있다는 점이다. 라살레뜨 발현 못지 않게 파티마 발현 역시 그 주변에 침묵만 감돌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면- 예수님과 성모님의 질책을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듯이 -교회와 신자들에게 통탄할 결과를 초래하리니, 교구장 주교와 사제들의 책임이 막중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들’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 봐야 할 것이다.:

“ 주교들을 위해 희생과 기도를 바쳐라...... 나를 사랑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1976년 10월)

 “여러분과 함께 있는 한님의 양떼를 잘 돌보시오, 이 돌보는 일을 마지못해 하지 말고 오히려 자진해서 (기꺼이)하시오...”(2백주년 성서 1베드로 5,2)

 

 

    여기에서 우리는 몇가지 문제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로 한다. 이는 단지 교회뿐만 아니라, 하느님께서 당신 아들의 발현과 마리아의 발현을 통해 우리에게 주고자 “의도하시는 ”것과 맞섬으로써 바로 하느님과 맞서는 문제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참된 발현들 다수가 진정한 것으로 확정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 참된 것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배척되거나 여타 많은 발현들은 아예 무시되기 십상이라는 사실은, 교회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일을 저해할뿐더러 , 선한 카톨릭인들 , 곧 수많은 성직자와  신자들로 하여금 미심쩍은 상태에 머물러 있게 한다. 이러한 일에 있어서 선하고 훌륭한 성직자와 신자들은 몽매한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희생자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릇된 방향으로 인도되는 신자들이 상당수 있고,

 

그들을 그렇게 오도하는 것은 아이러니칼 하게되 분명 교회의  지도자들이다.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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