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질문자료

[스크랩] 거듭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펌

baromi 2008. 2. 13. 23:06

이것은 유대인의 선생, 니고데모가 오래 전 어느 날 밤 주 예수님께 물었던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질문입니다.

그가 이 질문을 던지기 조금 전에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으며

이것에 대해 니고데모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라고 대답하였던 것입니다(요 3:3~4).
물론 주님께서는 영적인 출생을 언급하고 계셨으며 이것은 다음과 같은 그분의 말씀으로 명백해집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모든 개개인은 일단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면 자신이 죄인라는 것을 금새 의식하게 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비록 그가 많은 선을 행하고 심지어 종교적인 사람이 될지언정 역시 죄인인 것입니다. 성경과 일반적인 경험은 모두 다음의 말씀이 사실임을 증거합니다.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전 7:20).

하나님의 도덕률은 한 단위로서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합니다"(롬 7:12). 그분의 율법중 어느 것이라도 범하면 다 범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약 2:10). 교만하거나 이기적이거나 진리를 왜곡하거나 안식일을 소홀히 하거나 모독적인 말 또는 저속한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도둑이나 간음자 또는 살인자와 다름 없이 잃어버린 죄인인 것입니다. 소극적인 죄도 역시 죄악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사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와 허물로 죽어 있다"고 가르칩니다(엡 2:1). 인간은 모두가 자연 상태에서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그분과 굦를 나누지 못하는 영적 죽음의 상태에 처해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네가 거듭나야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성경은 또 인간들이 자연 상태에서는 "진노의 자식"이라고 가르칩니다(엡 2:3). 그들은 "마귀의 자녀들"이며(요일 3:10), "불순종의 아들들"입니다(엡 5:6). 모든 사람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인기 있는 개념은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는, 완전히 거짓되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따라서 명백한 사실은 모든 사람이 거듭나야 하며, "악한 자의 자녀"가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며, 영적인 죽음의 상태에서 계속 행하기보다는 영적인 생명을 가져야 할 절박한 필요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니고데모의 말대로 중대한 문제는 여전히 "어찌 그런일 있을 수 있나이까?"입니다.
그 유일한 대답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이미 죄가운데 죽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영적인 생명을 획득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반드시 중생하는 능력을 성령님으로부터 받아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 흘림이 없음즉 사함이 없읍니다"(히 9:22).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 6:23).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희생되셨다는 것입니다(요 1:29).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을 드렸으며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기" 위함이었습니다(히 2:9). 그분은 이것을 니고데모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여야 하리니"(요 3:14). 다시 말해서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요 3:16).

따라서 이제 누가 자신의 죄악 된 삶, 곧 그 본질과 오직 지옥에서 영원히 분리되어야 마땅하다는 사실을 보고, 그 다음에 그리스도께서 자기 를 사랑하시며 자기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다는 사실을 참으로 보고 믿을 때 그 사람의 중생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회개와 믿음에 대한 반응으로 성령님, 곧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셔서 자신의 영원한 영적 생명을 그에게 나눠 주십니다. 그의 죄는 그리스도의 계정에 달아지는 대신,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는 그의 계정에 달아집니다(고후 5:21).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는 그에게 새로운 본성, 새로운 동기, 새로운 목표, 새로운 이해, 새로운 능력을 주십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성경은 해답을 가지고 있다] - 헨리 모리스 전도출판사

출처 : 양무리마을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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